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세기, 그러니까 1300년 전 신라의 서라벌 인구가 90만명

.....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6-06-22 10:57:49
가옥수가 178000여채 쯤, 그 당시 세계 4대 도시 중 하나였다니 엄청나군요.
그 당시에는 여러 층 구조의 건물도 즐비했고..
조선시대 와서 유교 성리학이 우리나라를 갉아 먹은 것 같아요.
IP : 117.111.xxx.2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려시대가 쭉
    '16.6.22 11:01 AM (183.98.xxx.132)

    이어져서 대한민국으로 연결되었으면 더 좋았을거에요.
    고려시대의 사고방식과 요즘의 사고방식과 비슷한 부분도 많고.
    자유로웠고요.
    단 노비제도만 빼고요.

  • 2. ....
    '16.6.22 11:07 AM (175.223.xxx.205)

    통일을 신라가 한게 우리역사 천추의 에러.

  • 3. ll
    '16.6.22 11:13 A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고려가 계속 이어졌더라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있어요.
    물론 지나버린 역사에 대한 가정은 참 의미없지만요

  • 4. ㅇㅇ
    '16.6.22 11:17 AM (114.207.xxx.6)

    저도 중국의 성리학이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중국여자들 대찬거 이제 보고 정말 깜짝 놀랐거든요
    중국 문화가 들어오다 말아서 그런것 같아요 ㅡㅡ;;;

  • 5. ...
    '16.6.22 11:31 AM (211.209.xxx.88) - 삭제된댓글

    그런 개뻥 믿지 마세요.
    수도가 강을 끼고 발달하는 건 다 이유가 있어서예요.
    그런데 경주는 보다시피 수도로 사용하기엔 지형에서 벌써 아니예요.
    90만을 먹여 살릴 상수, 하수가 가능하다고 보세요?
    그래서 대구로 천도하려고 했는데 왕족들 반대로 경주를 못 벗어났죠.
    고려시대에 대한 환상도 깨시는 게 좋은 게 그때 여권이 더 나은 측면이 있었던 건 사실인데 고려는 철저하 귀족국가였어요.
    물론 삼국이나 남북국시대보단 나은 조건이었지만 평민들은 개, 돼지처럼 살았거든요.
    귀족여자로만 태어날 자신 있으신가요?
    게다가 근친혼 장난 아니고..

    그런 역사 과장은 컴플렉스를 극복하지 못해서 그런 거예요.
    왜 어릴때 '**이네 아버지는 똥 퍼요..' 이런 노래 부르며 놀리던 친구들 기억하시나요?
    그때 자신감 있게 사는 애들은 굳이 그 노래에 반응하지 않아요.
    푸면 어쩔 것이고 안 푸면 어쩔 건데요..
    자신감 없고 삘삘거리는 애들이야 자기 부모, 집안 영광에 기대서 거들먹거리는 거지..

    지금 대한민국이 얼마나 대단한데요.
    단군이래 젤 잘나고 있어요.
    말이 통일이지 당나라가 전쟁 다하고 자기는 보급만 하던 통일신라나(그래도 백강전투에서 이겨서 당나라 쫒아낸 건 다행) 원나라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국민들 용병신세 만들어 일본까지 가서 객사시킨 고려에서 안 태어난 게 얼마나 다행인지..
    지금 우리나라정도면 독일, 프랑스 정도 빼고 유럽 어느 나라랑 맞장떠도 안 꿀리는 국력이거든요.(물론 나토나 유로가 뒷배 봐주니 맞장 뜰 일은 없겠지만)
    앞으로 이 기세 안 꺽이게 더 열심히 잘 살아야 하지만 괜한 과거미화에 현실을 오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6. ............
    '16.6.22 11:31 AM (121.150.xxx.86)

    중국은 노장사상을 중심으로 실리위주의 유학을 택했고
    조선은 공자맹자 중심의 허무맹랑한 성리학을 택한게 원인이죠.
    허례허식에 치중하고 나이로 밀어붙이는게 다 성리학이 원인이예요.

