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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가족들 앞에서 실수했나요?

ㅇㅇ 조회수 : 14,864
작성일 : 2016-06-22 03:30:09
모두 감사합니다.
원글은 혹시 알아볼까봐 펑합니다.


IP : 221.160.xxx.13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22 3:40 AM (223.33.xxx.26)

    엄마 생일날 옆구리 쿡쿡 신호주는데도 그렇게 할말 다하셔야겠어요?

    님 말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속에 말을 아무때나 다 해야하는 사람 피곤합니다

    평소에 그 얘기 많이 하신다면서요
    생일날은 좀 다다다다 안할 수 없나요?

    백번 맞는 말이래도 분위기파악 못하고 일장연설하는 사람 보기 안좋아요
    어휴 그걸 또 몰라서 물어~~~

    세상 자기만 똑똑한 지인 하나.. 모임서 똑같이 그러면 주변 사람이 옆구리 쿡쿡 찔러주는데..
    그럴때마다 더 크게 그럽디다" 내말 틀린거 없잖아?" 라고 ㅡㅡ

    틀렸다는게 아니라 때와 장소 좀 가리라고!!!!

  • 2. ㅇㅇ
    '16.6.22 3:43 AM (203.226.xxx.87)

    눈치없는 건 못고침

  • 3. 원글
    '16.6.22 3:45 AM (112.148.xxx.72)

    시댁에 늘 참고 살라는 엄마때문에 홧병 나기 일보직전이에요
    시누들은 출가외인이 맞답니다,저보고 하는게 맞답니다,
    그거 하루 참고 못하냐고?
    엄마한테는 아들만 자식이고 저는 남인가 봅니다,

  • 4. 음.....
    '16.6.22 3:47 AM (175.180.xxx.117) - 삭제된댓글

    어머니 생신에 다들 기분 좋게 식사하고 가는데
    거기서 굳이 시집에서 짜증나는 이야기를 해서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 필요가 있나 싶네요.
    듣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 지 난감하거든요.
    그런 시댁 만났다니 너 참 불쌍하구나...하기도 그렇고,
    더우기 올케입장에서는 뭔말을 해도 이상하게 해석 될 수 있는 주제니
    좌불안석이었겠네요.

  • 5. 원글
    '16.6.22 3:50 AM (112.148.xxx.72)

    나중에 올케한테는 잘갔냐고 톡보내고,
    제가 시댁얘기해서 부끄럽다고 하니,자기편해서 그런말 한걸로 알겠다고 더 고맙다고하네요ㅜ
    저도 앞으론 조심할건데, 정말 친정엄마한테 자식도 아닌것 같아 속상해요

  • 6. 그럼
    '16.6.22 3:52 AM (110.47.xxx.246) - 삭제된댓글

    이젠 식사할일있으면 남동생한테 내라고한다고 엄마한테 말하세요
    출가외인인데 밥값은 아들이 내야지하세요

  • 7. 원글
    '16.6.22 3:56 AM (112.148.xxx.72)

    제 시댁 짜증나는 이야기를 했던간 그런 부당함이 싫다는걸 말하고 싶어서였어요,
    앞으로는 같이 부담하자는 의미로 말하다가 그렇게 흘러나갔죠,

  • 8. --
    '16.6.22 4:01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

    어머니 생신날 온 사방에 짜증은 다 내고 오셨네요
    올케가 님게게 그거 아니면 뭐라고 문자보내나요

    본인 시어머니에게는 못하는 말을 만만한 친정엄마와 친정 식구 덜덜 볶고 오셨구만요

  • 9. ㅇㅇㅇㅇ
    '16.6.22 4:03 AM (121.130.xxx.134)

    근데 저도 시누이이자 올케인 입장이지만
    시누이가 자기 시댁 이야기 너무 막하면 솔직히 황당해요.
    시누이니는 자기 엄마는 안 그렇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 건지.
    자기 엄마 이상한 건 알면서도 왜 그러나 모르겠더라구요.

  • 10. 원글
    '16.6.22 4:12 AM (112.148.xxx.72)

    원글에 썼어요,
    올케한테 시어머니 얘기들어봐야겠다고;

  • 11. 원글
    '16.6.22 4:15 AM (112.148.xxx.72)

    앞으로는 차단할게요,
    제 맘 편치 않은 모든것은;

  • 12. 잘하셨어요
    '16.6.22 5:17 AM (122.61.xxx.66)

    하고싶은말 때와장소가려 어찌하나요, 평소에 님이 친정에 잘하시는 딸이실거같아 듣는 올케가
    알아서 해석하겠지요, 또 설사 오해한들 손위시누이한테 뭐라하겠어요 똑똑하면 앞으로 처신잘하는
    계기가 될수있어요, 매번 잘해주기만하면 우리 시누이는 너무좋기만해 하고 아무생각없이 살겠지요.

    엄마도 앞에선 딸에게 눈흘겼지만 그래도 우리딸이 할말하는구나 하고 생각하시는 계기도 될거에요.
    맨날 시댁에 잘하라고만 하고 며느리한텐 눈치보느라 쓴소리한번 못하시는 우리 친정엄마 생각나네요.
    나이들어서는 하고싶은말이 있어도 할수도없어요....

