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사교육비 100만원 씁니다
그래서 이곳에 속풀이겸 글 올려요
지금 중2인데 국영수 사교육비로 100정도 쓰고 있어요
아이친구 같은학교 친한 무리들이 다 비슷하게 흐고 있어서 저도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지출해왔어요
외동이라 이정도는 투자는 조금 무리가 되도 해야한다 생각해왔습니다
지금까지 남편도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다고 생각했구요
왜냐하면 남편은 아이가 좋은대학 가길 많이 바라는 사람입니다
아이성적은 상위권이지만 공부욕심 많아 스스로하는 스타일 아니고 학원빨로 이정도 성적이라도 나오고 있다고 생각되어지구요
지스스로도 인정하는지 학원은 성실하게 다니는 편입니다
이런상황에서 스스로하라고 교육비 줄이자고 학원 끊으면 성적이 떨어질게 분명하구요
남편 속내는 엄마가 끼고 가르쳐서 좋은 대학 보내는걸 원하는걸까요?
그럼 학원 줄이고 당신이 한번해보라니 그건 싫어합니다 구찮은거지요
이런경우 어찌 대화를 해나가야하나요?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중학교에 입학해서 5월까지는 제가 끼고 가르쳤어요 그러다 애랑 너무 사이가 안좋아져서 학원으로 돌리게 된건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자의식이 강해져서 엄마랑 집에서 같이 공부한다는건 불가능해보입니다
지금 제 기분으로는 그래 학원 다 정리하고 아이하는 만큼의 대학가라하고 놔버리고 싶네요
니 인생 니가 노력안했으니 그 댓가는 니가 감당하라구요
속터지는 밤입니다
이정도 사교육비 너무 과한가요?
1. 질문이..
'16.6.21 10:34 PM (175.126.xxx.29)월수는 얼만가요?
월 천정도 번다면 뭐....그럭저럭
2.3백 번다면.....무리죠...
의외로...사교육비 때문에 트러블있는 가정 정말 많아요
대개는 여자는 마구마구 들이붓고
남자는 제동걸고.2. ㅇㅇ
'16.6.21 10:35 PM (121.168.xxx.41)중1 80
고1 110
수입 5003. ㄴᆞㄴ
'16.6.21 10:35 PM (182.221.xxx.13)월수입 600정도 됩니다
4. 학원비 벌러
'16.6.21 10:35 PM (118.44.xxx.239)아르바이트 라도 하라는 뜻 아닐까요?
사교육의 힘을 빌려 성적 유지 하는 아이라면 괜찮다고 보는데요5. 음
'16.6.21 10:36 PM (223.62.xxx.117)남편분이 무슨 의도로 말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학원 힘으로 성적을 받치고 있는거라면 그 영향이 고등때는 미치지 않을거에요6. 질문이..
'16.6.21 10:36 PM (175.126.xxx.29)애하나에 600수입이면
백정도야 뭐........7. ..
'16.6.21 10:36 PM (121.125.xxx.55)3과목하면 그정도 들지 않나요? 과한건 아닌거 같아요.
8. ㅡㅡ
'16.6.21 10:37 PM (182.221.xxx.13)맞벌이에요^^;;
9. ...
'16.6.21 10:37 PM (116.41.xxx.111)딱히 많진 않죠. 3과목인데.
10. 전업이면
'16.6.21 10:37 PM (112.173.xxx.251)알바라도 하라는 말이에요.
600버는 남편 힘든데 단돈 100이라도 아까운거죠.11. 맞벌이에
'16.6.21 10:39 PM (118.44.xxx.239)수입 600에 100 사교육 학원비 투자 아이 성적 유지
괜찮다고 보는데요 뭐 어쩌라는건지
전업이면 끼고 가르치기라도 하죠
맞벌이 에다가 아이 가르치는 본인이 싫고 아이는 학원 좋다 하고
남편분이 나쁘죠12. 오트밀
'16.6.21 10:39 PM (183.98.xxx.163) - 삭제된댓글세과목에 백이면 보통이죠..