  • 7. ...
    '16.6.22 11:32 AM (211.209.xxx.88)

    그런 개뻥 믿지 마세요.
    수도가 강을 끼고 발달하는 건 다 이유가 있어서예요.
    그런데 경주는 보다시피 수도로 사용하기엔 지형에서 벌써 아니예요.
    90만을 먹여 살릴 상수, 하수가 가능하다고 보세요?
    그래서 대구로 천도하려고 했는데 왕족들 반대로 경주를 못 벗어났죠.
    고려시대에 대한 환상도 깨시는 게 좋은 게 그때 여권이 더 나은 측면이 있었던 건 사실인데 고려는 철저하 귀족국가였어요.
    물론 삼국이나 남북국시대보단 나은 조건이었지만 평민들은 개, 돼지처럼 살았거든요.
    귀족여자로만 태어날 자신 있으신가요?
    게다가 근친혼 장난 아니고..

    그런 역사 과장은 컴플렉스를 극복하지 못해서 그런 거예요.
    왜 어릴때 '**이네 아버지는 똥 퍼요..' 이런 노래 부르며 놀리던 친구들 기억하시나요?
    그때 자신감 있게 사는 애들은 굳이 그 노래에 반응하지 않아요.
    푸면 어쩔 것이고 안 푸면 어쩔 건데요..
    자신감 없고 삘삘거리는 애들이야 자기 부모, 집안 영광에 기대서 거들먹거리는 거지..

    지금 대한민국이 얼마나 대단한데요.
    단군이래 젤 잘나가고 있어요.
    말이 통일이지 당나라가 전쟁 다하고 자기는 보급만 하던 통일신라나(그래도 백강전투에서 이겨서 당나라 쫒아낸 건 다행) 원나라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국민들 용병신세 만들어 일본까지 가서 객사시킨 고려에서 안 태어난 게 얼마나 다행인지..
    지금 우리나라정도면 독일, 프랑스 정도 빼고 유럽 어느 나라랑 맞장떠도 안 꿀리는 국력이거든요.(물론 나토나 유로가 뒷배 봐주니 맞장 뜰 일은 없겠지만)
    앞으로 이 기세 안 꺽이게 더 열심히 잘 살아야 하지만 괜한 과거미화에 현실을 오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8. ...
    '16.6.22 11:36 AM (211.209.xxx.88)

    그리고 댓글에서 중국이 노장사상위주 실리적 유학을 택하셨다고 하셨는데 절대 아닙니다.
    노장사상은 유교가 아닐뿐더러 오히려 기계발달 생산량 늘리고 이런 문명발전에 회의를 표하는 사상이죠.
    (이것도 물질문명위주의 요즘 세상에 필요한 사상이라고 생각도 합니다만)
    중국이 우리보다 실리적이었던 건 양명학이나 청나라 강희제처럼 실사구시적으로 접근한 계몽군주가 있었다는 것..
    그런데 다 의미가 없는 게 중국은 실용적 유학기풍이 지금까지 내려온다기보다 공산주의 국가로 전환되면서 아예 유학적 뿌리를 말려 버렸다고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원래 중국이 상업을 중시했기 때문에 실용적 마인드가 더 있는 것도 맞구요.

  • 9. 말두 않되는 소리
    '16.6.22 11:49 AM (121.66.xxx.133) - 삭제된댓글

    말두 않되는 유교까기.. 그럼 세종대왕당시 조선이 융성하였던것은 어떻게 설명합니까?

    진짜 사서삼경 읽어보셨어요? 이것이 유교의 문제인것 같습니까?

    통일신라라는 말 자체가 말두 않되는 소리입니다. 어떻게 고구려를 잃은것을 통일신라라고 표현을 합니까?

    그럼 지금 북한을 중국이 먹으면 통일이라고 하는것과 똑같습니다.

  • 10. 말두 않되는 소리
    '16.6.22 11:52 AM (121.66.xxx.13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지금 주장하시는 이야기를 증명을 하려면 무었인가가 발굴이 되었어야 하는데 그냥 사람들의 상상입니다.

  • 11. 말두 않되는 소리
    '16.6.22 11:53 AM (121.66.xxx.13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지금 주장하시는 이야기를 증명을 하려면 무었인가가 발굴이 되었어야 하는데 그냥 사람들의 상상입니다.

    신라시대를 말두 않되는 수준의 높은 국가로 치장을 하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무슨 스키티안이라니.. 진짜 스키티안의 유물하고는 하나두 맞지도 않는데 어거지 쌍소리입니다.