  • 13. 그게
    '16.6.22 5:20 AM (104.222.xxx.85)

    님 시댁욕을 올케있는자리에서 하면 엄마입장에서 듣기 곤란하셨을거에요. 그래서 엄마가 옆구리 찌른거구요.
    나름 난 객관적이고 쿨하다 우리집은 다르다 하시겠지만 올케입장에서도 시댁인 님친정 욕할거 분명히 있을걸요. 님 시누들은 안그럴거같나요 우리친정이 어때서 우리정도면 괜찮은 시누지 뭘그래 이렇게요.
    올케한텐 님 어머니가 시어머니인데 며느리듣는데서 시집욕하는 딸..그자리에서 편을 들거에요 같이 욕을 할거에요. 왜 엄마 곤란하게 만드시나요. 올케는 님이 그러면 와 우리 시누 쿨하나 할거같나요. 아이고 성질 드럽네 우린 뭐 욕할거 없어 참는줄아나 이럴걸요.

  • 14. 괜찮아요
    '16.6.22 5:32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사람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죠.
    다들 욕도 좀하고 그런거죠.
    손위 누나라고 늘 내라는 법도 없고
    친정엄마가 며느리에게 베풀고 눈치만 보고사는게
    보기 좋은가요?
    여자들도 시집에서는 며느리라고 말못하고
    친정에 와서는 출가외인이라고 숨죽여 기못피는 시대는 아니니까 부담할건 부담하고 할말있음 할수도 있죠.
    괜찮아요.

  • 15. 시집에서
    '16.6.22 5:49 AM (124.54.xxx.150)

    화난걸 왜 엄한 친정에 와서 푸세요? 그래봐야 님 억울한거 하나도 안풀려요 시어머니한테 직접 말하시고 시누이들한테 직접 말하세요 출가외인이면 친정행사에 참여하지말고 참여할것 같으면 비용부담 같이하자구요 나중에 유산을 아들며느리한테만 몰아주기 할것 같으면 내가 다 감수하지만 그거 아니라면 우리한테만 비용부담 노력부담시키지말라구요 그 얘기 안하시면 님 그외 어디가서 시집 시누이 흉보고 다녀도 마음 절대 편해지지않아요

  • 16. ddd
    '16.6.22 5:54 AM (180.230.xxx.54)

    올캐한테 시어머니 이야기 들어봐야 겠다고 했으니 괜찮다고요?
    어차피 100% 속 시원하게 이야기 할 수 없는 상대가 괜찮으니 이야기 해보라 고하는게 무슨 의미에요.

  • 17. ㅇㅇ
    '16.6.22 5:58 AM (223.62.xxx.101)

    친정엄마가 감정의 쓰레기통이네
    보통 자식들은 그렇게 구구절절 부모한테 쪼르르 안 말해요
    걱정하실까봐 두번 말할 거 한번 말하죠
    세대차이나는 엄마붙들고 뭔 의견일치를 보겠답시고 생일날 자기의견 피력하시는지.
    그냥 본인하고싶은대로 사시고 엄마는 그만 괴롭혀요

  • 18. 앞에 몇줄만 봐도
    '16.6.22 6:15 AM (118.34.xxx.117) - 삭제된댓글

    식사도중 혼자 나가서 계산 몰래하는 행위는 내가 산다는 의미란다. ㅎㅎ

  • 19. ..
    '16.6.22 6:26 AM (223.33.xxx.60)

    좀 자기중심적이란 말 듣지 않으세요?
    모든 사람들이 나를 주목해줘야하고 내가 말하는 것에 동의해야하고.. 집안일은 상의없이 내맘대로해야 직성이 풀리고..
    동생이랑 반반할거면 담백하게 반반하자라고 말하면 될 것을.. 무슨 계산하나 하는데 구구절절 논설이 기신지..듣다 질리겠네요
    그리고 반띵할거면 미리 말해야지 왜 본인맘대로 먼저 나가서 본인카드로 계산해요?
    동생이 현금 없을 수도 있고 자기도 각각 반씩 카드로 계산하고싶을 수도 있는거였잖아요
    꽤 진보적인 의식을 갖고 계신거처럼 말씀 하시지만 원글같은 분들은 자기가 스스로 오류를 범하고있다는건 잘 몰라요왜냐 내가 제일 잘났으니까 ;;

  • 20. ㅠㅠ
    '16.6.22 6:26 AM (59.22.xxx.95)

    나눠내는거면 도중에 나가서 결제하신것도 이상하고(제 기준)
    꼭 생신날 그러셨어야 하는지..잘했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위에 그게님이 적어주신거랑 동감입니다;;
    솔직히 제가 올케였으면 굉장히 우스웠을거 같아요

  • 21. ??
    '16.6.22 6:28 AM (14.47.xxx.196)

    같이 내기로 한걸 왜 식사도중 혼자 먼저 계산해요?
    전 원글님이 낸걸로 이해했다가 다시 읽으니 식사도중 계산해놓고 ... 미리 계산했으니 쏘라고 하자 나눠내기로 했다고 말하다니...
    이상한 시누이 입니다.....

  • 22. ^^제생각엔ᆢ
    '16.6.22 6:28 AM (125.134.xxx.138) - 삭제된댓글

    원글님ᆢ위로합니다
    ~좋은, 의미있는 날이라고ᆢ
    댓글단 분들 뜻은
    안했어도 좋았을 거라고 하는건가봐요

    남동생 부담덜어주자는 의미의 얘기를 하신것
    같은데~ 올케가 들어도 오해할 수준은 아닌듯.

