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6.21 11:29 PM
(39.121.xxx.103)
예쁜 사람들은 예쁜거 본인이 더 잘알아요.
님 스스로 그리 생각한다면 남자들끼리 하는 다른 소리하는데 님이 잘못들었을 수가 있어요,
2. 딸기체리망고
'16.6.21 11:31 PM
(118.217.xxx.100)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본인이 더 잘알아요
주위에서 하도 이쁘다 , 잘생겼다 들어서
3. ㅎㅎ
'16.6.21 11:32 PM
(24.97.xxx.130)
청력검사나 정신과 검진 받아보세요. 저 사는 뉴욕 남자들이 다른 곳보다 적극적이고 활달한데도 공사판 인부나 양아치 아니면 대놓고 길에서 그러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종의 성희롱인데요? 구시대 어른들이 말하는 히야까시.
진짜 마음에 들면 와서 잠깐 차나 하실래요? 라고 하죠. 그것도 끔찍한 행동이긴 하지만 적어도 희롱은 아니니까요.
4. 그런말이
'16.6.21 11:34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기분이 좋아요? 이해가 다른사람한테 품평당하고 칭찬당해서 특플러스 한우취급받는게 기분좋아요? 내가 예쁘단 멋지든. 남입에서 평가가 나온다는건 하대를 대놓고 한다는건데. 자존감 좀 챙기시는게 그리고 같은 여자끼리 예쁘다 못났다 살쪘다. 입에 대검휘두르는 천한 사고방식. 참 천한 사회에요.
5. ㅇㅇ
'16.6.21 11:36 PM
(1.229.xxx.56)
주로 어린 학생들(대학생)이 그러는 경우가 많아요...
봐봐 저 여자 예쁘다 이런 식으로요
물론 제가 외모는 별로인데 스타일링을 잘하는 편이라 슬쩍 보고 그런 소리는 하는 거겠지만요
6. ..
'16.6.21 11:39 PM
(121.140.xxx.79)
요즘 어린 남학생들 솔직한가 보네요
꼭 무슨 말이 들리지 않아도 미인은 어딜가든 시선을 한몸에 받게 되어 있어요
7. 불쌍
'16.6.21 11:41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미인은 살기 싫겠어요. 품평질 당하고. 존중도 못받고. 익명의 자유도 못누리고. 참 사나운 팔자
8. ----
'16.6.21 11:42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글쎄요 길에서 그런 소리는 못들어봤는데
길에서 쫒아오거나 번호주거나 집까지 쫒아오는 남자들은 많았네요.
9. 자제 요망
'16.6.21 11:42 PM
(24.97.xxx.130)
-
삭제된댓글
그러다 환자 소리 들어요.
10. ...
'16.6.21 11:44 PM
(223.62.xxx.203)
선하게 생기셨네요..이런소리는 많이 들어봤네요ㅋㅋ
11. ㅇㅇ
'16.6.21 11:44 PM
(1.229.xxx.56)
그리고 기분의 좋고 나쁨 보다는 꽤 보편적인 경험이라는 판단하에 다른 분들의 경험담을 들어 보기 위해 글을 쓴건데, 본의 아니게 다른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린 것 같네요.
12. ..
'16.6.21 11:46 PM
(125.141.xxx.86)
-
삭제된댓글
남자무리가 길거리에서 큰소리로 지나가면서 그러는 건 놀림겸 장난같구요
제가 외모로 칭찬 많이 받는 편인데 예전에 호텔로비에서 남자애가 옆에 지 친구한테 귓속말로 하는 걸 본 적이 있어요. 시선때문에 제가 봐버렸지요
13. 건강최고
'16.6.21 11:50 PM
(1.238.xxx.122)
남자들말고 ㅋ 지나가던 어머님들께 많이 들었어요.
아가씨 넘 이쁘네~~굳이 와서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14. ...
'16.6.21 11:57 PM
(39.121.xxx.103)
원글님은 원글님이 예뻐서 그런거에요..라는 말이 듣고싶은가봐요.
남자애들이 자기네끼리 그런 소리를 한다고해도 상대방여자가 들리게 그렇게 하진않아요.
그것도 대학생정도나 된 애들이..아님 걔네가 양아치거나요.
15. ..
'16.6.22 12:00 AM
(125.141.xxx.86)
-
삭제된댓글
참 그리고 예쁘면 회사에서도 동료들이 예쁘다고 말해요
누구누구씨는 인물이 되잖아, 이쁘잖아 이런 식으로요
16. ㅇㅇ
'16.6.22 12:01 AM
(223.62.xxx.48)
아. 그 중 친구가 어디어디 하다가 "야 별로 잖아"로 귀결되는 경우도 상당수...
(물론 마무리 멘트까지 듣는 경우는 드물지만요;)
아마도 제가 소머즈인가봐요 ㅎㅎ
17. ..
'16.6.22 12:03 AM
(203.226.xxx.108)
저도 지나가는 아주머님들이
이쁘게 생겼네~ 하고 가세요.
