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집사님 계신가요

놀란가슴 조회수 : 1,175
작성일 : 2016-06-22 04:02:59
요새 냥이가 폭풍그루밍 하고나면 여지없이 헤어볼토를 합니다.
그전엔 거의 안해서 궁금했어요. 근래 갑자기 이러네요.
토해도 잘 놀고 우다다도 잘해서 별걱정 없었는데
오늘은 토하고 기운이없더라구요. 골골대는데 생전 하지않는
꾹꾹이? 비슷한 발동작 하구요. 쭉 누운것도 아닌 사자자세로
그래서 정말 놀랐어요. 호흡도 좀 빠르고. .
지금은 식빵자세로 조네요 ㅠ
지켜보고 이상없어보이면 병원 안가도 될까요
얘가 병원을 정말 무서워해서 ㅠ
아기하나 더 키우는 마음이에요. .
IP : 180.66.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사
    '16.6.22 4:21 A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

    집사 되신지 얼마 안되셨나봐요
    아기 고양이가 점점 크면서 털이 길어지고 두꺼워지면 그루밍하고 헤어볼을 토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골골대면서 꾹꾹이 하는건 기분이 좋다는 뜻이에요. ^^
    고양이는 깨끗한 물을 좋아하니까 물 그릇의 물 자주 갈아주시고요.
    토하고 나선 기운이 좀 없을 수는 있죠. 사료먹은 것까지 같이 나왔으면..
    처음엔 아기 키우는 것같이 조마조마하고 걱정이 되는데
    정 걱정되면 병원에 데려가보시면 되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평범한 일상같네요 ^^

  • 2. 호수풍경
    '16.6.22 9:17 AM (118.131.xxx.115)

    울집 첫째 냥이는 단모종이라 4년째 됐는데 헤어볼 한번인가 토했어요...
    병원에서 헤어볼 토 안한다고 했더니 쌤이 안하면 좋죠 하긴 했구요...
    둘째는 장모종인데 얘는 뭐,,,
    일주일에 한두번은 해요,,,
    전엔 사료도 같이 토해서 불안했눈데...
    요즘은 좀 컸다고? 털만 얌전히 잘 보이는데 토해놓네요... ㅡ.,ㅡ

  • 3. 요즘이
    '16.6.22 9:35 AM (122.46.xxx.49)

    털이 폭풍처럼 빠지는 시기입니다 날 더워지기 시작하면서부터 더위 사그러질 때까지가 젤 심해요.
    전용브러쉬 사다가 아침 저녁 빗어서 털들 제거해주세요 안그러면 그루밍 하면서 다 입으로 들어가 헤어볼 생겨요
    한번 빗을 때마다 탁구공만하게 뭉칠만큼 털이 빠져요
    며칠 모아서 둥글렸더니 과장해서 핸드볼공만해졌어요 ㅋㅋ
    잘 빗어주세요 처음엔 싫어하는데 점점 익숙해지
    더니 이젠 어느 정도까지는 잘 참고 얼굴주변 브러쉬로 긁어주면 시원한지 좋아해요.

  • 4. 박집사.
    '16.6.22 10:30 AM (1.246.xxx.98)

    저희 냥이는 제가아침 저녁으로 빗질해줘요. 그러면서 털정리 도와주면 토는 안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098 고현정과 김민희의 차이 28 작업상수 2016/06/22 29,361
569097 일본이 한국을 앞서나간 이유와 맞닿아 있는 게 이거죠. 5 이해불가 2016/06/22 1,448
569096 옆집 베란다에서 담배를 펴서 냄새가 심해요 샤방샤방 2016/06/22 923
569095 68년생 분들께 여쭤봅니다 14 질문 2016/06/22 4,394
569094 컴퓨터에서 결제하고 영화보고 싶은데 어디 자주 이용하시나요? 초콜렛 2016/06/22 439
569093 어느나라가 이민가기 괜찮은지요? 27 ... 2016/06/22 7,116
569092 그알 아동 성추행범미국에서 도망온 목사와 치과의사 동생은 1 왜조용? 2016/06/22 1,146
569091 40대분들 실비보험료 얼마? 바꿔야할지 5 보험 바꿔야.. 2016/06/22 1,644
569090 홍상수 부인 “김민희와 불륜? 내 남편 돌아올 거다” 6 2016/06/22 7,773
569089 가슴이 아파요 5 2016/06/22 1,565
569088 카카오톡에서 받은사진.. 2 카카오톡사진.. 2016/06/22 1,972
569087 부모돈으로 제이름앞으로 집을 사도 될까요 11 .. 2016/06/22 4,692
569086 남경필은 왜 수도이전 타령이래요? 1 ㅇㅇ 2016/06/22 1,394
569085 완두콩이 너무 많아요. 뭐 할까요? 6 콩콩이 2016/06/22 1,371
569084 집에 바퀴벌레가 나타났어요. 얘 뿐만이 아니라 ... 9 으악 2016/06/22 3,080
569083 안동 고택이나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안동 2016/06/22 1,681
569082 김나운 떡갈비 홈쇼핑 맛있나요? 3 지금 하고 .. 2016/06/22 24,885
569081 사무실에서 오후에 배고프면 뭐 드세요? 21 ㅠㅠ 2016/06/22 4,702
569080 제습기를 베란다에 놓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요ㅠ 4 제습기 2016/06/22 2,197
569079 가슴골 보이는 여자... 57 모지 2016/06/22 33,251
569078 외모가 어중간하면 결혼 더 하기 힘든거같아요 6 딸기체리망고.. 2016/06/22 3,924
569077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상담하는 분들은 다들 변호사인가요..? 9 법률구조공단.. 2016/06/22 1,805
569076 특이한 애들만 좋아하는 나 문제있는건가요? 5 .. 2016/06/22 1,179
569075 호텔팩 가보신분~ 추천해주세요~ 3 40대평범한.. 2016/06/22 1,536
569074 행복해지려면요. 2 자유 2016/06/22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