    원글님 시댁의 큰 흉도 아닌것 같구요
    가족간에 뭐 그런 얘기 할수도 있죠ᆢ
    제생각엔 괜찮은 것 같아요
    너무 신경쓰지않아도 될듯.ᆢ
    힘내세요

  • 23. ...
    '16.6.22 6:29 AM (175.207.xxx.216)

    친정엄마 생신에 자기 기분대로 다 배출하고 오셨네요.
    나이값 좀 하세요.

  • 24. 말실수라
    '16.6.22 6:29 AM (59.6.xxx.151)

    훌훌 터세요
    어머니가 뭐라 하시든 님이 하실만큼 하면 되지, 어머니가 시킨다고 다 들을 것도 아니고
    어머니 그런 말씀 듣기 싫으시면 따로 하셔야지,
    다같이 기분 좋은 자리 잘 마무리 하시면 더 좋았겠죠

    하고 싶은 말 때와 장소 가리냐지만
    때와 장소 가리지 않아도 되는 말은 없죠-그게 더 효과적이기도 하고요
    다만 그게 늘 잘 되지 않아서 말'실수' 가 되고요

    굳이 올케에게 물어보시는 건 필요없어보입니다
    시누에게 뭐하러 시어머니 흉 볼까요
    털어먼지 안나는 사람 없듯이 흉 없는 사람도 없는데 올캐 나름이야 블만 있겠지만
    원글니 시댁에 잘해라 하는 거 안 고치시듯
    원글님이 올케 불만 전해도 그러실거에요
    오히려 우리 딸 사집에 비해 내가 얼마나 잘하는데ㅡ하실 수도 있어요

  • 25. ㅇㅇ
    '16.6.22 6:36 AM (223.33.xxx.89)

    자기마음대로 먼저 나가서 카드긁고 현금 달라던 누구 생각나네요
    자기 카드 실적 채우려고 그러는 누구.. (설마 원글이 그 정도 속물은 아니겠지만)

  • 26. ^^제생각엔ᆢ
    '16.6.22 6:46 AM (125.134.xxx.138)

    위로합니다
    ᆢ크게 오해할 그런 얘기는 아닌것 같아요

    물론 좋은 날,의미있게 조용히 잘 마무리됐으면 더 좋았겠다고 댓글 다신 분들 뜻인듯.

    가족끼리 모였을때 그런 얘기 할수도 있는거죠
    원글님이 식사비부담도 하셨네요

    우리의 평범한 삶이
    늘 잘 살아서?ᆢ항상 즐겁고 행복한 얘기만
    나누고ᆢ또 말할수 있는 사회는 아닌듯.

    너무 신경쓰지마셔요
    올케한테도 글 보내셨다니 나름 알아서 이해하겠죠
    맘놓으시고 친정엄마와도 자꾸 부딪히면 대화나 만남의 횟수를 줄이시고 친정어머님이
    원글님 시집에 관한 얘기 물으셔도
    두리뭉실~~그냥 그래요ᆢ식으로,
    자세한 얘길 안 하는 게 좋겠어요.

    자꾸 스트레스 받는 문제는 내가 피해가야지
    어른들은 괜히 노피심에서 하시는 말씀이지만
    ᆢ듣는 상대방이 스트레스 받는 줄
    못, 방ᆢ느끼시겠죠

    앞으로 지혜롭게 대처하시면 좋겠어요
    ~~맘 푸시고 힘내시길

  • 27. ...
    '16.6.22 6:48 AM (218.156.xxx.205)

    저희 시누이 보기에 자기 엄마는 며느리에게 잘하는
    괜찮은 시어머니인가본데 제게는 더없이 고약한
    시어머니일 뿐이에요.
    원글님 보기에 친정어머니가 올케에게 잘하는 거
    같겠지만 그래봤자 시어머니입니다.
    님 시댁이 하는 걸 당하고 살라는게 아니라
    이혼할 것도 아니니 그저 큰소리내지 말고 살아라
    이런뜻으로 하시는 말씀이겠죠.
    친정어머니 생신에 가셔서 할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그만하라는 눈치까지 줬는데도
    난 괜찮은 시누이다를 알리고 싶으셨나본데
    그래봤자 시누이에요.

  • 28. ...
    '16.6.22 6:51 AM (39.121.xxx.103)

    원글님..나이들면 말수자체를 좀 줄이는게 좋아요.
    엄마가 그만하라는 신호줬는데도 그렇게 다 말하고나니 후련하세요?
    시댁일 친정에 쪼르르 얘기 다하고..친정일 시댁에 쪼르르 얘기하다고..
    결국 누워서 침뱉기에요.
    올케있을땐 특히나 말조심해야하구요.
    올케한테 물어본다는것도 올케나..님 친정어머니가 곤란하게 만드는거고
    님만 신나서 떠들며 남들 불편하게 한 짓이구요.
    님처럼 본인생각만 하면서 남들한테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어요.
    보통 말많은 사람들..
    덕분에 친정어머니 생신 다 망치고...
    말을 좀 줄이세요.

  • 29. .....
    '16.6.22 7:05 AM (68.96.xxx.113)

    나쁜 분 아닌데...

