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원금이자 같이내기 빡빡하고 지방 발령이 나서 4년정도 서울에 안 살 예정이예요.
작년겨울부터 내놓았다가 수도없이 보고가더니 어제 계약했습니다.
사람 마음이 간사한게 안팔릴때는 이자내는것도 너무 아깝고 더 싸게라도 팔고싶었는데 팔리고나니까 지금 팔았다가 4년후에 서울 못오면 어쩌지 싶어요.
원래는 자가 사서 이사가거나 예금할 예정이었는데
전세나 월세 사서 놓고 가는게 맞을까요?
세 놓으면 집 마니 망가지고 내놓을때 또 안팔려서 속상하다고 하던데..
애는 없고, 부부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