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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프-희자랑 정아같은 친구 있으신분?

지란지교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6-06-21 18:18:19
디마프 서글퍼서 그만 보고 싶다가도 두분 우정이 너무 이뻐서 계속 보네요

40전엔 저런 얘기 나랑은 영원히 상관 없는양 도무지 구질구질해 보이고 이해하고 싶지 않더니

40넘으니 저게 결국 나의 미래라는게 머리와 맘으로까지 알아지네요 ㅠ.ㅠ


석균아저씬 어딜 보나 딱 우리 아빠

자식이든 마누라든 다 자기껀줄...그렇다고 애지중지 아낀것도 아니고... 

종 부리듯...존중이라고는 모르고....당신 뜻 아니 말에 한마디만 대꾸해도 집안이 뒤집어 지고....

정아아줌만 외출이나 자유로이 하고 희자아줌마 같은 솔프렌드라도 있지

울엄만 그야말로 목에 끈메인 세퍼트처럼 

평생 친정출입 외출 한번 편히 못하고 사시다 제적년 아빠 보내시고야 자유 얻으셨네요.

설령 가족들 위해 평생 소처럼 일했다 한들 가족들 특히 부인 마음에 낸 깊디 깊은 상처에 용서가 될까요

석균 아저씨 울며 하소연 할때 저도 울면서 당신은 지금에야 울지 식구들은 평생 울었네요 하면서 화를 냈다니까요



여튼 정아아줌마와 희자 아줌마 같은 우정도 있나요?

40넘게 살아본 저로선 불가능해 보이던데...

정말 저런 친구 있는 분이라면 진짜~~~ 부자이신걸텐데

그들의 늙음엔 눈물이 나지만 그 아름답고 오랜 우정엔 미소가 나네요



IP : 188.154.xxx.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21 6:27 PM (112.153.xxx.61)

    디마프에서 제일 빚나는건 할머니들이 나누는 우정인거같아요~마음은 절절한데 멀어서 우정을 이메일과 전화로 나누는 친구들은 있어요~

  • 2. 저도 부러워요
    '16.6.21 6:28 PM (211.238.xxx.42)

    디마프 제일 먼저 끌리게 된 것도
    델마와 루이스같은 희자이모 정아이모 우정때문이었고요
    드라마 보는 내내 부러움 가득이네요

    저도 40중반
    내가 60~70되었을때 과연 곁에 누가 있을까
    그때까지 나만 받으려 하지 말고
    내가 그렇게 친구를 챙겨야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요
    근데 아직은 다들 바쁘니 쉽지가 않네요
    50 넘어 자식들 하나둘 떠나보내고나면
    시간이 날까 싶고요

  • 3. ㅡㅡ
    '16.6.21 7:11 PM (116.37.xxx.99)

    제 지인도 친정아빠돌아가셨을때 아무도 울지 않았다고..
    마음이 편했다고 하더라구요
    친정엄마 건강검진하고 신경정신과 모시고 갔대요
    얼마나 식구들을 볶아댔으면..

  • 4. ...
    '16.6.21 7:11 P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없습니다.
    20대때는 그런 친구한명 있었는데요
    결혼하더니 연락이 끊기네요
    그정도는 아니여도 그래도 평생갈 사람들이다
    생각했던 친구들도 가정을 이루면서
    희노애락에 시기질투도 하고
    멀어져가네요
    참 허무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반성도하고 그립기도하고
    이러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그마음으로 만나질까요?

  • 5. 저 있어요!!!
    '16.6.21 7:58 PM (14.52.xxx.171)

    저도 나중에 혼자되면 그 친구랑 살고 싶은데
    드라마에서 정아가 희자랑 살기싫다 그래서 저까지 쇼크 먹었어요 ㅎㅎㅎ

  • 6.
    '16.6.21 8:24 PM (203.226.xxx.110)

    저런친구 저 부터 되어줄수없는데 있긴할까요 ‥
    몇년전만해도 어느정도는 믿었는데 사람에게 기대하는 마음있음 힘들어져요 ‥

  • 7. 저는
    '16.6.21 8:43 PM (211.196.xxx.25)

    결혼 해서 25년 되었는데
    지방에서 22년 살다가 다시 서울로 왔거든요.
    가끔 친구들 만나러 서울 왔었는데
    너무 오랫동안 결혼 생활로 서로 바쁘다보니
    이제는 남편이 유일한 친구.^^;;

  • 8. 그쵸
    '16.6.21 9:11 PM (188.154.xxx.64)

    저런 친구 갖기 결코 쉽지 않죠
    사실 종종 전화로 메일로 만나는 친구끼린 살갑고 뭐든 다줄수 있을듯 하는게 사실 별로 어렵지 않은데
    저렇게 실제 삶 속에서 늘 힘이 되어 주고 외로울때 동무가 되어주는 친구
    그건 일종의 환타지라고 봐도 될만큼 얻기 힘든 존재 같아요.

    저도 그런건 이미 포기한지 오래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주고 싶긴 한데
    윗분 말처럼 3~4개 주고도 1밖에 못 돌려 받는게 여러차례 이러지면 쟤는 내맘 같지 않구나
    맘을 거두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저런 치구 없는게 실은 제탓인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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