13. 그정도는 기본인데요
'16.6.21 10:40 PM (39.121.xxx.22)남편이 나쁘네요
고등들어감 200이 기본이에요
재수라도하게됨 더 들구요14. ㅇㅇ
'16.6.21 10:40 PM (221.153.xxx.251)그정도면 과하지 않은데요. 학원 전기세 내주러 왔다갔다만 하는것도 아니고 성실히 다니고 상위권이라면 그정도 투자 할수있는 여건인데 왜 안된다는건지...그아빠가 이상하네요
15. 전
'16.6.21 10:40 PM (120.142.xxx.93)아이가 하고싶다는의지가있다면
정말 열심히 벌어서 도와주고싶던데요.
남들이야 교육비얼마쓰든 기준이야잇겟지만요..
그래도 내아이만큼은 잘되게해주고싶은게 부모마음아닐까해요16. ...
'16.6.21 10:41 PM (122.40.xxx.85)중딩 한번도 사교육 안시키고 있는데
정말 장난 아니게 힘들어요.
남편이 수학 제가 그 외 과목 지키고 봐주고 있어요.
월수 600이시고 직딩이시니 학원 보내시는게 서로 좋을것 같아요.
그냥 보내세요.17. 세후
'16.6.21 10:43 PM (119.71.xxx.132)세후 900
중1 영어27
초5 영어25 피아노15
수학은 직접 가르칩니다18. 저희
'16.6.21 10:45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중3, 수학과외 한달에 45만원
이것마저 이번 1학기 까지만 하고
여름방학부터는 본인 스스로 하겠다고 하네요.
근데 성적은 딱 중간이고,
저희 남편은 물론 저도
좋은대학 안가도 좋고
물론 대학 조차도 안가도 좋다는 주의긴 합니다.
좋은대학 가길 바란다면
저희같이 이러면 안될 것 같아요.19. 어우
'16.6.21 10:45 PM (1.240.xxx.48)그정도면 100괜찮은거죠
애가 상위권이고 학원빨로라도 하는게 어딥니까20. 보통
'16.6.21 10:48 PM (211.205.xxx.119)그정도 들어요. 직장맘이 끼고 가르치기도 힘들거니와 잘못함 사춘기 아이와 트러블만 생겨요.
21. 무시하세요.
'16.6.21 10:48 PM (121.146.xxx.230)세과목이면 100만원 나오죠.
22. 남편은
'16.6.21 10:51 PM (49.1.xxx.86)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지가 하긴 싫고 학원돈은 쓰기 싫고
적당한 선입니다.
국영수 돈없어 못보내지 여유되면 보내야하는 과목이고 세과목이면 그정도 당연한거죠.
애 하나인데 그정도 못하나요?
다른집은 둘셋인데23. 대책도 없이 툴툴 대는거죠
'16.6.21 10:51 PM (110.8.xxx.3)애 하나인데 성적 안좋은건 무조건 싫고
그렇다고 겨우 중등 공부에 백이나 나가나 싶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고
아는집 누구는 학원 안다녀도 성적좋다는 소리 귀에
솔깃하고
누구는 아내가 맞벌이하는데 공부도 가르킨다더라 소리
들리고...,
돈 100 이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라 정확히 짚어야 할부분은
가족간에도 너무 상대에게 바라면 안된다는 거예요
나는 우리애가 그래도 학원비 나가는 만큼은 나와준다 생각한다 .중등 이래봐야 고등가면 별거 아니다 한들
어쩔수 없다. 당신과 내머리 물려받은 아들 이정도해주고
다른소리 안하고 지금은 하는 만큼은 보여주니 더이상 욕심
못부린다
나는 맞벌이 해왔고 애도 열심히 돌봤지만
거기에 집안 살림하며 사교육비 경감차원에서 공부는 봐줄
자신 없다
그냥 이정도 유지해서 고등때도 최선을 다하길 바랄뿐이다
당신이 학원 줄이고 싶다고 의견내면 애랑 상의해서
줄여보던지 하겠지만
애나 나나 더이상 뭐 할것은 없다
나는 이정도면 중등사교육 적절하다고 본다
지금 돈아껴서 나중에 대학원서 쓰며 아쉬워 하고 싶지 않다
애도 하나인데 남들만큼 딱 그만큼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의 아이 사교육에 대한 생각과 당신이 생각하는 당신의 역할 말해달라24. ㅇㅇ
'16.6.21 10:51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좋은대학 가길 바라질 말던가..