    너무 눈치없고 생각없고 좀 주책 (죄송 ㅜㅜ)인 면도 있으신거같아요. 해맑으신 분.
    괜히 남들에게 무시당하기 쉬우시니...
    불필요한 말씀은 안하고 좀 진중해질 필요는 있어보여요...

  • 30. 어휴
    '16.6.22 7:09 AM (112.148.xxx.72)

    계산은 나눠내기로 여동생과 말을했고,여동생이 남동생에게 전달한줄 알았는데 안한거같아서
    혹시 몰라서 남동생이 계산하러갈까봐제가 먼저 계산한거얐구요,
    밥먹고 부모님앞에거 돈 걷기 뭐해서 미리 계산하고 받은게 생각이 짧았나요?
    전 갑질해대는 시누들 꼴보기싫어서 제 올케한테 연락을 아예안해요,남동생과 1년에 1-2번 통화할까,
    그런데 그동안 올케한테 무심한거 같아서 사실 밥먹는내내 올케한테 결론 5년간 잘지내는지도 나랑 커피한잔 하러가자 했는데
    올케가 말이없고 식사한것에서 커피를 뽑아 오길래 그냥 말았어요,
    사실 느낌상 올케가 남동생,친정엄마한테 뭔가 섭한게 있는거 같아 이번 만난김에 얘기하고 싶었어요,
    그렇다고 많이 얘기는 않더라도 올케가 힘든건 없는지요, 지난 명절에 제가 얼칫 얘기하니, 올케가 맘이 답답하고 어디다 말항데도 없다고 한게 늘 마음에 걸렸거든요
    제가 못난 딸자식,못난 누나라 일을 크게 벌렸나보네요ㅠ

  • 31. 원글
    '16.6.22 7:11 AM (112.148.xxx.72)

    얘기나온 목적은 앞으로는 같이 나눠내잔 의미였고,
    그냥 거기다 출가외인이라는 시누들 꼴보기 싫다는게 그리 잘못인가요?
    같이내니 올케도 좋아하는것 같더만요,

  • 32.
    '16.6.22 7:14 A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이번일이 처음인가요?
    허구헌날 친정식구앞에서 자기시부모 험담하는 시누있는데 이젠 보기에 빙신같아요
    자기딴에는 자기친정은 꽤나 경우있고 상식적이라 생각하고 자기시집욕을 올케앞에서 하나본데 며늘입장에서는 도찐개찐이예요=.=
    담부턴 올케앞에서는 하지마세요

  • 33. 원글
    '16.6.22 7:16 AM (112.148.xxx.72) - 삭제된댓글

    참고로 남동생네 결혼하자마자 저희는 4년간 외국생활하고 올해 들어온 상태입니다,
    그동안 남동생한테 얻어먹은적 없구요,
    이번에 제가 살수도 있었지만 앞으로는 같이 내자는게 목적이라 그냥 나눠낸거구요ㅡ

  • 34. ...
    '16.6.22 7:16 AM (39.121.xxx.103)

    원글님 아직도 본인 실수를 모르네요.
    올케가 힘든게 있어도 시누인 원글님이 그걸 묻고 친정어머니께 잘해라~~라고 하는 자체가
    올케입장에서는 불편하다구요.
    다 있는 자리에서 님이 해결사라도 된듯..쿨하고 좋은 시누이인듯
    어머니와 올케사이에 그런 말을 하는 자체가 서로 불편하게 만드는거라구요.
    님도 올케면서 이런 기분 모르시겠어요?
    올케 속마음은 "그냥 좀 내버려둬~~~"였을겁니다.

  • 35. ....
    '16.6.22 7:19 AM (183.98.xxx.95)

    본인이 솔직하게 얘기했다고 올케도 그러란 법은 없거든요
    시어머니 있는자리에서 며느리가 뭐라고 말할수 있겠어요따로 말씀하셨어야지,,
    같이 부담하기로 했다면 남동생이 계산하고 원글님은 봉투를 전달하든지 올케에게 계좌이체하든지 하는게 나을거 같았어요
    누군가 중심되는 사람이 있어야한다고 보는데
    원글님이 시댁에서 며느리로 모든 일을 다 한다면 친정도 며느리가 다 하고 시누이는 보조하는 걸로 가든지..
    잘못하면 첫째가 아들이든 딸이든 다 맡아서 하게돼서 원글님은 친정 시댁 일 다 맡을수 있어요

  • 36. 어휴
    '16.6.22 7:19 AM (112.148.xxx.72)

    제 댓글 안읽고 쓰시나요?
    제가 잘지내는지 물으니 올케가 명절에 어디다 말할데도 없고 답답하다고 하길래,
    그리고 제가 없는 동안 잘모르니 여자,그리고 며느리 입장에서 올케 편 들어주고싶었어요,
    누가 친정엄마와 잘지내란 소리 하고 싶었다고 했나요?

  • 37. ...
    '16.6.22 7:22 AM (39.121.xxx.103)

    원글님 답정녀네요..
    네~네~올케 고민 많이 들어주세요.
    아~~주 좋아할겁니다.
    친정어머니도 아주 좋아하실거구요..

