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월급을 통째로 송금하는데 성과급은 결혼해서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대소사에 필요한 돈은 주고
가전제품 바꿀때 보태주긴 합니다. 그래도 가끔은 궁금한데 절대 말을 안해주네요. 연봉1억이면 실수령액만 받고
끝인 건지 성과급, 인센티브 포함인 건지 알고 싶네요. 주변 사람들에겐 물어보기 난처해서요. 여기에 살짝 여쭙니다.
남편이 월급을 통째로 송금하는데 성과급은 결혼해서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대소사에 필요한 돈은 주고
가전제품 바꿀때 보태주긴 합니다. 그래도 가끔은 궁금한데 절대 말을 안해주네요. 연봉1억이면 실수령액만 받고
끝인 건지 성과급, 인센티브 포함인 건지 알고 싶네요. 주변 사람들에겐 물어보기 난처해서요. 여기에 살짝 여쭙니다.
직업마다 다르겠죠.
제 남편은 그냥 사무직이라 성과급이니 인센티브니 휴가비니 일절 없는 데요
대학원 다니니깐 학비보조는 전직장에선 있었는 데 이번에 옮긴 데는 없고
학교시간만 반나절 빼주네요
보통 다 합해서 말하지 않아요? 모르겠네요 남편분이 보너스 안갖다주려고 축소해서 말한건지ㅎㅎ원천징수 떼면 다 나오는데 그건 안떼다주겠죠?ㅎ
저희는 다포함이예요. 복지카드까지 포함인것같던데
업종마다 조금씩 다른가보네요. 저희남편은 금융권인데 연봉은 따로있고 인센티브는 4월말에 따로 나와요. 매해 연초에 연봉협상해서 1억이다 1억5천이다 이렇게 나오는 돈은 12로 나눠서 월급으로 나오고... 4월말에 작년 성적에 따라서 인센티브가 몇천에서 몇억 단위로 따로 나와요.
저희남편은 연초 협상하는 연봉은 12로 나눠 달달이 월급으로 나오고
인센티브는 4월말에 따로 한번 나와요. 말그대로 개인 성과급이라 작년 성적에 따라 나오는거라 작년 성적이 좋을 경우 연봉보다 더 큰 액수가 뭉텅이로 나오기도 하죠.
남자들 월급통장 두개인 경우가 종종 있어요.
제 남편은 출장이 잦은 업무라 출장비나 회사에서 지원되는 주유비 같은건 본인용돈통장으로 따로 받아요.
월급, 인센티브, 연말정산, 연차수당 이런건 월급통장으로 들어오고요. 대기업이 아니라 가능한가봐요~
지난번엔 고등입학한 아이 수업료가 회사에서 지원되는데 본인 용돈 통장으로 입금이 됐더라구요.
그외 여름휴가비나 명절 상여 약간 나오고요. 급여는 회사마다 규정이 다~ 다른거 같아요
제 경우도 몽땅 포함이네요.
급여외 1원도 추가 없어요
보통 포함으로 얘기하긴 하는데
받는 급여가 얼마인지 보면 알죠 1억이면 650정도 됩니다
대기업의 경우는 인센티브 나오는 달이 따로 있구요(보통의 경우)
근데 너무 모르시네요 이게 문제인거같은데요..
부부면 다 공개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