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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니클로, 르메르 옷멋있어요. ㅠㅠ

우익끌로지만 조회수 : 5,772
작성일 : 2016-06-21 18:47:59

유니클로, 촌스럽고 비싸서 사지 않은지 꽤 됐는데요.

이번에 르메르랑 콜라보했다는 옷들, 너무 이뻐서, 정확히 말하자면 세련되고 멋있어서,

악, 이걸 또 질러버려 확 돈을 써버려? 이걸 어째야 쓰까

매일 고민입니다.

올해들어 절대로 쓸데없는 옷 사지 않겠다 굳게 다짐하고 딱 4개 샀는데, 르메르 가서 원피스고, 니트고 바지고 확 질러 버릴가 고민 또 고민 중입니다.

전 르메르란 디자이너가 누구인지도 몰랐는데.


유니클로 르메르 콜라보 옷 사신 분들 안계세요?

아, 저 우익 단체 후원하고 있는, 유니클로, 불매 운동에 함께 했었고요. 여기 옷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그걸로 호되게 야단치지는 말아주세요. ㅠㅠ

IP : 223.62.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르메르
    '16.6.21 7:00 PM (118.44.xxx.48)

    옷 좋아해서 샀는데
    핏은 비슷하나 원단이 ㅠㅠ
    팬츠는 세탁후 못입겠어서 집에서 입어요
    셔츠나 상의는 괜찮고요

  • 2. 저요
    '16.6.21 7:05 PM (121.166.xxx.153)

    봄에 사서 지금 잘 입고 있어요
    통바지 샀는데 맘에 들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이번에 유니클로 아트디렉터로 영입되었다니 매 시즌마다
    르메르 디자인의 옷이 나오겠어요.

  • 3. ㅋㅋㅋ
    '16.6.21 7:07 PM (211.105.xxx.119)

    사던지말던지...

  • 4. 지난 겨울에 산
    '16.6.21 7:0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르메르 울100 카디건 정말 좋아요
    핏도 예쁘고 울 100이라 따뜻하고
    가끔씩 보풀제거기 좀 돌려주고...유니클로에서 산 제품 중 대박

  • 5. ..
    '16.6.21 7:22 PM (211.224.xxx.143)

    좀 전에 속옷이랑 파자마 보러 매장갔다왔는데 음 유니클로 아무리 돌아봐도 세련되어 보이는 옷은 없던데. 자라는 입고 싶은 옷들 꽤 있었고요. 자라는 참 코디를 잘해놓는거 같아요. 상의,하의,신발,가방 싹 코디 해놔서 옷 못입는 사람은 별 고민없이 그대로 집어 갖고 오면 되겠더라고요.

  • 6. ....
    '16.6.21 8:11 PM (118.32.xxx.113)

    전 레인코트인지 트렌치인지 긴 거 두 벌 사서 아주 봄부터 본전 뽑았어요 그냥 걸쳐입어도 편하고 멋있음

  • 7.
    '16.6.21 8:45 PM (223.62.xxx.212)

    좀 괜찮아 보이는 와이드 팬츠랑 롱치마 샀는데
    세탁해도 멀쩡 잘입고 있어요

  • 8. 묘하게
    '16.6.21 9:42 PM (183.98.xxx.33)

    묘하게 별로던데
    오리지날 르메르가 멋있는 건 라인과 소재의 조화인데
    라인에 싼 소재라 묘하게 멋있는 듯 별로였어요

  • 9. 유니클로
    '16.6.23 3:21 PM (121.147.xxx.103)

    옷 몇 가지 사 입었는데

    정말 찌질하던데요.

    싼게 비지떡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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