  • 38. 네..
    '16.6.22 7:23 AM (203.128.xxx.16) - 삭제된댓글

    실수 하신듯요
    올케는 자기생일에 박만원이나 주는 시집
    만났는데 님 시집은 님들에게 부담이나 주니
    올케나 친정식구들이 볼때 그게 부당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까요

    님이 대접 못받는다는 생각이 먼저들까요
    누워 침뱉으면 내얼굴로 떨어지듯

    님은 우리친정은 며느리에게 잘하는데
    우리 시집은 진상들만 있다는듯 얘길했으니
    결국은 하소연이 아니라 자기흉이 된거지요

    그러니

    앞으론 절때 시집얘기 친정에
    친정얘기 시집에 하지마세요

    내가 대접받는 얘기 아니면 더더욱 하지마세요

  • 39. 네..
    '16.6.22 7:24 AM (203.128.xxx.16)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음십점 가기전에 미리 결제부분 말 마치고
    가세요

    카톡이나 문자가 얼마나 좋은 세상인데
    동생에게 전달도 안되고...

  • 40. 원글님
    '16.6.22 7:33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이른 아침부터 속상하시겠어요.
    시누이를 대하는 올케들 마음은 이런거구나
    며느리들 마음은 이런거구나
    짐작하시고 마음 푸세요.
    지나치게 베풀지도 말고
    가까이도 말고
    친정에서도 내몫만 하세요.
    친정가서도 시집욕도 말구요.
    그런거예요.

  • 41. 푼수죠
    '16.6.22 7:39 AM (219.255.xxx.212)

    정말 누워 침뱉기 한 거죠
    시댁 관련해서 속상한 거 친정엄마 앞에선 얘기할 수 있어요
    근데 올케 앞에서 시댁 욕이라니...
    그럼 님 남편은 처남댁한테 뭐가 됩니까?
    부부가 남동생 아내 앞에 창피한 사람 되는 거 안 싫어요?
    사람이 할 말 안 할 말, 듣는 사람 가려서 얘기를 해야죠

  • 42. 하하
    '16.6.22 7:40 AM (116.33.xxx.87)

    님은 잘한다고 했겠지만 그거 올케도 불편하고 친정엄마도 불편한거예요. 눈치 줬는데도 계속 그런거보면 님은 주책바가지예요. 자기는 쿨한착 할말 다 하지만 그게 어떤여파를 미칠지 모른다면 미련한거죠.

  • 43. . . .
    '16.6.22 7:42 AM (202.156.xxx.133) - 삭제된댓글

    아무리부당한일이 시댁에 있었더라도 친정올케앞에서 시댁욕하는거 지혜롭지 못한행동인거 맞구요..생일에 백만원씩 주고 고마워한다고 해서 올케가 님친정서 대접받고산다고 생각하는건 님 착각이구요..올케속사정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 44. 진짜 눈치없다
    '16.6.22 7:45 AM (1.225.xxx.91)

    올케한테 카피 한 잔 하잔 소리 다신 하지 마세요.
    올케가 화들짝 놀랬겠네요.

  • 45. 네네
    '16.6.22 7:46 AM (112.148.xxx.72)

    알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부족한 제가 많이 배워갑니다

  • 46. ....
    '16.6.22 8:04 AM (112.220.xxx.102)

    생신날 조용히 넘어가면 되지
    부모앞에서 할말못할말 구분도 못하고 다했네요
    본인 시댁얘기는 왜한데 도대체..;;
    주책푼수...
    먼저 계산했으니 그냥 이번엔 본인이 다 내고
    다음엔 남동생들이 내면 될것을..
    부모앞에서 아니다 나눠내기로했다..라니...-_-
    내가 다 부끄럽네...
    아니면 뒤에 문자로 사정이 이러니 나눠내자 얘기하던가...ㅉ

  • 47. ..
    '16.6.22 8:06 AM (121.140.xxx.193) - 삭제된댓글

    올케가 당연히 듣기 불편하죠
    같은 원글님이 시댁 올케 입장이듯 본인도 시댁에 올케 입장인데..
    생각이 짧으셨네요 담부터 말을 줄이시는 방법밖엔

  • 48. ..
    '16.6.22 8:07 AM (121.140.xxx.193)

    올케가 당연히 듣기 불편하죠
    원글님이 시댁 올케 입장이듯 본인도 시댁에 올케 입장인데..
    생각이 짧으셨네요 담부터 말을 줄이시는 방법밖엔

  • 49. ...
    '16.6.22 8:26 AM (121.147.xxx.217)

    다른 날들 다 놔두고 왜 하필 어머니 생신날에 할 말을 다 하셔야 했는지.
    평소 할 말 다 하던 사람도 특별한 날엔 말조심하고 되도록 듣기 불편한 대화주제는 피하려고 하던데 말이죠.
    입장 바꿔서 누가 내 생일날 내가 듣기 불편한 주제로 열내면 기분 좋겠나요. 더구나 듣기 불편해서 옆구리 찔러서 그만하라고 했더니 왜 못하게 하냐고 더 언성 높이면 정말 같이 있는 다른 사람들 보기에 민망하고 속상할듯.

