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상노래는 아직도 참 좋네요.

..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16-06-21 17:45:30
라디오에 나오는데. 진정 명곡인듯요.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아련한 슬픔이 막 밀려오네요.
IP : 110.70.xxx.7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1 5:46 PM (223.62.xxx.10)

    참 세련됐어요.
    차원이 달랐죠

  • 2. ..
    '16.6.21 5:51 PM (182.222.xxx.219)

    어찌 들으면 다 비슷비슷한 것 같기도 한데 ^^;;
    절대 질리지 않고 들을 때마다 마음이 편해지죠. 좀 센치해지는 면도 있고.

  • 3. loveahm
    '16.6.21 5:52 PM (1.220.xxx.157)

    진짜요.. 지난주인가 판타스틱듀오라는 프로에서 윤민수랑 -가려진 시간사이로- 듀엣하는데.. 이게 20년전 노래인데.. 진심 하나도 촌스럽지가 않아요.. 윤상은 천재인가봐요^^
    요새 무슨 걸그룹 노래 -아츄- 도 윤상 작곡이라는데... 아니 무슨 50다된 아저씨가 이런 소녀소녀한 노래를 만들수 있는건지...

  • 4. ..
    '16.6.21 5:52 PM (110.70.xxx.71)

    문득 돌아보면 같은자리지만 ... 제목이 뭐였었죠. 듣다보니 가사도 좋네요.

  • 5. 제 청춘의 우상
    '16.6.21 5:53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흐, 진짜 그랬네요.
    제 빛나던 청춘의 우상.
    아이돌이란 말 없을 시절에
    무지션이란 단어를 처음 가져온 사람.
    전 윤상마니아 입니다요.
    그런데 TV는 패스...그냥 맘속에 CD와 함께 품고 있죠^^

  • 6. ...
    '16.6.21 5:56 PM (182.222.xxx.219)

    소월에게 묻거든, 어떤 사람... 이런 건 딱 한 편의 영화예요. ^^

  • 7. ...
    '16.6.21 5:58 PM (182.222.xxx.219)

    소월에게 묻기를이군요. 늙어서 기억이 가물가물..ㅎ

  • 8. loveahm
    '16.6.21 6:02 PM (1.220.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문득돌아보면~~ 이게 가려진 시간사이로 에요^^

  • 9. ..
    '16.6.21 6:05 PM (39.116.xxx.30)

    이별의 그늘
    입니다요^^

  • 10. loveahm
    '16.6.21 6:06 PM (1.220.xxx.157)

    원글님.. 이별의 그늘이래요 근데 이게 91년도 데뷔곡.. 헐~~~

  • 11. 고고싱하자
    '16.6.21 6:06 PM (1.230.xxx.184)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듯했어

    이별의 그늘..

    명곡이죠^^

  • 12. ...
    '16.6.21 6:11 PM (39.121.xxx.103)

    그 시절..세련된 외모에..세련된 음악..
    참 좋아했었죠.
    요즘봐도 마냥 좋은 윤상..
    예능에 나오는 모습 좋아요^^

  • 13. ..
    '16.6.21 6:13 PM (222.238.xxx.91)

    윤상의 소년이란 곡은 고등학교때 듣던 음악인데 지금도 설레이고 좋네요~

  • 14. .....
    '16.6.21 6:15 PM (218.236.xxx.244)

    꽃청춘 나왔을때 까칠하고 예민한 모습에 악플들 많이 달려서 걱정했는데
    그거 다 이겨내고 편해진 모습으로 집밥 백선생에 나왔을때 어찌나 보기좋던지요...ㅎㅎ

  • 15. 새벽
    '16.6.21 6:20 PM (220.127.xxx.6)

    이 곡도 좋아요

  • 16. ....
    '16.6.21 6:24 PM (39.121.xxx.103)

    음악 오래 하던 사람이라 까칠하고 예민하고 그런 성격이였는데
    오히려 예능나오고 나서 많이 부드러워진것같아 저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래도 밝은 사람들과 웃으며 일하다보니 본인도 좋은지
    요즘은 예능에 자주 나오네요.

