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미세먼지 심한데

...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6-06-22 08:55:28
요즘 계속 그랬어요. 시야 안좋아서 공기청정기 돌리면 수치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가요...200은 기본으로 넘어있구요..
문제는 애 학교에서 아침달리기를 해요. 스티커 모아야한다고 아침에 뛰어야한데요 ㅠㅠ 오늘 아침도 같이 나갔다오니 제가 예민한건지 눈이 시큼해서 뛰지말라고 했는데...아쉬워하며 들어가네요.
학교는 창문 다열어놓고 수업하는데...우리 애들이 인간공기청정기도 아니고 뭔가 대안을 세워야할거 같은데요.
교육청에 전화해보면 되나요? 저번에도 애학교 담벼락에서 담배피는 인간들이 많아 교육청에 전화했더니 그건 보건소로 전화하라고 하네요. 매번 전화연결하면 부서연결하느라 진빠지구요. 엄마들이라도 나서야지 가만히 지켜볼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IP : 1.234.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2 9:05 AM (175.223.xxx.97)

    학교에 전화하세요. 미세먼지 심한데 애들 그대로 두냐고

  • 2. ...
    '16.6.22 9:14 AM (1.234.xxx.150)

    학교에 전화해서 될 일이 아닌거같아요. 전반적으로 강한 지침이 내려와야 학교도 따르겠죠...학교 보내보니 느낌 알겠더라구요 ㅠㅠ

  • 3. 정말
    '16.6.22 9:15 AM (223.33.xxx.191) - 삭제된댓글

    광우병때처럼 엄마들 촛불이라도 들어야하지 않나요?
    최근 몇년사이에 심해진거보면 중국발보다 최근 몇녀사이에지은 화력발전때문인거같고
    나사에서도 그렇게 잠정결론냈고.
    오늘은 일본사이트보면 우리나라 정말 좋음인데 이모양인거보면 화력발전 즉 울나라 원인이에요. 오늘만은 중국발이 아니라는것.
    정말 화나요.
    냉방온도 규제도좀 하고
    정신차려야해요.
    엄마들.
    성인은 그나마 나은데 아이들은 치명적이예요.

  • 4. ㅇㅇ
    '16.6.22 9:15 AM (220.83.xxx.250)

    지침은 절대 안내릴거에요
    알아서들 챙기세요 아이있는집들은
    애들 폐 망가지면 누가 대신 병 걸려 주는것도 아니고

  • 5. .......
    '16.6.22 9:20 AM (175.223.xxx.97)

    항의라도 해야죠. 중금속 미세먼지 가득한데 아침 뜀박질이라뇨. 오염 물질이 오전에 농도가 진해지는거 아시죠?

    그리구 우리나라 측정소들은 도심에 있는게 아니라 조용한곳 외진곳, 산근처 이런데다가 가져다 놔서 실제 수치보다 20정도 낮게 나온데요

  • 6. 집 발코니에서
    '16.6.22 9:25 AM (182.209.xxx.107)

    초등학교가 보이는데 미세먼지 심한 날에도
    운동장에서 체육을 시키길래 항의전화 했어요.
    그럼 뭐해요.
    또 그러는데..
    교육부에서 강력 지침이 내려와야하고
    선생들 의식도 좀 변화가 있어야지.원.
    지새끼들 아니라고 신경을 안쓰는건지,
    아님 미세먼지에 대해 무신경 한건지..ㅉㅉ

  • 7. ㅇㅇ
    '16.6.22 9:33 AM (220.83.xxx.250)

    정부에서는 모르쇠 할 수 밖에 없어요
    수치조작 예상된다고 하면 그럴일 없다는 국민 몇몇이나 있을까요
    정부가 내가 이런 정책 내 놓겠다
    하는 순간 그동안 무감했던 사람들까지 가세한 온갖 비난을 감수해야해서 절대 뭔 수를 내놓지 않을거고요
    전체 국민이 들고 일어나야 좀 바뀔텐데

    그냥 똑똑한 부모님들이 알아서 마스크 챙기고 그래야 하는

  • 8. bb
    '16.6.22 10:17 AM (163.152.xxx.34)

    뉴스 메인에 미세먼지 얘기 일절 없어요.

    날씨 메뉴 들어가도 없어요.

    이놈의 정부는, 언론은 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519 김성민 장기적출 너무이른거아닌가요? 29 김성민 장기.. 2016/06/26 21,095
570518 서울대,홍대미대 4 ... 2016/06/26 2,485
570517 2년 영어권국가 유학시기 4 알려주세요 2016/06/26 1,365
570516 김성민씨 사망사건을 보며 9 애도와 분노.. 2016/06/26 8,552
570515 사람을 돌맹이에 매달아서 산채로 수장..끔찍한 역사네요 8 한국전쟁 2016/06/26 3,684
570514 미세먼지=중국 4 카레라이스 2016/06/26 1,154
570513 보통 어머니들 양산 밝은색 좋아하세요? 6 선물 2016/06/26 1,767
570512 좀전에 아들 장가보내신다는 어머니 댓글상처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16 화이팅 2016/06/26 5,459
570511 오사카 여행을 가는데요 좀 도와주세요.. 6 ㅇㅇ 2016/06/26 2,142
570510 하루에 키위 2개 먹으니 좋네요 2 ㅁㅁ 2016/06/26 3,973
570509 홍상수,김민희 1년전부터 주위엔 다 알려진얘기라던데... 1 ㅇㅇ 2016/06/26 5,306
570508 박유천 미끼에 묻힌 3가지뉴스 5 쥬쥬903 2016/06/26 1,340
570507 미모가 따라줘야 하는 직업은 어떤게 있을까요 25 제목없음 2016/06/26 9,325
570506 배우 고현정이 홍상수 감독에게 했던 말 20 주동식 2016/06/26 44,330
570505 미국 국방부,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 1 동해 2016/06/26 582
570504 스무 명 디저트 부페...메뉴 추천 바랍니다. 7 ohholy.. 2016/06/26 1,524
570503 서울경기에 한적한 공원 있나요? 16 질문 2016/06/26 3,039
570502 강화마루 하자보수를 피일차일 미루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 2016/06/26 1,915
570501 한약을 먹는데 요상하네요..(부작용)? 3 현이 2016/06/26 1,800
570500 '간첩누명' 모녀 무죄 판결..."32년만에 누명 벗었.. 2 조작원 2016/06/26 649
570499 노안 5 ㅇㅇ 2016/06/26 1,842
570498 아무것도 먹기싫을때 6 고민 2016/06/26 2,194
570497 이사를 한번도 다녀본적 없는 마흔살 친구... 14 2424 2016/06/26 5,152
570496 여자나이 50 에 긴 생머리 - 예쁠 수 있나요?? 45 50먹어도 .. 2016/06/26 9,794
570495 도미노 피자 킹프론 2 후기 2016/06/26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