어쩌라는 건지 물어보세요
맞벌이 까지 하는데 뭘 어떻게 더하나요
게다가 아이도 학원 잘 다닌담서요25. 거의 그 정도는
'16.6.21 10:53 PM (122.34.xxx.86)되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중등 100은 과한거 같아요.26. 헐~
'16.6.21 10:56 PM (218.236.xxx.244)맞벌이 하면서 어떻게 애를 끼고 가르쳐요?? 그러면 원글님은 대체 언제 쉬구요.
집안은 쓰레기통 되도 괜찮구요?? 님 남편 집안일 분담은 하나요??
그야말로 마누라 돈은 벌고 애 학원비는 쓰지 말고....지가 가르치기는 싫고....
완전 찌질이 중에 상찌질이 잖아요. 원글님 직장 관두고 애 끼고 가르칠까...물어보세요.27. ...
'16.6.21 11:29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투자에 실패는 있어도 투자없는 성공은 없다.
저흰 애가 둘이라 200~250들어가요.
하지만 공부엔 타이밍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당분간은 계속 시킬것 같아요.28. 애 좀
'16.6.21 11:34 PM (114.205.xxx.184)놔둬라 이 여편네들아. 그렇게 극성들이니 잉여라는 소릴 듣지. 집에서 법처먹고 할 짓들이 없으니 애들데리고 이래라 저래라. 상위권? 서울 일반고에서 반에서 3등안에 못들면 인서울도 힘든게 현실이다. 학원에 1년에 천만원 이상쓰면서 서울 상위권 대학 못보낼거면 좀 짜져 있어라. 애들좀 놓아둬. 애들 인성교육이나 잘 시켜~~~
29. 아이고
'16.6.21 11:41 PM (192.81.xxx.94) - 삭제된댓글한달에 100만원이라니..헉소리 납니다.
차라리 그 돈 모아서 저축했다가 나중에 집이나 하나 사주세요. 그게 더 나아요.
제가보기에 정말 의대갈 정도의 인재 아닌이상은 사교육비에 돈 쏟는거 허공에다가 곧 쏟는거하고 다른거 아닙니다.
정말 너무너무 아까워요. 요새 서울대 나와서 별로 쓸모 없어요 정말.30. 아이고
'16.6.21 11:43 PM (192.81.xxx.94) - 삭제된댓글참고로 저희집 월수 1000이지만 사교육비는 독서실비 5(아파트독서실이라 쌈) , 인강비 8해서 한달 13만원이에요
반에서 2,3등하지만 돈 더써서 성적올리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그럴 확률도 미미하고 그랬다 해도 유의미한거 아니라는거 알기에31. 아이고
'16.6.21 11:44 PM (192.81.xxx.94) - 삭제된댓글참고로 저희집 월수 1000이지만 사교육비는 독서실비 5(아파트독서실이라 쌈) , 인강비 8해서 한달 13만원이에요
반에서 2,3등하지만 돈 더써서 성적올리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그럴 확률도 미미하고 그랬다 해도 유의미한거 아니라는거 알기에
다시한번 말하지만 의대나 치대 입학한거 아니면 그댁에 쓴 사교육비는 그냥 허공에 날린겁니다.32. ㅡㅡ
'16.6.21 11:52 PM (182.221.xxx.13)아..네 윗님 자녀같은 경우 제일 부러워요
반에서 2,3등이 어디 쉽나요 그것도 사교육비 거의 없이요
그게 안되니 전 돈이라도 써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먼 훗날 부질없는 짓이었을까 두렵습니다33. 헐
'16.6.22 12:20 AM (119.149.xxx.79)수저 계급론이 괜히 나온게 아니었군요.
34. ㅇㅇ
'16.6.22 12:23 AM (121.168.xxx.41)돈 100만원 저축해서 집 사주라고요?
