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먹고 살기 힘드니
못생기고 나이든 노처녀 공무원도 같은 공무원남자랑 결혼하더군요
글 적는 당신도 공무원 되서 공무원 하고 공부하세요. 아님 공무원 여자라도 꼬시던가?
공무원끼리 결혼하는 것도 너님한테 허락 맡아야 되나요?
글 적는 당신도 공무원 되서 공무원 하고 결혼하세요. 아님 공무원 여자라도 꼬시던가?
공무원끼리 결혼하는 것도 너님한테 허락 맡아야 되나요?
그 사람 결혼하는게 저랑 먼 상관입니까...
그냥 하도 어이없는 댓글이 많으니까 남긴겁니다.
이건또 뭔소리래
둘이 쌍으로 합해봐야 월매라고
부부공무원은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다~라는 말도 있죠.
공무원은 고졸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수 있습니다 화이팅!!
아래 공무원 커플인 여자 고민..
그 여자분은 남자를 위해 헤어져 주심 좋겠더라구요.
헤어지고 돈 많이 버는 대기업 다니는 남자, 경제적 지우너 받을 수 있는 시댁 만나는게 낫겠더군요.
돈좀 있는 사람이 공무원연봉이 돈이겠어요?ㅋㅋ
부부공무원이고 아니고 간에 새는돈이 없어야 해요.
점둘 님 말씀이 맞아요.
부부공무원이고 부부대기업이고 간에 연봉 일이천 차이나는 걸로 생활 수준이 크게 달라지진 않더라구요.
부모에게 경제적 지원을 얼마나 받느냐, 또 돈이 어디로 새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부모가 집해주지 않고 공무원 둘이 만나서 아이 양육하면 중산층 이상 안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갈수록 어려워지니 10년 후에는 중상층 될 수도 있겠네요
나중에 우리나라가 좋아질지 나빠질지는 모르는거라고 치고
그냥 현상태 유지를 기준으로 생각해도
중산층을 상위 30-50퍼센트라 하면
부부공무원은 상위 10-30퍼센트에 들어간다고 봅니다.
선진국에서 달리 재산을 자식들에게 안 넘겨주는게 아닙니다.
그거 넘겨줘봐야 세금 떼고 나면 별 차이도 없고 그러니까
그냥 그 돈으로 자기네들 즐기는 겁니다.
선진국 부모는 자식사랑이 부족해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물론 상위 10퍼센트 이내의 부자들에게는 조금 다른 이야깁니다.
공무원 월급 많이 오르긴했지만 여전히 적어요.
그래도 일 편하고 복지가 좋다고(남여차별없고 큰 잘못없음 떨려나지않고 등등)하면 적은 월급에도 견디는거고요.
전직 공무원으로 누가 대기업 20년 다닐래 공무원 30년 다닐래한다면 두말않고 대기업입니다.
대기업 그만두고 남은 인생 무직으로 보내는거 아니잖아요...
최근에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30대 과장들 겪어보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대기업 20년이 그리 만만한 얘기가 아닙니다.
제 친척 아저씨가 지금 35년차 공무원인데 예전에 공무원 취급도 안했던 대기업 친구들 지금 다 회사 퇴직하고 이 친척 아저씨 부러워 합니다 월급 연금 장난 아님
지금같은 시절이라면 저는 공무원 30년 선택할 듯 해요
대기업 짤리고 무직이신 분들 엄청 많아요
남편도 대기업 20년차 부장인데 걱정태산입니다
예전처럼 회사 나오면 하청회사에서 스카웃 해가고
그런거 거의 없다고요
대기업 50대초반에 짤리면 뭘 할 수 있을까요?
이러니 동네마다 치킨집이 넘쳐나는거고요
그동안 모아놓은 것들로 자식들 등록금 시집장가보내고나면 노후는 아득합니다
공무원, 기반잡힌 자영업 제일 부러워해요
애들한테도 공무원 하라는 소리 늘상 하고요
연금도 막강해요
퇴직한 공무원부부
월 500이쪽저쪽 되던데요?
