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예과 진로 괜찮을까요?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고, 레고 좋아하는 아이라 막연히 디자인공부하고 싶다했는데 미술쪽은 그다지 재능은 없어요.
이과를 가서 실내디자인이나 건축, 아님 꽃만지는 플로리스트(?) , 수학과를 가겠다네요.
생각해보니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들꽃만지고 장식하는 걸 좋아했어요. 플로리스트, 과연 이게 전망이 있을지...
하고 싶은걸 찾아 좋긴 한데 ,엄마의 정보제로로 괜찮은지도 모르고 오케이할 수 없네요.
정보 좀 주세요~
1. 바닷가
'16.6.21 4:32 PM (110.70.xxx.206)플로리스트는 대학이 아니라 기술올림픽도 있고 그래요.
원예인지 조경인지 플로리스트인지 잘 생각해보시는데
조경은 여자는 힘든거 같아여..주변에 삼림학과 원예학과
출신있는데 모두 전업..2. ㅇㅇ
'16.6.21 4:37 PM (49.142.xxx.181)플로리스트는 쉽게 말해서 꽃꽂이고
원예학과는 식물들을 키우는데 필요한 여러가지를 학문적으로 배우는곳이예요.
완전히 성격이 다른 학과예요.3. ㅇㅇ
'16.6.21 4:39 PM (49.142.xxx.181)원예과는 농대랑 비슷.. 농대는 사람에게 필요한 작물을 농사짓는게 농대고
원예는 그게 농작물 제외한 식물로 넓혀진거죠.4. 바다짱
'16.6.21 4:42 PM (39.118.xxx.106)원예학과 다니면서 플로리스트, 화훼기능사 같은 자격증따는거 같아요.
물론 전 원예과를 졸업하면 거기에 맞는 회사취직해서 조직생활하길 바라는데..막연하네요^^5. 흠
'16.6.21 4:58 PM (222.101.xxx.103)거의 꽃집 차려요
장사가 잘되는지는...
아니면 꽂꽂이 수업하거나 문화센터 강사.
연줄있으면 교회나 성당, 관공서 꽃 담당되서 매주 하면 프리랜서로 일하는 거고 좋겠죠6. 잘은 모르겠는데
'16.6.21 5:05 PM (61.106.xxx.62) - 삭제된댓글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은 학력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유럽으로 유학들 간다고는 하는데 거기서도 플로리스트는 그닥 고급한 직업은 아니라는 걸로 압니다.
유학 정도는 보내줄만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머리가 따라주지 않는 여자들이 해외유학으로 꽃꽂이 기술을 익힌 후에 인맥을 통해 일거리도 구하고 잡지 같은데도 이름을 내밀고 뭐 그런 구조였던 걸로 기억하네요.7. .....
'16.6.21 5:09 PM (110.70.xxx.206)머리가 따라주지 않는 ;;;;;;;
8. 바다짱
'16.6.21 5:19 PM (39.118.xxx.106)원예과는 보내지 말아야겠네요ㅠ
다시 고민원점 ~
답변주신 분들 고맙습니다9. ....
'16.6.21 6:30 PM (118.41.xxx.102) - 삭제된댓글화훼학과 나온 친구 결혼 후 학벌 세탁하려고 두 단계쯤 높은 학교 석사 들어갔다가 중도 포기.
길이 없음. 꽃꽂이 해서 먹고 살려면 꽃집 차리던가 상류층 인맥 알아서 그 쪽으로 꽃꽃이 해 주러 다니던가
그 길 밖에는 없음.조경쪽은 남자들이 하는 것.10. ....
'16.6.21 6:30 PM (118.41.xxx.102) - 삭제된댓글화훼학과 나온 친구, 결혼 후 학벌 세탁하려고 두 단계쯤 높은 학교 석사 들어갔다가 중도 포기.
길이 없음. 꽃꽂이 해서 먹고 살려면 꽃집 차리던가 상류층 인맥 알아서 그 쪽으로 꽃꽃이 해 주러 다니던가
그 길 밖에는 없음.조경쪽은 남자들이 하는 것.11. ..
'16.6.22 6:07 PM (117.111.xxx.67)저 원예과 나왔는데요 저야 전공안살리고 다른일했지만 친구들보면 농업직공무원, 교수, 종묘회사, 조경쪽으로 공부해서 공사나 대기업, 등등이네요 생각보다 플로리스트 하는 동기들은 없는듯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3692 | 아기랑 가는데 인천호텔 추천해주세요 3 | ... | 2016/08/08 | 1,394 |
583691 | 유기견을 줏었어요 7 | 성북구 | 2016/08/08 | 2,230 |
583690 | '부추 차돌박이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법 알려주세요 9 | 맛있는 | 2016/08/08 | 2,453 |
583689 | 체격작은 소음인에게도 여름은 힘들어요;;;;;; 10 | ㅠㅠ | 2016/08/08 | 1,937 |
583688 | 급)))오션월드에서 출발하는 첫번째 셔틀버스가 몇시인가요? 2 | 궁금이 | 2016/08/08 | 766 |
583687 | 개를 전혀 고통없이 죽여도 보신탕에 반대할까요? 55 | ᆢ | 2016/08/08 | 2,537 |
583686 | 제가 정말 새벽에 깨는사람이 아닌데 3 | 매미 이놈 | 2016/08/08 | 1,784 |
583685 | 앞집이 박스를 우리집 쪽으로 재는데 1 | 왜? | 2016/08/08 | 1,648 |
583684 | 평소 2만원미만 전기료나오는데, 7월한달 내내 에어컨 틀었어요 12 | 에어컨 | 2016/08/08 | 5,333 |
583683 | 녹용 드시고 빈혈에 효과 보신 분 계세요? 49 | 혹시 | 2016/08/08 | 2,364 |
583682 | 공갈젖꼭지 너무 일찍 물린걸까요? 공갈 나쁜점도 있겠죠 6 | 초보엄마 | 2016/08/08 | 1,129 |
583681 | 수시 지원하려고 하는데요 8 | qna | 2016/08/08 | 2,344 |
583680 | 배달시키니 박스많이 나와서 5 | 쇼핑 | 2016/08/08 | 1,554 |
583679 | 매미의 습격..이래저래 잠못드는 도시 3 | 자유 | 2016/08/08 | 950 |
583678 | 사주보러가고싶어요. 갈까요 6 | 여름 | 2016/08/08 | 2,005 |
583677 | 펑했어요 38 | .. | 2016/08/08 | 5,591 |
583676 | 에어컨 켤때 제습 단계로 쓰면 전기 절약 되요? 13 | ~ | 2016/08/08 | 5,918 |
583675 | 홈스테이 호스트 하기 1 | 어떨까요? | 2016/08/08 | 1,070 |
583674 | 피코크제품 추천 23 | 피코크 | 2016/08/08 | 6,394 |
583673 | 처음 동경으로 여행가요 6 | 메이 | 2016/08/08 | 1,085 |
583672 | 쫀득한 감자조림 만드는법 5 | 감자의계절 | 2016/08/08 | 2,652 |
583671 | 스코틀랜드 하이킹, 리플다는데 글 사라졌어요. 4 | 하이킹코스 | 2016/08/08 | 751 |
583670 | "48kg넘으세요?" "28살이면 여.. | 아우시원해 | 2016/08/08 | 2,260 |
583669 | 카드할인받으려다 돈더씀 3 | .... | 2016/08/08 | 1,558 |
583668 | 며느리들 앞에서 딸 욕하는 엄마는 왜그러는걸까요? 17 | 이익 | 2016/08/08 | 3,3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