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님이..

ㅡㅡ 조회수 : 2,120
작성일 : 2016-06-22 09:32:03
간만에 복장터지는 드라마네요
이렇게 고구마고구마일수가..ㅎㅎ
매번 안봐야겠다하면서..청소하다가 또 보고 앉아있네요
IP : 116.37.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6.6.22 9:38 AM (112.150.xxx.63)

    나원참...너무 답답해요..

  • 2. ..
    '16.6.22 9:45 AM (122.47.xxx.25)

    그래도 꽃님이네 가족 국밥집사장님이랑 아버지 고모 오빠등등 너무 연기들이 넘 재미있고 잘하셔서 꼭 챙겨보고있어요. 꽃님이랑 강욱이도 넘 잘어울려요
    질질끌다가 그 년놈들 음청시리 당하겠죠ㅎㅎ

  • 3. ll
    '16.6.22 9:53 AM (123.109.xxx.20)

    꽃님이 생모는 그 시절에는 간호원까지 한 고학력자인데
    하는 행동은 너무 답답하고 어이가 읎어서 오늘은 보다가
    소리까지 질렀어요.
    딸래미가 쫓기고 있으면 옷 팽겨치고 빨리 뛰어가야지
    옷장수에게 예의있게 인사까지 하고 말입니다.
    자기 이름을 도용한 여자의 행동에 대해 한번이라도 의심을
    가져볼 만 하건만 그저 알았다 하고
    착한 게 아니라 모지란 사람 같습니다.
    어쩌면 이 모든 불행의 원인이 꽃님이 생모의 어리석음이
    아닐까 싶어서
    그저 착하고 순한게 마냥 좋은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tv소설이 옛풍경 보고 순하게 흘러가는 장점이 있는데
    너무 완성도가 떨어지니 좀 아쉬워요.

  • 4. ////
    '16.6.22 9:55 AM (61.75.xxx.94)

    삼생이, 별이 되어 빛나리, 그래도 푸르른 날에
    TV소설이 다 비슷하죠.
    고의로 딸 바뀌고, 바뀐애는 사랑받고 물질적으로도 호강하고 살고
    자기 자리 빼앗긴 애는 구박받고 물질적으로도 엄청 고생하면서 살죠.
    그나마 남친의 사랑은 빼앗긴 애가 독차지 하고 바뀐애는 스토커 수준으로 남친에게 매달리죠.

    빼앗긴 애들 보면 시청자가 고구마 먹고 억울하고 애가 탔었는데
    그래도 꽃님이는 엄마, 아빠, 오빠 그리고 고모의 사랑까지 받고 자랐기에,
    응당 누렸어야 할 부유한 삶을 못 누렸지만 그렇게 억울하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역시 온 가족의 사랑을 받는 삶이 최고인 것 같아요.
    꽃님이가 친엄마, 할머니, 친척 아저씨와 자랐었어도 사랑을 듬뿍 받았겠지만
    양부모 가정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 많이 억울하지는 않아요.
    다만 꽃님이 친엄마가 너무 너무 억울한 삶을 산 것은 안타까워요.

  • 5. nn
    '16.6.22 10:05 AM (39.118.xxx.192)

    어휴 이걸 왜 보고 있는건지 ;;

  • 6. ...
    '16.6.22 10:50 AM (112.220.xxx.102)

    별이되어 빛나리랑 내마음의꽃비 같은 작가인가요? ㅋ
    빛나리에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옷을 만들라고 하더니
    꽃비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빵 만들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 7. ㅎㅎ
    '16.6.22 11:28 AM (175.118.xxx.94)

    제가보기엔 그래도푸르른날에 작가같아요
    저는 일하는데서 병원
    이아침드라마를 꼭틀어놓는데
    어른들좋아하심
    맨날똑같은 레파토리 완전 웃기지만요

  • 8. ㅎㅎ
    '16.6.22 12:38 PM (114.200.xxx.14)

    저도 이 드라마 왜 보는지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001 육수우리고 건져낸 다시마로 1 ㅋㅋ 2016/07/30 1,429
581000 조심스럽지만..10살 아들 고추.. 교정법이 있는지요 14 아까베스트글.. 2016/07/30 9,751
580999 모임바깥에서 따로보자는 사람 거절하는법 3 ㅇㅇ 2016/07/30 2,198
580998 요새는 저렴한 스텐팬 어디꺼 쓰세요? 5 000 2016/07/30 1,843
580997 헤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가요? 10 fg 2016/07/30 2,917
580996 굿와이프 사건들이 이해가 안가요 7 ... 2016/07/30 3,789
580995 제가 실수한건가요? 제가 오히려 기분이 나쁜데 9 ---- 2016/07/30 2,301
580994 제이슨본 보신분들 재미있나요? 22 맷데이먼♥ 2016/07/30 5,059
580993 청춘시대 보세요? 12 .... 2016/07/30 3,704
580992 프리페민 너무 좋네요 5 덥구나 2016/07/30 6,166
580991 조림이나 무침, 국수 비빌 때 쓰는 간장은 어떤건가요? 3 간장종류 2016/07/30 1,316
580990 에어컨 인터넷으로 막 사도 괜찮은가요? 14 ... 2016/07/30 3,791
580989 미국, 10년만에 괌 에 B-1 폭격기 배치 괌배치 2016/07/30 536
580988 어린이집 학대로 그만둘까하는데요. 조언 부탁드려요 4 사과 2016/07/30 2,337
580987 내일 대형할인점 쉬는 날인가요? 6 휴일 2016/07/30 1,666
580986 워터파크... 샤워 안하고 들어오나요? 6 ... 2016/07/30 2,264
580985 방문 선생님 오래 오시다보니 정 드네요 10 2016/07/30 2,655
580984 모텔에서 자게되었는데 바람난 것들 엄청 많네요. 43 바람 2016/07/30 32,929
580983 18평 아파트 거실에 6평 벽걸이 에어컨 괜찮을까요? 8 으악 2016/07/30 4,288
580982 바질 직접 키워보신분? 6 .. 2016/07/30 1,374
580981 [팩트티비 생방송] 성주시민 [한반도 사드반대]_매일 성주군청에.. 3 사월의눈동자.. 2016/07/30 574
580980 어제 오이 계란 팩 가르쳐주신 분 감사해요!! 1 ,,, 2016/07/30 2,084
580979 다시 들어도 웃긴 얘기.. 15 날도 더운데.. 2016/07/30 8,352
580978 담 걸리는것도 상습적으로 걸리네요. 9 늙었어 2016/07/30 1,420
580977 저녁 굶다가 과일먹으면 뱃살 찔까요? 딸기체리망고.. 2016/07/30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