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가족이 태국으로 이주해서 사는데 ...
한가롭고 정말 여유로워 보이네요...
국제학교 다니면서...
한국에서 아둥바둥
남편은 미국유학경험이 있는데...
한국이 제일로 살기 편하다고 하는데...
전 친구가 부럽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돈 있으면 어디나 편하겠지만요~~^^
친구가 가족이 태국으로 이주해서 사는데 ...
한가롭고 정말 여유로워 보이네요...
국제학교 다니면서...
한국에서 아둥바둥
남편은 미국유학경험이 있는데...
한국이 제일로 살기 편하다고 하는데...
전 친구가 부럽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돈 있으면 어디나 편하겠지만요~~^^
어디서 사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거기서 어떤 식으로 무슨 위치로 사냐가 더 중요
지금 대기오염 같아서는 정말 어디라도 가고 싶네요
태국에서 무슨일하고 사나요 ?? 전 외국 어디든 살고 싶네요
남편분이 공간에 구애받는 직업이 아니셔서 가능했던 거 같아요~~
저도 미세먼지 보면 1년 360일일거 같은데...
그리고... 아둥바둥이 싫으네요...
오라오라병에 걸려서 매년 장기로 태국가서 살아요~
매달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 있다면 좋아요!!
50 넘으면 은퇴비자 받아서 태국가서 살려고 열심히 저축하고 있어요..
주재원은 학비 집세 보조라도 받지만
개인 이민은
국제학교(국제학교도 천차만별이라지만)
최소 학비가 얼마나 비싼데요
시골변두리가서 현지 서민처럼 사는거 아니라면..
평생 놀고 살아도 될 재산있거나
확실한 직장이 있는거 아니라면 한국보다
힘듭니다.처음 몇달빼고는..ㅠ
태국 2년,말레이시아 10년,싱가포르 1년 거주했습니다.
다시 태국에서 살 방법 찾는 중이에요.
저희 남편은 한국에서는 금융권 임원이구요...
근데 맨땅에 헤딩중이라 가진건 없구요.
이제 모으긴 해야 되는데...
참~~ 한국이 젤로 좋다네요...ㅜ
친구 가족 정식 비자 없이 삼개월 마다 비자런허면서 살려는 건 아니겠죠?
1년마다 오던데... 그건 잘 모르겠네요...
근데 태국 은퇴해서 가면
할 일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친구분 교육비자로 있을 것 같은 느낌인데요?
태국은 돈버는 나라가 아니라 돈 쓰는 나라에요.
주재원이 아닌 이상 취업하기도 그렇다고 사업하기도 힘들어요 (비자문제와 지분문제) 남자들은 태국여자하고 결혼해서 사업하기도 하는데 대다수는 한국에서 벌어들이는 돈으로 태국에서 사는거에요
(주식투자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한국이 가장 살기좋다 생각하심 가끔 아이들 방학때 영어캠프나 보내러 다녀오심 좋을듯요~~
방콕2년 싱가폴 2년거주했습니다
애들 고등학교까지 공부시키고나면
다시 방콕에서 살 방법 모색중입니다
통로나 랑수안에서 살고파요
동네까지 지정했죠~
먹는거도 입는거도 거주하는곳도
저렴에서 고가까지 물론 중간 가격까지도
선택의폭이 다양해서 사는 재미가 있어요
하다못해 슈퍼에 소스를 하나 산다해도
다양한종류 다양한가격~
소소한 삶의 재미가 있어요
국제학교도 아주 비싼 학비의 명문인터가 있는반면
좀 저렴한곳도 많구요
자신의 예산에 맞춰 생활가능 해요
초등 몇 년을 태국에서 보냈어요. 아빠가 항공사 일하셨던가 그랬는데. 글쎄요 그 친구는 기억이 얼마나 좋았는지 자긴 40세까지 일하고 태국으로 다시 가서 살고 싶다고 그러더라구요. 음식도 너무 좋아하고 사람들도 좋고. 그 영향에 저도 태국음식 엄청 즐기고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데요.
병원이 문제입니다.
그 나라도 좋은 병원은 엄청 비싸고 집 근처가 아니라면
병원에 가기도 힘들텐데요.
살다 보니까 병원이 문제더라고요.
노년에 치료비 많이드는데...
한국에서 여행자보험 들어놨어도
방콕내 싸밋티벳 범룽랏 같은 큰병원
치료비 장난 아닙니다.
아플때마다 한국가서 수술하거나 고치러 가야해요
위에 언급한 방콕시내 최고의 병원들도
우리보단 아직 의술이 많이 떨어집니다.
오지게 비싸면서 말이죠...
위에 누가 언급하신 텅로 랑수언 수쿰빗 사톤등은
거주월세가 얼마나 비싼데요...자녀있는집은
한국보다 생활비 훨씬 더 많이들어요...
태국 가고 싶어서 아주 미세하게 준비중에 있습니다.
돈을 아예 안벌수는 없어서 돈벌이 될만한거 준비하면서
갈 수 있으려나 없으려나....하고 있네요.
밖에 나가살고싶지만 병원아 문제네
젊을땐 몰라도 병원 자주 갈 노후엔 ㄴㄴ
싼 맛에 한 두달은 몰라도 덥고, 민도 떨어져 싫어요
돈 쓸 맛이 좀 나죠. 요즘은 물가가 좀 올랐지만 그래도...
다양한 과일도 좋고.. 무엇보다 태국음식 너무 좋아해서요.
너무 낙후되지도 않아서 방콕은 매력적인데 갈수록 공해가 심해져서 동네를 잘 골라야...
몸이 아프면 아무래도... 은퇴하고 아직 몸 건강할때 가서 살고 싶은 곳이랄까요.
태국 시골로 구경할 곳도 많고 그 주변국들도 갈 곳 많고...
우리나라도 이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헐값에 누리는 시대는 갔어요.
태국가서 살자면 오케이에요 ㅎㅎ
태국도 주재원 아님 많이 버거울듯해요. (이건 태국아닌 전세계 어느나라가도 마찬가지일듯요 ㅎㅎ)
근데 윗분들 의견대로, 나이 먹어가니 병원 갈일 꽤 있어서, 요 부분이 제일 맘에 걸리긴해요
지금 상하이 살고 있는데, 여기 외국계병원도 의사가 황당한 얘길 할때가 많아서
좀 자세히 봐야겠다 싶으면 한국가요. 상하이-인천간 비행편도 많고 비행거리도 짧아서 좋구요.
태국에 관심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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