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촌스럽고 비싸서 사지 않은지 꽤 됐는데요.
이번에 르메르랑 콜라보했다는 옷들, 너무 이뻐서, 정확히 말하자면 세련되고 멋있어서,
악, 이걸 또 질러버려 확 돈을 써버려? 이걸 어째야 쓰까
매일 고민입니다.
올해들어 절대로 쓸데없는 옷 사지 않겠다 굳게 다짐하고 딱 4개 샀는데, 르메르 가서 원피스고, 니트고 바지고 확 질러 버릴가 고민 또 고민 중입니다.
전 르메르란 디자이너가 누구인지도 몰랐는데.
유니클로 르메르 콜라보 옷 사신 분들 안계세요?
아, 저 우익 단체 후원하고 있는, 유니클로, 불매 운동에 함께 했었고요. 여기 옷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그걸로 호되게 야단치지는 말아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