  • 50. 올케가 보기엔
    '16.6.22 8:33 AM (110.70.xxx.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친정도 이상한 시댁일수 있어요.
    거기에 일조하신듯.
    다른집 사람이 우리집 사정 당연히 이해하고 받아들여주길 바라는건 무리죠 며느리와 시댁 시누와 올케는 물과 기름이에요.
    너무 편하게 속얘기하지 마세요.
    올케가 보기엔 다 이상한 시댁식구일뿐

  • 51. 무명
    '16.6.22 8:37 AM (175.117.xxx.15)

    저 시누랑 정말 친한 며느리입장인데요... 마치 친언니처럼 친해도 진실된 남편욕도 못하고
    시집에 대한 어떤 험담... 아무리 작은거라도... 못해요.
    그런거 들어준답시고 이야기하라고 하지 마세요.
    그게 제일 불편해요

  • 52. 다른건
    '16.6.22 8:39 AM (175.223.xxx.155)

    그럼 친정어머니 입장에서 참으라고 하지 싸우라 할 수는 없잖아요. 님도 속상하면 시댁내에서 이야기 하세요 저도 님처럼 할 말 못하고 친정어머니에게 그런 적 많았는데 돌아가시니 그게 정말 제일 미안했어요. 무릎꿇고 후회해도 돌이킬 수가 없어서..

  • 53. ㅇㅇ
    '16.6.22 8:55 AM (121.168.xxx.41)

    남동생이 카드 결제하고
    자매가 나중에 돈 줘도 됐을텐데..

  • 54. 원글
    '16.6.22 9:00 AM (112.148.xxx.72)

    2년전 방학때 해외에서 잠깐 나왔을때 남동생이 밥한번 쐈는데,
    제가 누나인데 불편하고 돈 준다고해도 안받더라구요ㅡ
    그래서 미리 결제했습니다,
    담부터는 조심할게요,

  • 55. ...
    '16.6.22 9:06 AM (121.160.xxx.158)

    나눠서 하기로 얘기 됐다고 시작해 놓고는 혼자 식사 도중에 나가서 계산하고 왔다해서
    깜짝 놀랐네요. 내가 뭘 잘 못 읽었나???했어요.

  • 56.
    '16.6.22 9:16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한마디로 올케가 참 편하시나봐요. 만만하다고 할까?

    저희 시누이도 자기 시모. 시누이 욕을 제앞에서 시어머니에게 막 하거든요. 남편인 아들은 찬밥. 돈 들어갈때만 찾는다구요. 싸가지 시누이는 맨날 돈들어갈땐 쏙 빠지고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재산 나눌땐 제일 큰소리였다고요. 제 앞에서 말하다 흥분했는지 거품을 물고 욕하는데, 저 속으로 가소로워 보였어요. 편들어주는 시어머니도 웃겼구요. 그런건 둘만 있을때 하는거죠. 올케 앞에서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윗분 말씀처럼 누워 침밷기죠. 자기는 얼마나 잘한다고 더하면 더해놓고. 올케도 형님이니 이해하는척 대꾸해주지만 속으로는 자기 감정 컨트롤 못하는 사람이라도 비웃을꺼에요. 이제부터 좀 조심하세요. 어른으로써요.

  • 57. 화병
    '16.6.22 9:31 AM (110.47.xxx.212) - 삭제된댓글

    화병. 우울증의 특징이 이래요. 자제가 잘 안되고 내 마음에 남은 앙금이 막 터져나올 때가 있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곱씹어보면서 후회하고 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또 걱정되고 다시 홧병으로 쌓이고 그래요.
    여유 되시면 상담 좀 받아보세요.
    그리고 생신날 밥먹고 나눠내는 문제... 이건 소통의 문제였구요. 나눠 내기로 했으면 밥 다 먹고 나눠 내면 되는 거예요. 중간에 내가 나가서 결제하면 혼자 내는구나 하지요. 누구나 그럴 거예요.
    그걸 또 동생이 오해하고 그럼 누나가 쏴~ 이것도 소통의 문제였죠. 둘 다 대화가 잘 안되는거죠 지금.
    친정어머니 앞에서 시댁 흉보고 이건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올케까지 다 있는데서 굳이 그럴 필요는 없죠. 올케는 남이예요. 내 하소연을 올케까지 들을 필요는 없어요. 게다가 손아래 잖아요. 굳이 그 앞에서 그런 얘기 해서 좋을 건 없는 거죠.. 친정 엄마가 쿡쿡 찌른건 나중에 나랑 둘이 있을 때 얘기해라 하는 거였구요.
    친정엄마가 시댁에 잘해라 하는거 이거 서운하시죠? 근데 어쩔 수 없어요. 위로를 엄마한테 받는 나이는 지난 거예요. 친정엄마가 그럼 이혼하고 갈라서라 그럴까요? 이런 엄마 실제 있어요. 감당 못해요.
    차라리 참아라. 하는 엄마가 이성은 있는 엄마예요.
    위로와 하소연은 돈내고 상담받으러 가서 실컷 하세요. 한 6개월만 하면 풀리더라고요.

  • 58. 그런데요
    '16.6.22 9:32 AM (121.163.xxx.3) - 삭제된댓글

    시댁 얘기 친정에 와서 하면
    친정어머님이 아무래도 한소리 하게 되니까
    그게 싫으면 아무말도 마세요.

    님이 선택한 결혼이고 시댁이니까 엄마 원망 마시구요.
    친정에 와서 시댁험담하는거
    어머님이 듣기 괴로우실거 같애요. 올케도 있는데 윗사람이라는 딸이..

