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오해영

ㅠ.ㅠ 조회수 : 2,752
작성일 : 2016-06-22 01:09:00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뭘까요?
제 나이 41살에 작가의 이야기가 듣고 싶은 드라마랄까?
이나이까지 내가 알던 사랑을 이런 트렌디 드라마 앞에서 다시
생각하게 될줄 몰랐는데 말이죠.
내가 알던 사랑이 사랑일까?
내가 했던 사랑이 사랑이긴 했을까?
다시 저 이쁜 시절로 돌아간다면 난 또 어떨까?
저 시절의 오해영도 됐다,이젠 딸가진 엄마이기에 오해영 엄마도 됐다....참,드라마 하나로 심장 쫀쫀해지던 월,화요일 이었는데 말이죠.
담주가 끝이라니 너무 아쉽네요.
청춘의 사랑은 해피엔딩이었음 좋겠네요 진심.
IP : 1.176.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가가
    '16.6.22 1:13 AM (58.227.xxx.173)

    아픈 사랑 경험이 있는듯요
    90일 사랑할 시간을 봐도 그렇고..
    이건 중간에 작가교체 당해서 프로필엔 안뜨더라구요

  • 2.
    '16.6.22 1:48 AM (223.62.xxx.50)

    전 원래 이런 로맨스 드라마 싫어하는데.. 로코장르의 묘미를 알게해준 참 묘한 드라마였어요.

  • 3. 커피향기
    '16.6.22 2:27 AM (114.202.xxx.169) - 삭제된댓글

    처음은 로코 였는데
    어느새 사랑에 대해
    내 삶 인생을 생각하게 되네요

    삼순이 시티홀이후
    명작 같아요

  • 4. ...
    '16.6.22 2:31 AM (123.213.xxx.15)

    첫댓글님..
    또 오해영 쓴 박해영 작가가 90일 사랑 할 시간 쓴 작가 맞죠?
    긴가민가 해서 계속 찾아봤는데 프로필에는 안 적혀 있더라구요.
    90일 사랑 할 시간 참 재미있게 봤었고
    작가 이름도 여태껏 기억하고 있었는데 프로필에 없어서 동명이인인가 생각했다가 공동작가 이름을 보니 맞는 거 같기도 하고.그때도 저 공동작가하고 같이 썼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당시 신인작가였나 그랬는데 베터랑pd가 대본을 맘대로 수정해버린단 말 많았어요.
    올미다, 청담동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이번 드라마를 보니 녹슬지 않았네요.
    덕분에 궁금증이 풀렸어요.

  • 5. ㅇㅇ
    '16.6.22 3:08 AM (115.143.xxx.186)

    로코로 시작해서
    격정 로맨스 드라마가 됐다가
    다시 인생 전반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는 드라마가 됐어요
    지금의 삶을 충실히..
    죽을때 보면 그까이꺼 아무것도 아닌 점같은건데
    아끼지말고 표현하고 사랑하고
    짜게 굴지 말자...

  • 6. ..
    '16.6.22 3:55 AM (70.68.xxx.55)

    대사 하나하나가 가슴에 박혀요, 저도 내 20대를 돌아보았네요.
    남여의 사랑에 대입하긴 이젠 힘들지만
    자식에게 아끼지 말고 짜게 굴지말고 사랑한다 해야겠어요.

  • 7. 흑흑
    '16.6.22 11:02 AM (119.149.xxx.3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사랑이 뭔지.. 다시 생각해보게되고
    캐릭터 모두 살면서 겪게 되는
    슬픔을 조금씩 갖고 있어서 짠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881 100만 원으로 위안부 피해자 치유 사업? 재단출범 2016/08/02 458
581880 7년의 밤.같은 소설 추천해주세요~~ 11 독서로휴가 2016/08/02 2,550
581879 그릇 어떻게 처분하나요? 10 버리자 2016/08/02 2,172
581878 드라마 W 질문이요 4 ^^ 2016/08/02 1,817
581877 특정 IP가 쓴 글 찾기 12 .... 2016/08/02 2,169
581876 식기세척기 쓰다 못 쓰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4 힘들다 2016/08/02 1,321
581875 디지털 피아노 vs 키보드 잘 아시는 분 1 .. 2016/08/02 737
581874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와 블렌디드 무슨차이인가요? 1 ^^* 2016/08/02 8,305
581873 "한국에 왔으면 국내법 따르세요" 1 샬랄라 2016/08/02 1,050
581872 매일 식탁 올릴 식기 추천해주세요 10 자연 2016/08/02 2,441
581871 한밤중 힘들대서 나갔더니 자기 찻값만 계산하는 친구 65 ... 2016/08/02 24,234
581870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면 취업에 도움될까요? 9 가나요 2016/08/02 3,985
581869 얇게 썬 한우 생등심. 어떻겅 먹을까요..? 4 궁금 2016/08/02 762
581868 차량 스티커 제작하시는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25 핀트 2016/08/02 3,899
581867 형제 많으신분들.. 2 형제 2016/08/02 1,233
581866 메가박스 코엑스 상영관 스크린 A나 B에서 관람해 보신분 계세.. 1 입추 2016/08/02 1,938
581865 지리산 자락 계곡!비가 갑자기 엄청 와서 철수했어요~~ 2 ㅇㅇㅇ 2016/08/02 1,788
581864 강만수 이명박의 소망교회 동지 10 ..... 2016/08/02 1,238
581863 레이온 88%,마 12% 블라우스...? 3 ... 2016/08/02 1,221
581862 이태리 3 애니송 2016/08/02 789
581861 나이드니 힘들게 하는 친구하고 만나고 싶지 않아요.. 17 피곤 2016/08/02 7,999
581860 남중생학생들과 동석해서 점심 먹은 이야기.ㅎㅎㅎ 5 얼떨결에 2016/08/02 2,649
581859 항상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는 아부지..... 추천 2016/08/02 683
581858 일드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6/08/02 1,147
581857 판사라는 직업은, 본인에게 어떤장점이 있을까요? 15 뜬금 2016/08/02 5,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