1200만 × 6년
집값 나와요?
누구는 사교육비 저축해서 장사 밑천 대주라는데
저 돈으로 장사할 수 있나요?35. ...
'16.6.22 12:24 AM (112.149.xxx.183)??? 유치원생도 인당 50은 나가는데 중딩이 100은 그냥 평균 아닌가요..;;
요새 주위 다 그렇고 원래 그런 줄 알았는데..36. ᆢ
'16.6.22 12:33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저축과 투자는 월 얼마나 하나요?
월수 600에 교육비 포함 생활비가 월400만
되어도 월200 저축해도 10년 모아도 3억 안될거 같네요
남편은 남편대로 답답한 맘이 있겠죠
근데 이렇게 쓰는 사람들 많기 때문에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님이 알바라도 해서 월백 벌어
학원비 내는게 제일 깔끔하긴 하죠
월수2천인데 고등애 사교육비 월90 들어갑니다37. ᆢ
'16.6.22 12:41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외벌이면 알바라도 해서 월100벌어 학원비
내라고 하겠지만 맞벌이니.. 애가 학원을 안다니고 싶어하는 것도 아니고 상위권은 된다하니
안보내기도 힘들겠네요
저축을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지만 절약해서
저축에 조금 더 신경쓰는 방법 밖엔 없겠네요38. ᆢ
'16.6.22 1:06 AM (116.120.xxx.76)학년은 욕먹을까봐 말 안할께요
우린 수학만 100입니다 ㅜㅠ39. 세 과목 100이면
'16.6.22 2:03 AM (114.204.xxx.4)그야말로 보통 아닌가요?
혹시 1000을 잘못 썼나 한참 봤네요.
수학 선행 나가면 50은 우스워요.
영어도 30은 나가고 나머지는 논술이나 책값.
이제 곧 방학이 오니..특강비는 또 어쩌나요..ㅜㅜ40. 나참
'16.6.22 6:27 AM (223.62.xxx.51)맞벌이에 학원도 안보내면 애는 그냥 방치하라는건가요? 남편보고 일찍 들어와 애도 보고 공부도 시키라하세요 .자기가 버는 돈 아까운건 알갰지만 아낄데 어껴야죠.
41. 글쎄
'16.6.22 7:01 AM (119.70.xxx.204)저희애는 일절안하는데요
공부는지가 알아서해야죠
상위권이고 저는 죽이되든 밥이되든
중딩때까진 스스로해봐야된다고생각해요
그랬더니 수학어려운건
네이버에서 찾아보고 풀고있던데요
수학은 스스로 생각해보는게되게중요해요
안풀리는문제를혼자해보는과정에서
수학머리가 생겨요42. 돈이 문제가 아니라
'16.6.22 7:29 AM (58.140.xxx.65)공부효율이 떨어질거 같은데요.
사교육도 사교육이지만 언제 자기공부한대요.
원래 실력은 강의 듣고와서 자기가 복습하고 예습하면서 자기걸로 만들때 쌓이는건데요.
오후 3-4시까지 학교 수업듣는것이 부족해서 또 학원가서 강의 듣나요?
그것도 국영수 다 말이예요.
중학교땐 통해도 고등가면 하나도 안통할 공부법이네요.
국영수중 하나라도 스스로 해보게 해보세요.
고등가면 시간이 없어서라도 그렇게 사교육 못해요.
상위권 최상위권 한두과목 학원이나 과외하지 전부 사교육빨로 안돼요.43. ᆢ
'16.6.22 7:38 AM (119.70.xxx.204)그리고
영수는 그렇다쳐도
국어는할게뭐있나요
국어는 수업시간에만집중해도
90점나와야돼요44. 지나가다
'16.6.22 8:38 AM (218.50.xxx.151)국어는 신문사설 국어 대사전 찾아가며 읽게 하고 (비문학 대비)
권장 문학작품 읽게 하면 되고요.
영어는 인터넷 강의가 학원강사들 보다 훨씬 나을텐데요.
