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오해영

ㅠ.ㅠ 조회수 : 2,743
작성일 : 2016-06-22 01:09:00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뭘까요?
제 나이 41살에 작가의 이야기가 듣고 싶은 드라마랄까?
이나이까지 내가 알던 사랑을 이런 트렌디 드라마 앞에서 다시
생각하게 될줄 몰랐는데 말이죠.
내가 알던 사랑이 사랑일까?
내가 했던 사랑이 사랑이긴 했을까?
다시 저 이쁜 시절로 돌아간다면 난 또 어떨까?
저 시절의 오해영도 됐다,이젠 딸가진 엄마이기에 오해영 엄마도 됐다....참,드라마 하나로 심장 쫀쫀해지던 월,화요일 이었는데 말이죠.
담주가 끝이라니 너무 아쉽네요.
청춘의 사랑은 해피엔딩이었음 좋겠네요 진심.
IP : 1.176.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가가
    '16.6.22 1:13 AM (58.227.xxx.173)

    아픈 사랑 경험이 있는듯요
    90일 사랑할 시간을 봐도 그렇고..
    이건 중간에 작가교체 당해서 프로필엔 안뜨더라구요

  • 2.
    '16.6.22 1:48 AM (223.62.xxx.50)

    전 원래 이런 로맨스 드라마 싫어하는데.. 로코장르의 묘미를 알게해준 참 묘한 드라마였어요.

  • 3. 커피향기
    '16.6.22 2:27 AM (114.202.xxx.169) - 삭제된댓글

    처음은 로코 였는데
    어느새 사랑에 대해
    내 삶 인생을 생각하게 되네요

    삼순이 시티홀이후
    명작 같아요

  • 4. ...
    '16.6.22 2:31 AM (123.213.xxx.15)

    첫댓글님..
    또 오해영 쓴 박해영 작가가 90일 사랑 할 시간 쓴 작가 맞죠?
    긴가민가 해서 계속 찾아봤는데 프로필에는 안 적혀 있더라구요.
    90일 사랑 할 시간 참 재미있게 봤었고
    작가 이름도 여태껏 기억하고 있었는데 프로필에 없어서 동명이인인가 생각했다가 공동작가 이름을 보니 맞는 거 같기도 하고.그때도 저 공동작가하고 같이 썼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당시 신인작가였나 그랬는데 베터랑pd가 대본을 맘대로 수정해버린단 말 많았어요.
    올미다, 청담동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이번 드라마를 보니 녹슬지 않았네요.
    덕분에 궁금증이 풀렸어요.

  • 5. ㅇㅇ
    '16.6.22 3:08 AM (115.143.xxx.186)

    로코로 시작해서
    격정 로맨스 드라마가 됐다가
    다시 인생 전반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는 드라마가 됐어요
    지금의 삶을 충실히..
    죽을때 보면 그까이꺼 아무것도 아닌 점같은건데
    아끼지말고 표현하고 사랑하고
    짜게 굴지 말자...

  • 6. ..
    '16.6.22 3:55 AM (70.68.xxx.55)

    대사 하나하나가 가슴에 박혀요, 저도 내 20대를 돌아보았네요.
    남여의 사랑에 대입하긴 이젠 힘들지만
    자식에게 아끼지 말고 짜게 굴지말고 사랑한다 해야겠어요.

  • 7. 흑흑
    '16.6.22 11:02 AM (119.149.xxx.3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사랑이 뭔지.. 다시 생각해보게되고
    캐릭터 모두 살면서 겪게 되는
    슬픔을 조금씩 갖고 있어서 짠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776 물혹을 수면마취후 조직검사하는게 일반적인가요? 4 .. 2016/06/23 1,933
569775 커피 끊었더니 두통이 와요 5 . 2016/06/23 2,325
569774 여자들만 일하는곳이라 말도 많고 탈도많네요 8 2016/06/23 2,318
569773 이런 직장 어떤가요? 저녁이 없는 삶...지겨워요 7 지겨워 2016/06/23 2,443
569772 아이의 순수함 1 화분 2016/06/23 749
569771 노가리를 샀는데 너무 작아요 1 명태사랑 2016/06/23 567
569770 고1 여름방학 - 학원에서 하루에 10시간 이상 수업 가능할까요.. 9 방학 2016/06/23 2,245
569769 엑소콘서트 4장 6 복터짐 2016/06/23 1,471
569768 곤약쌀 드셔보신분 계시나요~? 3 2016/06/23 2,340
569767 단기임대 오늘 2016/06/23 580
569766 아 미쳐.. 류준열..... 129 이런저런ㅎㅎ.. 2016/06/23 18,509
569765 매사 짜증이나요. 아이들 장난감 벗어놓은 옷만 봐도 짜증이 나요.. 3 2016/06/23 1,325
569764 KBS 스페셜 삼례 삼인조 강도사건 어처구니없어요 13 어이없어 2016/06/23 4,473
569763 벤쿠버 한달 체류비 얼마 생각해야할까요? 5 소야 2016/06/23 1,947
569762 공기청정기가 미친 듯 돌아가네요. 7 우째 2016/06/23 2,731
569761 집값 관심많으시네요 두개나 리스트에.. 12 검색어집값 2016/06/23 2,808
569760 우리아이 천재였던 시절 말해보아요. 31 .... 2016/06/23 4,924
569759 아...빡빡이로 살고 싶다...ㅜㅜ 8 ㅜㅜ 2016/06/23 1,962
569758 제수호 사랑고백 멘트 넘넘 참신하네요~~ 5 이게뭐죠 2016/06/23 2,088
569757 .............. 119 소나기 2016/06/23 23,199
569756 중국어에서 5 ㅇㅇ 2016/06/23 1,014
569755 아이 친구가 공부를 가르쳐 달라는데... 5 sunny7.. 2016/06/23 1,317
569754 카스토리 추천 친구? ..... 2016/06/23 1,097
569753 친구관계가 무너진 것 같은데 끊어내는게 좋겠죠? 5 ... 2016/06/23 3,614
569752 직장에서 쎄게 나가라는건 어떤걸까요? 20 직장인 2016/06/23 3,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