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려서 편도 아데노이드 수술하신 분들~
6살 아이가 편도 아네노이드가 크다고 대학병원에서 절제술 권유받았는데
계속 갈등이 생겨서요..
환절기와 겨울이 나기 힘들지만
여름 가을은 또 잘 지내요.
무호흡이랑 코골이 있지만 성장은 중간 정도 되구요..
또 코맹맹이 소리가 심한데 수술하면 없어질까 의심스럽기도 하구요.
수술하려고 맘먹었다가 코전문 한의원갔다와서 다시 갈등 생기네요.
1. Ddd
'16.6.21 4:38 PM (211.52.xxx.97)제딸이 지금 22살인데 5살때 그수술했어요. 신생아때부터 이비인후과를 자주가던 원인이라서요.
그후 비염 중이염 없이 아주 건강하게 잘지내요2. ...
'16.6.21 4:44 PM (39.119.xxx.120)아데노이드 수술 어렸을때 시키세요 코로 숨을 못쉬고 오랜동안 입으로 숨을 쉬면 커서 아데노이드 무턱 됩니다
3. ..
'16.6.21 4:49 PM (210.217.xxx.81)7살 8살되면 퇴화?가 되기도 하는데
무호흡이 있으면 수술 시켜주는게 훨씬 나을꺼에요
키가 확실히 크더라구요4. 시키세요
'16.6.21 4:57 PM (121.182.xxx.36)아데노이드 수술 5살에 했는데요 그 이후 코 안골고 숨 입으로 안쉬고 잠도 잘잤어요
수술전 중이염도 심해서 귀에 튜브 심었는데 그 이후 이런 증상 다 없어졌어요
한의원 말 듣지 마시고 수술하세요^^5. 겪은 이
'16.6.21 4:59 PM (218.50.xxx.151)저 유전적으로 편도선염 있었는데 화교 한의사가 지어 준 약 먹고 47세인 지금가지 재발 없이 지내고 있어요.
그 한의사 분 그 땐 신세계 배고ㅘ점 근처에서 개업하셨었는데...지금은 서산 화교촌 중화당 한의원인가 운영하신대요. 성은 수 씨.소문으로 들어 자세히는 모르고 그 한약은 어려서 먹어야만 효과 있고 성인에겐 듣지 않는다고 해요.6. 겪은 이
'16.6.21 4:59 PM (218.50.xxx.151)명동 신세계 백화점 근처로 오타 정정
7. 음..
'16.6.21 5:12 PM (175.197.xxx.8)가능하면 수술하세요.
전 사이즈가 애매하게 커서 수술 못했는데요. 평생 편도선염 인후염 달고 삽니다.
아들은 일곱살 때 수술했는데요.
무호흡, 코골이, 중이염, 기타 모든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지만 확실히 좋아져요.
대학병원에서 권유받았으면 하세요.8. 서하
'16.6.21 5:33 PM (218.51.xxx.250)저는 성인이 되서 편도수술만 했는데 큰 효과는 못봤거든요.
선생님이 아이때 하면 신세계라고 얼렁 시키라는데
주저하는 맘이 계속 생겨요ㅜㅜ
답주신 분들 감사해요~~~
혹시 수술후에 코맹맹이 소리 없어진 분 계신가요?9. 그냥 시키세요
'16.6.21 6:30 PM (211.206.xxx.210)얼굴도 아데노이드 형 얼굴로 변형되는데...
저도 윗윗분처럼 병원마다 얘기가 달라서 성인 되면 좀 나을것 같아서 기다렸는데요
성인이 되어도 다섯번 걸리던거 두세번으로 줄었지 없어지지 않아요.10. 네
'16.6.21 6:53 PM (223.33.xxx.252)무턱이 아니라 턱이 길어져요
11. 얼마전에 했어요
'16.6.21 8:38 PM (121.172.xxx.39)저희 애가 지금 6세 인데 두달전에 수술 했어요 원래 편도가 크다고 했는데 감기 걸릴때마다 목감기 열감기 이고 코골이도 심하도 수면성무호흡이 심해지는것같아서 바로 예약잡고 대학병원갔더니 그자리에서 수술날짜 잡자고 했어요
편도도 편도인데 아데노이드가 엄청 크다고 해서 그자리에서 수술날지 잡고 2주후에 했어요
아이가 수술을 힘들어 하긴 했는데 수술하고 2주정도 음식관리 하는게 더 힘들었네요 그래도 철저히 관리하고 주는약 꼬박꼬박 먹고 해서 다른 사람들 보다 빨리 나았어요.