수학은 학원이 필요하지요.45. 지나가다
'16.6.22 8:40 AM (218.50.xxx.151)윗님 말씀대로
자기가 소화해 자기걸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해요.
비용뿐만 아니라 시간 절약을 위해서도 좀 줄이세요.
사실 학원강사들중 상당수가 잘 가르치지도 못하는데 웃긴 얘기 많이 하고 ,같이 수업 듣는 애들끼리
친해져 그냥 계속 다니게 되는 경우 ...많거든요.46. 여중생
'16.6.22 9:22 AM (39.112.xxx.194)영어는 제가 기본이 안되어있고 어떻게 할지 몰라
학원보내는데 주3회17만
국어, 수학은 스스로 합니다
수학은 잘안풀리는건 인강 찾아보거나 몰두해서 알아내더라구요
국어는 평소에 다독을 하니 어려움 없어해요
반에서 1,2등 하구요
학원에 길들여지면 계속 그렇게 가야할거예요
엄마가 해줘야한다는 생각보다 스스로 하게 만들어야죠
체력은 따라줘야할것같아 운동하나 합니다 주3회
끝내고 집에 5~6시 안에는 들어오니
대화도 잘하고 시간이 많으니 스스로 부족한것 생각할시간 생기니 알아서 하는것 같아요
엄마들 제발 아이에게 쉴수있는 시간좀 주시길~~
공부하는애들은 알아서 해요
학원다녀서 성적올린들 그렇게 올라서 다 원하는거 되지 않잖아요
학교후 학원이 일상이 되어버린 아이들 불쌍합니다47. 남편이 그 만큼 더 벌면
'16.6.22 10:35 AM (223.131.xxx.17) - 삭제된댓글본인이 버는 액수에 비해 과외비가 부담인거죠.
맞벌이에 600이면 적은편인거고, 불만이 사람이 더 벌수있는 방법을 찾아야죠.
좋은 건 다 갖고 싶으면서 부인한테 어떻게 해보라는 것 같아 좋게 안보이네요48. 남편이 그 만큼 더 벌면
'16.6.22 10:37 AM (223.131.xxx.17)본인이 버는 액수에 비해 과외비가 부담인거죠.
맞벌이에 600이면 적은편인거고, 불만인 사람이 더 벌수있는 방법을 찾아야죠.
좋은 건 다 갖고 싶으면서 부인한테 어떻게 해보라는 것 같아 좋게 안보이네요49. 서울대나오는게 왜 소용없어요?
'16.6.22 11:01 AM (59.25.xxx.23)웃기네요ㅎㅎ
50. 세상
'16.6.22 11:41 AM (119.194.xxx.144)남편분이 세상물정을 너무 모르네요
남편분 교육을 좀 해야할듯 싶습니다
좋은대학 가기를 바라면서 사교육비지출은 아깝다?
물론 대한민국 어딘가 사교육 안받고 전교권인 아이들 간혹 있는걸 듣고선
내 아이도 이렇게 했음 싶은 짠돌이 맘이 들수도 있겠지만 아이가 원하고 그리고 성적이 나온다면
그냥 보내세요
지역이 어디신지 몰겠지만 교육특구에선 초등저학년부터 수학머리 좀 된다싶음 과학고 바라보고 하는
올림피아드 대비 학원비 3~400 우습게 나갑니다 거기엔 영어, 국어 이런거 제외한 순전히 수학 과학만요
이런 아이들이 다 과고, 영재고 가지 않겠지요? 그 중 1~2프로만이 가고 나머진 과학중점고나 이과 강세인 일반고 진학 합니다 이러니 일반고에서 내신이 얼마나 치열한지 두말할 필요도 없어요
고등진학할때까지 내아이가 인서울 목표인 사람 없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스카이 하위과는 갈거라 생각합니다 현실이 대학가기가 이러니 아빠가 대학욕심이 있다면 제생각엔 지금 더 시키면 시켰지 줄여선 안될거예요 아이도 욕심이 있다는 전제하에서요 안하는 아이라면 당연 필요없지요
물론 대학가는데까지입니다 그 이후론 장담할수 없지요 요즘세상이 학벌로 탄탄대로는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