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분위기가 누가 희생을 하고 고생을 하고 이러지 않았어요.
모두 자기위주로 살고 내가 편하면 그만인 거에요.
근데 저더러 큰며느리라는 굴레를 씌어놓고 니가 하는게 당연한거다. 이렇게 나오는거에요. 다행히 남편은 그런게 어디있냐 하는데요.
너무 화가나는게 결혼하고 몇년동안 요즘 세상에 하면서 어지간히 시대를 앞서가는것처럼 일장연설 하셔놓고 지금은 큰며느리 자리는 손해보는 자리라 하시니 내가 할까 싶다가도 하기가 싫어지는 거에요. 동서라고 들어온 사람도 자기는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안할 마음이면서 형님이 하는게 당연하지 않나 하는데 황당해요.
담주 남편이 부모님께 말씀을 드린다는데요.
그동안 고생했는데 당연하다 생각해서 성질 난다구요.
근데 말한다고 뭐가 바뀌겠나 싶은게
결국은 발길을 끊는게 답일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안하겠다 하면 그만인가요?
..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16-06-21 19:14:09
IP : 223.62.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발길
'16.6.21 7:20 PM (14.34.xxx.210)끊지 말고 일년에 5번 시부모생일2, 어버이날, 추석, 설만 챙기고 모른척하세요.
이때도 큰며느리 어쩌고 하면 동서에게 딱딱 시키세요.2. ..
'16.6.21 7:22 PM (223.62.xxx.96)내 할일은 하라는 말씀이신가요?
시부모랑은 말섞지말고 할일하되 냉랭하면 될까요?3. 가장 기본적인
'16.6.21 7:26 PM (14.34.xxx.210)일은 하되 그들이 요구하는 것엔 철통방어하고
할말 있으면 남편이 하게 하세요.4. ..
'16.6.21 8:59 PM (222.99.xxx.103)저 어버이날은 뺴면 욕먹나요?ㅎ
친정이고 시집이고
어린이날 대충 한 10년 챙겨주고
대체 어버이날은 몇십년을
뽕을 빼먹으려는건지 ㄷㄷ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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