급수낮아도 500거의되고
급수높으면 거기서 엄청 플러스
제 친척 아저씨가 지금 30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인데 예전에 공무원 취급도 안했던 대기업 친구들 지금 다 회사 퇴직하고 이 친척 아저씨 부러워 합니다
월급 연금 장난 아님
저라면 대기업20년 하느니 공무원 30년 선택해요 ㅎㅎ
지금 공무원들은 그만큼 혜택 못받을거 같긴 해요.
공무원 하세요
공무원만 잘살게 되면 나라가 망할 징조라던데
그리스가 그랬잖아요
과거 대기업을 하다 퇴사했습니다.
공무원을 하던지
대기업을 과장1년차로 들어가던지
둘중 하나가 아니면 인생 피곤해질거 같아서요.
퇴사라는 제 과거의 결정이
제 인생의 큰 실책으로 남을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시 회사에 남는것은
살고자 발버둥치는 행위 자체도 포기한거였습니다.
제 개인적 상황을 말할 생각은 없는데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거같아 남깁니다.
부부공무원도 여러기준으로 볼수 있는데
지금 50대 이상 부부공무원(많지 않아요) 은 월급이 꽤 오랜기간 적었기때문에 5억만 되도 잘 모은거에요
30대 부부 공무원은 연금 혜택이 크지 않고요
많이 올랐다해도 10년차 7급 공무원이면 3천5백-4천 정도인데 대기업 신입 연봉이 그거 넘지 않나요?
공무원 10년차 7급이면 연봉 4천정도 될거에요
중소기업 연봉인데 지금은 연금도 줄었죠
중소기업 맞벌이한테 중산층이라 하진 않죠
공무원이면 재직중에도 퇴직후에도 밥 세끼는 그럭저럭 먹을 수 있습니다!!
실직과 재취업을 반복하는 벅찬 인생이거나 끼니가 걱정인 분들에게는
공무원이면 황송 감사한 훌륭한 직업 맞아요 ㅎㅎ
공무원연금 개혁 되기전과 후는 좀 다르다고 봐야하지 않나요? 20~30년 근무한 분들과 신규공무원은 연금 차이가 큽니다. 대기업에서 이직한 지인이 월급은 반인데 연금이 국민연금 수준이라며 후회하던대요. 공무원으로 이직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대요.
대기업 다니다가 공무원셤봐서 들어온 부서 남직원이 1년 못채우고 퇴사했습니다. 월급이 너무 적어 생활이 안된다구요
이제 우리나라는 개인이 받는 월급만으론 중산층 불가능이에요. 집값때문에요
아주 시골이면 부부공무원도 중간으로 살 수는 있지만 서울, 수도권에서는 집값, 생활비 인상을 따라가기 힘들어요
10년차월급이 어느정도 될 것이라 생각하시길래;;;그 월급으로 도대체 어떻게 집사고 나중에 애들 대학 대출없이 보내겠어요??
입니다. 둘다 20년차 지방직9급에서 시작했고 각자 1년에 5천정도 벌어요(세후) 20년 해서 이 정도지 9급 초봉은 정말 얼마 안됩니다. 아직 어린 초등 중딩 애들 2명에 양가 도움없이 시작(양가 생활비 합쳐서 100이상 나감) 집값 대출금 아직 남은거 (지방이라 집값 3억 상당)상환해야 해서 해외여행 아직 못 가봤어요 물론 양가에서 지원 좀 받고 양가 나가는 돈만 없어도 좀 낫겠죠 공무원 월급은 맞벌이해서 겨우 그럭저럭 남들같이 삽니다. 공무원 외벌이고 애들 2이면 빚 안지고 살면 그게 용한거죠..
5급 공무원 부부인데 연봉은 얼마 받는지 모르겠으나 남자는 설대경제를 나왔고 여자는 연대를 나왔는데
여자집이 부자라서 서울 요지 30평대 집사줘서 집걱정은 않고 편안하게 직장생활하는거 같았어요.
둘이서 휴가 만땅내서 해외여행 (월급을 거의 여행으로 쓰는듯 친정이 부자니까 )
경찰대학 가라니 우리아들이 하는말 공무원은 집이 부자라야 하는거야 아니면 박봉에 먹고 살고 모으고
하는건 아득한일이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