  • 17. 윤상
    '16.6.21 6:26 PM (119.64.xxx.27)

    노래 다 세련됐죠
    어릴적부터 너무 좋아했어요

    아스토르 피아졸라 탱고에 대해서 거의 처음 소개했어요
    탱고음악에 심취해서 앨범도 내고

    꽃청춘 나왔을 때 우울증약이나 알코올 의지하는 모습이 이해가 될만큼 섬세하고 센치하지만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요
    여기서는 욕 먹지만 아이유의 목소리에서 그런 센치함을 찾아주어 아이돌로 갈뻔한 아이유 음악을 더 고급스럽게 높여줬죠

  • 18. ㄷㄷ
    '16.6.21 6:27 PM (122.35.xxx.21)

    중년남자들 쌍커풀 수술한게 넘 보기싫지 않나요?
    윤상도 그거해서 인물버렸네요

  • 19. ..
    '16.6.21 6:28 PM (121.167.xxx.241)

    서정적이에요.
    팀 사랑합니다. 들을때마다 좋아요.

  • 20. ...
    '16.6.21 6:34 PM (39.121.xxx.103)

    중년,노년 남자들 쌍거풀 하고싶어하겠어요?
    눈이 쳐지지하는거죠..
    에구~~노화가 뭔지..

  • 21. 윤상
    '16.6.21 7:12 PM (114.203.xxx.61)

    정말 매력넘치는 꽃미남이었는데말이죠
    음악도 왜 천재라하는지 알것같아요
    전 요새 샾 노래들으면 예전노래라는게 믿겨지지얺게
    세련됬더라구요~!

  • 22. 흠냐
    '16.6.21 7:19 PM (116.36.xxx.198)

    가려진 시간 사이로.
    좋아요

  • 23. 한걸음더, 벽
    '16.6.21 7:24 PM (112.170.xxx.113)

    요즘 유튜브로 자주 들어요.
    20여년전에도 지금도 정말 세련된 음악이에요.

  • 24. 영원한 클라스
    '16.6.21 7:36 PM (180.69.xxx.218)

    윤상님 ~~~

  • 25. ...
    '16.6.21 7:36 PM (122.32.xxx.70)

    저도 퇴근길에 이별의 그늘이 나오길래 주차장에서 끝까지 듣고 내렸네요. 지금 들어도 정말 명곡인거 같아요.
    유희열이나 이적이 매번 존경심을 표하는거 보면 곡쓰는 사람들도 인정하는 최고의 뮤지션인듯 해요.

  • 26. 모카
    '16.6.21 7:43 PM (110.70.xxx.106)

    윤상표 소녀소녀한 노래 좋아요 ㅋ
    비교적 최근에 발표한 날 위로하려거든 이곡도 끝내주죠.
    나이 들어도 계속 젊은 작곡가들과 팀 꾸려서 곡 내놓는것도 멋져요.

  • 27. 모카
    '16.6.21 7:48 PM (110.70.xxx.106)

    그리고 윤상노래 가사는 박창학씨가 써주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가사 자체가 예술입니다.오늘도 근심가 듣고 있는데 위로 받는 느낌이라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어요.
    힘드신분들 한번 들어보세요. 유투브에 있어요.

  • 28. 뒤늦게
    '16.6.21 7:48 PM (110.8.xxx.113)

    알게된 달리기라는 노래도 좋네요~

  • 29. ...
    '16.6.21 8:19 PM (58.120.xxx.210)

    꽃청춘보고 싫어졌는데 음악은 너무나 좋아요.
    20년 훨씬 전인데도 어찌 그리 세련되게 만들었는지...
    크게 유행안된 곡중에서도 숨은 명곡들 많아요.