그리고 제가 뭐 팔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제 얼굴보고
이쁘게 생겼네..이러고 지나간 적 있어요.
그리고 길거리에선 없네요.
18. ..
'16.6.22 12:11 AM
(112.140.xxx.23)
아..전 어제 아파트 엘베에서 동성주민이 저보고 이쁘시네요...그러더라는
다행이 둘만 있어서...ㅎ
병원 실습하는데 침상에 누워계신 할머니 환우분이 이쁘다~ 그러시구..
예전 서버 알바할때 이성이나 동성모두 직접적으로 들어본적은 있는데
길거리에선 없네요. 걍 쳐다보고 지나가는 수준?
제 경우엔 언니랑 길가다 이쁜여자나 훈남들 있음
이쁘다고 멋지다고 서로 얘기해요 ㅎ
19. ㅎㅎ
'16.6.22 12:13 AM
(1.236.xxx.30)
제 생각에 원글님 글로 보아서
원글님은 객관적?으로 파악할때
딱히 이쁘다고 할수 없는, 원글님 말대로
단점도 있는 그저그런 평범녀인건 맞기때문에 ㅎ
그걸 잘 아는 지속적으로 아는 가까운 사람들한테는 칭찬을 못듣는거 같아요
그런데 스타일링을 잘한다는건 첫인상에서 엄청난 플러스거든요
스쳐지나가는 사람의 첫인상은 전체적인 스타일링이랑 느낌이에요
여성스럽고 센스있는 스타일링은 이목구비 하나하나 보다 전체적인 인상을 좌우할때가 많더라구요 ㅎㅎ
20. ㄴ
'16.6.22 12:23 AM
(49.1.xxx.60)
어릴적엔
예쁘네 귀엽네 지겹도록듣고
아가씨때는 쎅시하다고듣고
아줌마되니 고급스럽다 치적이다 듣네요
21. ㄴ
'16.6.22 12:23 AM
(49.1.xxx.60)
치적이 아니고 지적
지금도 섹시하다는소리자주
22. 며칠 전에
'16.6.22 12:48 AM
(1.229.xxx.76)
동네 지나가는데 처음 보는 할머니가 빤히 쳐다보면서 뭐라고 하셨어요 네? 하고 되물으니
예쁘다구 나 이상한 사람 아니야~ 하시더라구요
그 얘기 들으니 그날은 기분이 좋더라구요
근데 이성한테 길거리에서 예쁘단 소린 못 들어본 것 같아요ㅠ
23. ..
'16.6.22 12:50 AM
(211.36.xxx.71)
저도 기분 좋은 경험있어요.
마치 드라마한장면처럼
제가 멋지게 차에서 촥!내렸는데
(네..주차도 완벽했구요.ㅋ ~한번에 쓰윽)
그날따라 쪼오금 멋지게 스타일링이 되긴했는데
근처에있던 멋진 총각들이 우와~~이러면서
서로 가서 말시켜보라며 웅성웅성...
마침 신혼이였기에
신나게 신랑한테 자랑질했음다.ㅋ
24. 저도
'16.6.22 12:55 AM
(1.227.xxx.145)
그냥 일상생활에선 예쁘단 소리 많이 듣는 편이었고.. 뭐 음식점에서 먹거나 계산하거나 그럴때요 길에서 번호 물어보는 사람들도 꽤 많았는데.. 길가던 사람이 예쁘다고 하는걸 들은적은 한번도 없었던것 같아요ㅠ
25. 맞아요
'16.6.22 1:42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저 안예쁜데도 일년에 몇번은 들어요.
근데 이쁜 친구가 있어서 같이 다녀보니 진짜 심하게 듣더군요.
어딜가나 친절 특히 남자들은 굽신 수준으로 친절
26. 저랑비슷
'16.6.22 7:16 AM
(49.174.xxx.61)
-
삭제된댓글
20년쯤전?! 많이 그랬어요. 주로 남중고생들과 꼬마들이^^;;;;;
남고버스 지나가면서 난리난 적도 있어요.
군중심리에~ 저 혼자라서 더 그랬겠지만ㅡ,ㅡ
한번 저도 '그저 그렇구만'하는 뒷얘기 대답도 들은적 있구요;;;
전 스타일링이나 몸매가 좋은 타입은 아니구요.
여자들한테는 주로 인상좋다~수준이구요.
남자들은 많이 열광했던 수준이요.;;;
여자는 눈에 띄는 화려함을 좋아하고
남자는 전체적 인상과 분위기를 봐서 그런가 합니다
지금은 뚱뚱한 아줌마라 절대!!! 비밀로 하는 과거입니다 ㅎㅎ
근데 그시절 함께 겪었던?? 남편이 소문 내고 다녀
죽겠네요ㅜㅜ 숨어다녀야 하나봐요
27. 닮은꼴
'16.6.22 8:06 AM
(122.36.xxx.22)
제주변 남자들은 대놓고 이쁘단 소린 안하고
연예인 누구 닮았다 이런 소리는 많이 들어봤어요
근데 지칭하는 연예인들이 각양각색‥공통점이 없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