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 대장암수술. 퇴원 후 처음으로 내원해서 의사 만났는데요. (저 말고 다른 식구)
별 다른 말은 없고 내과의랑 항암일정 잡으라고 했대요.
지금 병원에서 내과의의 약속시간 기다리는 중이고요.
그런데 오전에 만난 의사가
6개월 후 대장 내시경 해 볼 거라고 했다던데
지난번 장이 막혀서 윗부분은 못봤다고요.
그럼 수술하고 바로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6개월후에 본다니 뭔소린지.
후유증이 있는지도 없는지도 그때가서 봐야 한다는데 원래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