  • 30. .....
    '16.6.22 12:56 AM (197.53.xxx.109)

    저도 윤상노래 초창기부터 요즘에 나온 노래까지 다 좋아요.
    정말 아련한 슬픔이 깔리고 윤상만의 낭만이 담겨있어요.
    다 좋아요!
    노영심이랑 같이 부른 '내 친구에게' 등 실린 앨범이 저는 특히 좋네요.

  • 31. 생각나는.노래들
    '16.6.22 1:14 AM (112.170.xxx.113)

    한걸음더 이별의 그늘 가려진시간사이로 소년 달리기 벽.. 또 알려주세요..

  • 32. .....
    '16.6.22 3:04 AM (197.53.xxx.109)

    cliche 란 앨범에 '문득 친구에게(듀엣 노영심)', ' 벽' .사랑이란' 그 앨범의 모든 곡이 좋아요.
    '이사'란 앨범의 '이사' '재회' '사랑하오'...
    초창기 곡들도 좋고요.

  • 33. ㅎㅎ
    '16.6.22 10:58 AM (210.109.xxx.130)

    윗댓글중 샵 노래 저도 공감해요.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안질리고 좋아요.
    이지혜가 참 노래를 잘불렀고 서지영은 (싫어하지만) 음색이 매력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394 기업블로그 너무 기업제품 위주 아니고 좋은 예 있을까요? 1 가을 2016/09/10 285
594393 남자는 사랑하는 사람 아니어도... 6 남자는 2016/09/10 3,163
594392 요즘 한국외대 어떤가요? 6 수시준비맘 2016/09/10 3,104
594391 파슬 가방 매장은 지방에 없나요? 가죽 2016/09/10 1,095
594390 요즘 회 먹어도 괜찮을까요? 5 .. 2016/09/10 1,527
594389 그것이 알고 싶다 - 장준하 그 죽음의 미스터리 편 1 다시봅시다 2016/09/10 2,052
594388 작은 회사 추석선물 7 ㅁㅁ 2016/09/10 2,129
594387 뻐꾸기둥지 위로 날아간새 영화 봤는데요 6 영화 2016/09/10 1,380
594386 한달동안 스킨, 로션은 얼마나 사용할까요? 2 스킨, 로션.. 2016/09/10 1,804
594385 스텐 반짝반짝하게 관리하는 비법 6 세척 2016/09/10 3,747
594384 새벽마다 들리는 이상한 소리 어쩌죠? 3 괴로워요 2016/09/10 3,579
594383 태국이나 베트남 이민 장기체류? 생각해본분들 있으세요? 9 고고씽 2016/09/10 6,997
594382 써마지시술 경험자어떤가요? 8 kys 2016/09/10 4,564
594381 계란보관어떻게 하세요? 2 Ppp 2016/09/10 1,310
594380 청와대-사법부가 세월호 정보를 막는 방법 2 bluebe.. 2016/09/10 509
594379 외모라는 경쟁력에 대해서 정말 처절하게 실감했던 순간이 생각납니.. 13 뷰티풀라이프.. 2016/09/10 11,460
594378 카톡 비행기모드요 2 .. 2016/09/10 1,195
594377 이사 이틀 후 부터 집들이 하라고 난리 17 ... 2016/09/10 4,035
594376 천하장사 소시지 vs cj 맥스봉 어느게 맛나요? 7 건강에 나쁜.. 2016/09/10 2,029
594375 아이 데리고 집을 나가려고 합니다 16 ***** 2016/09/10 5,715
594374 펌) 김욱 교수 강연 "호남은 대선 들러리인가?&quo.. 13 ㅇㅇ 2016/09/10 941
594373 '리턴 투 컴퍼니' 잼있고 좋네요~ 엠비씨 2016/09/10 539
594372 peet 피트 4 dbtjdq.. 2016/09/10 2,108
594371 혼다 어코드 신차로 구입하려하는데요,,,, 22 고민 2016/09/10 3,951
594370 차례 나물 어떤거 하세요(시금치 비싸서ㅜㅜ) 9 달달 2016/09/10 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