    친정에 와서는 그냥 좋게좋게 있다 가세요.

  • 59. 저희 친정엄마도
    '16.6.22 9:33 AM (211.253.xxx.18)

    올케 앞에서는 말한마디도 못하게 하세요.
    시댁 흉이고 뭐고 일상생활 얘기에도 옆구리 쿡쿡 ㅎㅎㅎ
    쓸데없는 소리라네요. 허이구~~그래서 제입에 지퍼라도 해얄까봐요
    일년에 한두번 볼까 하는 올케인데 말이죠.
    눈만 빠끔히 뜨고 있어야 하는건지 ㅎ
    시댁흉은 맞는말씀이니 받아들이는데 다른건 속상해요.
    시도때도 없이 올케올케...
    그리고 딸에게 시댁에 잘해라~ 우리한테 잘하지 말고~
    시댁에 잘해야 우리가 면이 선다~~~~~~ 아주 징해요.
    그래서 원글님 심정 이해가 되네요.
    시어머니입장에 며느리한테 책잡히고 싶지 않나봐요.

    그런데 생신때 상황은 제가 또 그입장으로 당하는 상황을 겪어봤는데요.
    저희 언니가 그래요. 혼자 와르르르르르 본인 속상한걸 쏟아내는데
    정말 구정물 확! 뒤집어 쓴 느낌이예요.
    본인 심정이야 그렇다치지만 왜 그자리에서 좋은 기분으로 앉아있다
    그런 봉변을 당해야 하는지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본인은 할말 했고 너무 속이 상해서 했다지만 그건 개인적인 감정이고
    다른 때 감정 좀 걸러서 얘길해야지 그런 자리에서 내키는대로 마구 쏟아내면
    당하는 사람은 정말 뭔가요?
    길가다 구정물 확 뒤집어쓰고 드러운 기분...이라고요..
    자기 감정을 좀 조절해서 하고픈 얘길 하시면 좋잖아요

  • 60. ㅇㅇ
    '16.6.22 10:17 AM (110.70.xxx.223)

    그성격아니까
    자기딸이 시댁에서 구박받고 살까봐
    친정엄마가 그렇게말하는거죠.

    아들따로 딸따로 생각하는게아니고.
    시야를 넓히세요

  • 61. dma
    '16.6.22 10:28 AM (119.206.xxx.252)

    나눠서 내기로 했음 그렇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미리 카드로 결제하고 동생들한테 현금 받으시려구요?
    얼마전에 그렇게 하는 일행 엄청 까이도만,,

  • 62. 원글님
    '16.6.22 10:48 AM (112.164.xxx.242) - 삭제된댓글

    내가 친정엄마라면요
    원글님 그렇게 하시는거 며늘 보기에 부끄러울듯해요'
    어느 엄마가 내딸이 대접받지 못하고 사는거 좋아하겠나요
    님이 그러는것은 내딸이 시집에서 고생하고 사는건데 그걸 며늘에게 보이면 좋겠나요'
    그리고 딸이 그런다고 이혼 할것도 아닌데 그럼 싸워라 하나요
    딸보고 느네시집 그런집이 있냐, 너도 들이 받아라 했다가 싸움 나면요'
    딸이 사네 못사네 하는거면요
    그러니 친정엄마가 할수 있는 말은 하나지요
    니가 참아라, 해결방법이 없어 보이니깐요

    그리고 딸이 시집을 잘 못 갔다는거 남에게 알리고 싶어하는 부모 없습니다,
    님이 난리 칠수록 그 증거가 되는거잖아요
    우리딸이 이렇게 당하고 산다,
    엄마 입장에서는 딸이 귀한 대접 받고 살길 바랄거예요
    그러니 시집일 안좋은거 엄마에게 말하지 마세요
    엄마 속상하잖아요

  • 63. ㄷㄴㄱ
    '16.6.22 10:55 AM (110.70.xxx.214)

    꼴랑
    백만원 주는 시댁이 무슨 잘하는 시댁이라고
    시누 주제에 올케에게 톡질까지 하세요.
    그 며늘도 어디선가 남편 엄마 미친시모 시누년 하고 있을걸

  • 64. ***
    '16.6.22 10:55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윗님 생각처럼 저도
    딸이 시집에서 대접못받고 사는 것
    며느리에게 보여주기 싫을 것 같아요.

    또, 올케에게 물어본다고 하셨는데,
    그건 참 의미없는 거예요.
    올케가 그럼 불만이 있으면 불만있다고 사실대로 말하고
    님 친정(올케 입장에서 시집) 험담을 하겠어요?
    불만이 있건 없건
    님이 들을 답은 정해져 있죠.

    이야기 하다보면 도가 좀 지나칠 수는 있지만
    옆에서 신호를 주면 잠시 중단할 수도 있어야 하죠.

    그리고 친정어머니에게 그런 말씀드리는 것 참 의미없어요.
    친정어머니 의견하고 상관없이
    님이 시집에서 님의견 똑바로 말하고 시누에게 제대로 대응하시면 됩니다.
    이제까지 친정어머니가 참으라고 하셔서 참으신 것 아니잖아요.
    친정어머니 생각과 상관없이
    님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하시면 되지요.