  • 12. ..
    '16.6.22 12:13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8세기때 신라가 세계4대 도시? 푸하하하

  • 13. 중국 여성의
    '16.6.22 5:24 PM (116.126.xxx.175) - 삭제된댓글

    지위향상은 문화대혁명 이후에요. 과거 봉건체제와의 단절을 기치로 내건 문화대혁명으로 종전 체제,가치가 전부 부정되고 파괴되죠.
    당연히 이전까진 노리개, 도구,재산 정도로 인식되던 여성 지위도 비로소 사회주의 국가노선에 걸맞게 평등해지고 역할에서도 남성과 차이가 없게 되죠.
    중국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문화대혁명을 동란이라며 살육과 야만의 시대로만 인식하지만 앙상레짐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사회건설를 향한 격렬한 사회적 움직임이었던 측면도 분명 있어요.

  • 14. ㅎㅎ
    '16.6.22 6:33 PM (211.188.xxx.206)

    스키타이ㅁ계 유물 수두룩해요. 파리 기메 박물관장도 직접 한 얘기.

  • 15. 211.188님
    '16.6.22 6:40 PM (121.66.xxx.133) - 삭제된댓글

    전혀 아닙니다. 그냥 영향을 조금 받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그정도 영향은 일본, 중국도 많이 받았구요.

    진짜 스키타이 유물을 보시면 완전하게 다릅니다.

    님이 수두룩하게 많다는 신라의 스키타이 유물을 알려주세요. 제가 중국/일본에서 유사한걸 찾아드릴깨요.

    그동내 사람들 중에서 백인이 되고 싶어서 미친사람들 많은것 알고 있습니다. 미쳐도 제대로 미쳤죠.

  • 16. 211.188님
    '16.6.22 6:41 PM (121.66.xxx.133) - 삭제된댓글

    그리고 기매박물관장이 하였다는 말 출처를 알려주세요.

    제가 찾아본 해외 역사교과서에서는 절대로 그런말 않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641 매미가 생각보다 엄청 무섭게 생겼어요 27 ㅇㅇ 2016/08/01 4,318
581640 40대후반 홍대앞에서 뭐하고 놀면 좋나요? 20 ... 2016/08/01 5,026
581639 오늘 저녁 슈퍼에서 목격한 광경 11 괜한 걱정일.. 2016/08/01 6,215
581638 저는 청국장 냄새가나요.ㅠ 2 냄새이야기 2016/08/01 2,537
581637 치과의사님 계신가요..^^ 2 혹시 2016/08/01 1,998
581636 여자같은 아들이 장가를 갑니다. 이제 정말 한시름 놓았습니다.... 33 가시나무 2016/08/01 23,620
581635 방마다 에어컨 있는집 있으세요? 21 방마다 2016/08/01 9,831
581634 김희애 나오는 드라마 집은 어느동네예요 ;;;;;;.. 2016/08/01 878
581633 군산 일정 맛집 도와주세요~~~ 4 82는 해결.. 2016/08/01 2,483
581632 아이가 차에 갇혔을떄 방법은~ 8 두딸맘 2016/08/01 3,096
581631 82엔 가로수나 이태원 강남 건물주 없나요? 17 hh 2016/08/01 7,747
581630 잠실사시는분들께 문의드려요 6 사춘기아들엄.. 2016/08/01 1,904
581629 디올 립글로우 같은데 붉은색 발색 좀 되는거 없을까요? 13 붉은입술 2016/08/01 3,211
581628 너무화가 나서 6 그만 2016/08/01 2,398
581627 질투받는 분... 원리 2 ㅇㅇ 2016/08/01 3,236
581626 시댁얘기가 나와서 저도 질문하나요? 4 ..... 2016/08/01 1,778
581625 시부모님 병원 가실 땐 전업 며느리가 모실 수 밖에 없지 않나요.. 84 궁금 2016/08/01 19,387
581624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제 비용... 3 겨울 2016/08/01 1,473
581623 뉴스보다보면 그냥 한심 2 이그 2016/08/01 1,135
581622 어제 호텔 조식 글 보다가 문득 4 . 2016/08/01 2,645
581621 현대백화점 11관이 어디인가요? 5 밥반공기 2016/08/01 4,262
581620 백화점,마트 양념통닭이 맛 없는 이유가 뭘까요? 8 ..... 2016/08/01 2,774
581619 가지 말리기 도움주세요 3 초보 2016/08/01 1,451
581618 가지고 있는 음반을 좋은 스피커로 들어보고 싶어요 3 -///- 2016/08/01 923
581617 한국은 여자 골퍼들이 유독 강세인 이유가 뭘까요 16 소요 2016/08/01 4,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