수술하고 나서 깨지도 않고 정말 조용히 잘 자요 몸무게가 안늘어서 걱정 했는데 몸무게도 늘고 키도 좀 큰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전신마취때문에 망설인다고 하는데 저흰 그래도 그냥 시켰고 그 결과는 대단히 만족해요..12. 서하
'16.6.21 9:27 PM (218.51.xxx.250)윗님~~아이가 수술전에 아데노이드 때문에 자주 깼나요?
제가 갈등하는 지점이 코를 골고 종종 무호흡이 오는데
깨지는 않거든요..
수술은 어느병원에서 하셨어요?13. 저희 애는 지난달에 했어요
'16.6.22 12:14 AM (211.201.xxx.147)올해 8살인데 코골이심하고 무호흡도 종종 와서 수술했어요.
저희 애도 무호흡와도 깨지않고 계속 자던데요..
항상 입으로 숨쉬고, 코골이, 코맹맹이 소리 심했어요.
어린 나이에 전신마취 신경쓰여 미루다 미루다 했는데 잘한듯 싶어요.
코안골고, 코맹맹이 소리 안나고, 괜히 기분탓인지 밥도 더 잘먹는듯 해요..키도 작고 밥도 잘 안먹는 아이였거든요. 남편도 저처럼 느끼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8789 | 태국 가서 살라고 하시면 가시겠어요?? 20 | ... | 2016/06/22 | 7,017 |
568788 | 어흑~ 오해영 7 | ᆢ | 2016/06/22 | 3,201 |
568787 | 오해영 결말 어떻게 될까요 22 | 궁금해 | 2016/06/22 | 5,358 |
568786 | 여성권익향상등..여성첫대통령으로써 몇점?? 10 | 새누리지지자.. | 2016/06/22 | 757 |
568785 | 생맥주랑 치킨 시켯어요 2 | 딸기체리망고.. | 2016/06/22 | 1,259 |
568784 | 외국살이. 다이어트 식단 좀 추천해주세요. 3 | -- | 2016/06/22 | 1,507 |
568783 | 선풍기 켜놓고 자면 죽나요? 31 | 너무졸린데 .. | 2016/06/22 | 7,681 |
568782 | 사진에 이쁘다고 댓글달면 4 | h12 | 2016/06/21 | 1,430 |
568781 | 초미세 먼지수치가 7 | ,,,,, | 2016/06/21 | 1,635 |
568780 | 종교모임 사람들은 인연이 오래 이어지나요? 4 | 아줌마 | 2016/06/21 | 1,864 |
568779 | 곰과인 나는 직장생활 참 힘드네요. 8 | ..곰 | 2016/06/21 | 3,129 |
568778 | 외모지상주의때문에 미쳐버릴거같아요 6 | 딸기체리망고.. | 2016/06/21 | 4,343 |
568777 | 나이에 비해 순수하다는말 좋은뜻은아닌거죠 5 | 봄비 | 2016/06/21 | 4,379 |
568776 | 외국인손님 데리고갈 비빔밥 맛있는 식당 아세요? 4 | 나도좋아 비.. | 2016/06/21 | 1,151 |
568775 | 마침 뒷방송에서 김복남 살인사건을 하는데.. 2 | ..... | 2016/06/21 | 1,897 |
568774 | 그럼 길에서 예쁘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 보셨나요? 19 | dd | 2016/06/21 | 5,455 |
568773 | 시원한콜라 벌컥 마셔보는게 소원이에요 3 | 화채 | 2016/06/21 | 2,284 |
568772 | 헤나 염색한 후 샴푸 하지않고 물로만 씻어내나요? 1 | 헤나 | 2016/06/21 | 1,782 |
568771 | 요즘 커피숍, 쥬스매장 엄청생기네요; 7 | 음 | 2016/06/21 | 3,560 |
568770 | 리스와 피곤할 정도로 요구하는 남자중.. 19금 13 | 남자 | 2016/06/21 | 15,463 |
568769 | 아파트 탑층에 사시는 분들께 여쭤봐요ㅜㅜ 11 | 모찌 | 2016/06/21 | 4,594 |
568768 | 무식해서 챙피한 6 | 질문이요 | 2016/06/21 | 1,907 |
568767 | 방금 집밥백선생 보신분 11 | 혁비 | 2016/06/21 | 4,432 |
568766 | 이쁘다고 칭찬들으면 7 | highki.. | 2016/06/21 | 2,054 |
568765 | 20만원 넘는 티셔츠 물빠져요 ㅠ 6 | 시크릿뉴욕 | 2016/06/21 | 2,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