  • 65. 원글
    '16.6.22 10:58 AM (221.160.xxx.13)

    전 시댁의 부당함을 말한거고, 더 자세하게 말한거 아니에요,
    엄마는 제가 속앓이하니까 남들한테는 치부라고 얘기하지말고, 엄마한테 말하고 풀라는데,
    늘 말해봤자 너가 며느리로서 당연하지 이런 마음이니 더 속상해요.
    그리고 올케앞에서 더 그런게 올케도 이런 사고방식의 엄마때문에 힘들것 같아서 그냥 제가
    딸이지만 엄마가 올케한테 직접 뭐라하진 않지만 올케도 눈치껏 스트레스 받을까봐였어요.
    제가 생각이 짧았고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 66. 110.70
    '16.6.22 11:00 AM (221.160.xxx.13)

    님은 꼴랑 백만원 생일에 받아보셨나요?

  • 67. 원글
    '16.6.22 11:02 AM (221.160.xxx.13)

    제 남동생이 한 성격해서
    명절이건 날이건 자기들이 오면 오는거고, 저희 엄마는 터치안해요.
    저보고도 올케한테 연락도 하지 말라는 엄마이고, 그래서 5년간 올케한테 연락한적 없구요.
    속풀이하려다 속이 더 상합니다.

  • 68. 원글님 억울하시죠
    '16.6.22 11:11 AM (222.108.xxx.234)

    원글님이 하고 싶은 말은 친정엄마의 이중성에 뿔난거죠?
    시댁에서는 며느리니까 참으라하고, 시댁 시누들 얌체짓해도 다 받아주라 하면서 친정에서는 다른 잣대..

    친정어머님도 며느리가 어려울수 밖에 없어요
    본인 희망사항 혹은 착한 며느리 모습을 원글님하게 요구
    하시는거죠. 원글님 팔자에요.
    이러신다고 변하는거 없고 오히려 눈치없는 진상녀 되어요
    해놓고 말로 까먹지 마시고 본인 맘편한데로 사세요.

  • 69. ....
    '16.6.22 12:13 PM (221.163.xxx.101) - 삭제된댓글

    글쓴님, 위에 계신 분들은 실수했냐고 물어보셔서 실수하신 거라고 대답해드린 거구요.

    속사정을 더 얘기하고 싶으신 마음 이해하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 실수하신 게 맞습니다.

    시댁과 친정어머니에게 화난 것을 답 달아드린 분들께 화 내지 마세요. 저희는 제3자입니다.

  • 70. ....
    '16.6.22 12:15 PM (221.163.xxx.101)

    글쓴님, 위에 계신 분들은 실수했냐고 물어보셔서 실수하신 거라고 대답해드린 거구요.
    속사정을 더 얘기하고 싶으신 마음 이해하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 실수하신 게 맞습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변명과 속사정 설명은 시댁과 친정어머니가 들어야 되는 내용이에요.
    시댁과 친정어머니에게 화난 것을 답 달아드린 분들께 화풀이하지 마세요. 저희는 제3자입니다.

  • 71. 원글
    '16.6.22 1:10 PM (112.148.xxx.72)

    제가 다른분들께 화낸거 아니고,
    꼴랑 주제에 쓴 110.70댓글에만 화가 나네요ㅠ
    사이버상이지만 예의는 지켜야 된다고 생각해서요,
    제3자인 다른분들께는 저도 댓글 감사드리고 제가 생각이 짧았고 조심하겠다고 썼습니다,

  • 72. 네 저도
    '16.6.22 7:47 PM (59.6.xxx.151)

    지나가는 사람이지만
    꼴랑 백 주제에 화가 납니다

    요샌 왜 그렇게 자신을 팔아먹는 여자들이 많은지

  • 73. ...
    '16.6.22 10:37 PM (112.157.xxx.231) - 삭제된댓글

    우리 시댁도 웃기는 집인데 저는 올케나 남동생이나 언니들이게도 말 안 해요. 제 얼굴에 침 뱉기 같아서.
    우리 친정 엄마는 잘 아시죠. 그래도 저한테 시댁에 잘 하라고 해요. 그리고 남동생 부부 앞에서 무슨 말 하지 못 하게 하고. 옛날 어른들이라 그래요. 제가 시댁 욕 친정 식구들 앞에서 하면 저희 친정 식구들이 울 애 아빠를 어떻게 대하겠어요? 시댁에서의 일은 내 일이고, 친정 엄마와 올케 일은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난 일이에요. 친정 엄마 생신에 기분 좋게 밥 먹어야하는 자리에서 올케 불만 들어서 뭐하시게요?
    평소에 사이 안 좋았어도 생신이라고 가족끼리 만났는데 기분 좋게 보내고 오셨으면 오히려 올케가 더 맘이 편했을텐데... 왜 뒷말 할거리를 제공하셨는지 모르겠네요.

  • 74. ㄹㄹㄹㄹㄹㄹㄹ
    '16.6.23 12:02 AM (211.217.xxx.110)

    원글 말고 며느리들한테 들으라는 소립니다.
    여기 며느리들, 시댁이 몇 천 줘도 꼴랑 꼴랑 소리 달고 사는 며느리들이잖아요.
    시짜들 하는 소리 비비꼬다 못해 비정상 미친 시모 소리 달고 살고요.
    아들 살라고 준 집이라며지만 월세도 안 내는 주제들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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