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분이 얼마안되는 집 재개발시 이익 없나요?

질문 조회수 : 3,209
작성일 : 2016-06-21 19:22:28
소형 빌라 전세 준게 있어요
팔아서 현재사는집 대출 갚고 싶은데요
여기가 재개발 승인이 났습니다
경기도 광명사거리요
현재 시공사 선정을 곧 앞두고 있는데 평당 입주민들은 1800정도 분당금을 내야한다네요
저희는 그쪽으로 이사갈 생각은 없어요
가지고 있는 여유돈도 없구요
전세금 빼주고 남는돈 빚갚으려고 생각해보니 어느쪽이 이익인지 잘모르겠네요

평수는 실평수 19평이나 이게 재건축 된 건물이라 대지지분은 8평입니다

재개발 되면 8평뿐이라 30평대 분양 받으려면 3~4억은 분당금을 내야 하는거죠
무이자로 혜택을 주는건지 모르나 일단 저희는 여력이 없어요
15년전 이빌라 2층짜리를 5층으로 올리면서 원주민들은 분당금을 몇천만 내고 가지게 됐어요

당시 4천인가 더 내고 집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 이집을 팔려고 내놓으니 당장 사겠다는 사람이 2억을 준답니다
그사람은 여유가 많아서 입주권 가지고 입주하려고 계획하는 사람이구요

남편말은 대지지분이 8평이라 너무 적다고..
내야할 돈이 많으니 파는게 이익이라는데 그런가요?
시공사 선정되고 진행이 원할하면 앞으로 5~6년뒤에 입주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간은 좀 더 늘어 날수도 있고 변수도 있구요
하지만 재개발 승인은 떨어졌어요
현재 그일대는 전부 재개발 합니다
저희는 다른 신도시에 살고 있구요
그곳으로 이사 계획은 전혀 없어요
거기 몇평 땅도 있는데 이것도 재개발 포함 되는거거든요
땅은 평수가 얼마안되서 일단은 그냥 놔둘까 하는데요

지금 파는게 더 나은건가요?
IP : 112.154.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1 7:31 P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얼마전 광명 아파트 분양 난리나지않았나요?
    광명쪽이 핫하던데
    위치는 모르겠지만
    재개발은 시간이 갈수록 돈이 됩니다.
    그시간을 누가 견딜가가문제지요
    승인이떨어졌고 그 일대가 전부 재개발이라면
    가지고 있는게 답아닐까요?
    지분이 작지만 평수계산어떻게 되는지 부동산에도 좀 문의하고
    알아보세요
    조합원분이 분양받는것보다 로얄동 층수 가져갈수있고 메리트커요

  • 2. 시간과 돈
    '16.6.21 7:33 PM (125.130.xxx.179) - 삭제된댓글

    재개발은 시간과 돈입니다. 소송도 많고 변수도 많아요. 버티고 아파트 입주시에 팔면 이득이 클 수도 있으나 리스크도 있기 때문에 사업에 참여할 생각이 없으면 요즘 같이 분위기 괜찮을 때 파는 것도 좋을 거에요.

  • 3. 분당금 ㅠ
    '16.6.21 7:44 PM (221.138.xxx.184)

    참 꾸준히도... 분당금 분당금
    분담금입니다.

  • 4. ......
    '16.6.21 7:51 PM (183.109.xxx.87)

    아름다운 내집갖기 카페에가서 물어보세요
    아마 분담금 더 늘어나고 지분쪼개다보면 남는거 하나도 없을지도 몰라요
    예전에 서울 용산, 신도림인가 그쪽에 그런 케이스 많았던거 같아요

  • 5. 원글
    '16.6.21 8:14 PM (112.154.xxx.98)

    분담금 알았어요
    뭘 그렇게까지 짜증스런 댓글을 달아요
    그냥 분당금 아니고 분담금이라 하면될걸..

    변수가 너무 많을거라고 하고 이지역이 작은상가 앞에 재래시장 골목마다 작은빌라 오래된주택들이라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될거 같진 않더라구요

    여기 몇년전에도 추진했다가 엎어졌었어요
    지분 쪼개다 보면 남는거 하나 없고 결국 돈때문에 원주민들은 다 나가버릴거라고들 이야기는 해요

  • 6. 참..
    '16.6.21 9:19 PM (223.62.xxx.65)

    알려줘도 짜증이네요
    어디가서 분당금이라고 하고 무식하단 소리 들을 뻔하신건데. 윗분께 고마워하셔야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702 오늘도 덥겠네요 4 늦더위 2016/09/05 891
592701 왜이렇게 기운이 없을까용? 9 걱정 2016/09/05 2,258
592700 단식20일째. . 어머님들이 위중. . 국민에게 부탁! 11 bluebe.. 2016/09/05 1,306
592699 마른사람이 치매에 더 잘 걸리는건 왜 그런가요? 2 모닝커피 2016/09/05 2,853
592698 요새 캥거루족들 정말 많지않나요. 16 2016/09/05 6,756
592697 40대 미스 친구 생일인데 뭘할까요? 8 생일 2016/09/05 1,178
592696 서울 사는데 양가에서 도움 전혀 못받는 젊은 부부 14 서울 2016/09/05 4,445
592695 조윤선·김재수 해임건의안 제출 합의 2 더민주국민의.. 2016/09/05 680
592694 집단자살소식 있네요 5 오늘도 2016/09/05 4,754
592693 결혼하지 않을 남자와는 헤어지는게 맞는거죠? 13 ... 2016/09/05 5,184
592692 파인애플 식초 담을 통 1 2016/09/05 554
592691 일리 x7.1 커피 추출시 6 누리야 2016/09/05 1,512
592690 아이 픽업 비용 좀 여쭤볼께요.. 3 에고,,.,.. 2016/09/05 1,053
592689 역시 게을러야 하는건가 2 ... 2016/09/05 1,714
592688 더워서 못자겠네요 4 으휴 2016/09/05 1,115
592687 폭력쓰는 놈들 특징 가르쳐드릴게요. 8 .,?! 2016/09/05 3,892
592686 미취학아동 카시트목베개 추천좀해주세요 1 목베개 2016/09/05 665
592685 청소년 심리상담 5 걱정 2016/09/05 1,209
592684 페루 마추픽추가는 크루즈 추천부탁드립니다. 1 사과나무 2016/09/05 599
592683 아파트 1층 매매하려는데.. 13 .. 2016/09/05 3,778
592682 궁극의 정수기 없나요? ㅠ 8 흐잉 2016/09/05 2,133
592681 명절 준비 사서하면 쉬워요 46 ... 2016/09/05 6,876
592680 어떤때 남편이 부인을 사랑한다고 느껴지나요? 21 ... 2016/09/05 4,032
592679 조건이 중요해요? 인성이 중요해요? 9 결혼할때 2016/09/05 2,636
592678 허지웅이 어머니에 대해 쓴글 59 올레 2016/09/05 5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