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안하겠다 하면 그만인가요?

..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6-06-21 19:14:09
시집분위기가 누가 희생을 하고 고생을 하고 이러지 않았어요.
모두 자기위주로 살고 내가 편하면 그만인 거에요.
근데 저더러 큰며느리라는 굴레를 씌어놓고 니가 하는게 당연한거다. 이렇게 나오는거에요. 다행히 남편은 그런게 어디있냐 하는데요.
너무 화가나는게 결혼하고 몇년동안 요즘 세상에 하면서 어지간히 시대를 앞서가는것처럼 일장연설 하셔놓고 지금은 큰며느리 자리는 손해보는 자리라 하시니 내가 할까 싶다가도 하기가 싫어지는 거에요. 동서라고 들어온 사람도 자기는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안할 마음이면서 형님이 하는게 당연하지 않나 하는데 황당해요.
담주 남편이 부모님께 말씀을 드린다는데요.
그동안 고생했는데 당연하다 생각해서 성질 난다구요.
근데 말한다고 뭐가 바뀌겠나 싶은게
결국은 발길을 끊는게 답일까요?
IP : 223.62.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길
    '16.6.21 7:20 PM (14.34.xxx.210)

    끊지 말고 일년에 5번 시부모생일2, 어버이날, 추석, 설만 챙기고 모른척하세요.
    이때도 큰며느리 어쩌고 하면 동서에게 딱딱 시키세요.

  • 2. ..
    '16.6.21 7:22 PM (223.62.xxx.96)

    내 할일은 하라는 말씀이신가요?
    시부모랑은 말섞지말고 할일하되 냉랭하면 될까요?

  • 3. 가장 기본적인
    '16.6.21 7:26 PM (14.34.xxx.210)

    일은 하되 그들이 요구하는 것엔 철통방어하고
    할말 있으면 남편이 하게 하세요.

  • 4. ..
    '16.6.21 8:59 PM (222.99.xxx.103)

    저 어버이날은 뺴면 욕먹나요?ㅎ
    친정이고 시집이고
    어린이날 대충 한 10년 챙겨주고
    대체 어버이날은 몇십년을
    뽕을 빼먹으려는건지 ㄷㄷ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830 전주사시는분만 보세요~~ 1 독서실 2016/06/24 890
569829 이 상황 제가 기분 나쁠만 한가요? 27 행운보다행복.. 2016/06/24 5,363
569828 일본 전총리 고이즈미.. 방사능 피해미군 돕는다 반핵전도사 2016/06/24 509
569827 무김치가 너무 짜요 구제방법 있나요? 4 2016/06/24 1,233
569826 요즘 고등학교 쉬는 시간에 껴안고 있는 커플들이 많다는데 7 학부모 2016/06/24 3,243
569825 우원식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 전 공사 시작&qu.. 7 후쿠시마의 .. 2016/06/24 646
569824 2016년 6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24 544
569823 서영교...오빠가 회계,동생은 비서관,딸은 인턴 15 자 봐라 2016/06/24 3,666
569822 아..몸살이 났는데 회사 가기 싫으네요 5 ,,, 2016/06/24 1,372
569821 온두라스 환경운동가 죽인게.. 군부와 미국이래요 1 쇼킹 2016/06/24 978
569820 헬렌카민스키 튼튼한가요? 6 모자 2016/06/24 2,862
569819 왜 본인 부모에게 효도하길 바랄까요? 10 못된습성 2016/06/24 3,461
569818 학교엄마 말이 좀짜증나요~~ 8 코스모스 2016/06/24 3,632
569817 자식한테 인색하지 말라는 베스트글보며 22 자연을 2016/06/24 8,206
569816 독일 신문 사이트에 들어가니 2 궁금해서 2016/06/24 1,413
569815 왜 저는 옷입고 꾸미는데 남 눈치를 볼까요? 4 성격 2016/06/24 3,199
569814 미세먼지... 산으로 둘러쌓인 곳은 좀 피해가 덜한가요? 33 힘들어요 지.. 2016/06/24 7,617
569813 정리중이예요.. 보험증서? 책이요 10 .. 2016/06/24 2,152
569812 시어무니들 아들집 놀러가셨음 그냥 손님처럼 계시다 오세요 좀 12 저 애 2016/06/24 5,265
569811 네일 전문가님 질문이요 네일 2016/06/24 615
569810 태국인들이 마담이라는 호칭을 쓰던데 아줌마라는 말이죠? 7 .... 2016/06/24 2,420
569809 한국인의 대표 정서요 6 ... 2016/06/24 1,354
569808 (긴급) 안쪽 눈흰자위가 너덜거려요 7 ㅠㅠ 2016/06/24 3,206
569807 강주은 ~대단한 여성이네요 48 10년째 3.. 2016/06/24 26,689
569806 지금 미세먼지가 중국을 뛰어넘었네요. 19 진부 2016/06/24 4,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