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공기관 콜센터 상담원 경험 있으신 분께

궁금이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16-06-21 13:36:16
이직을 준비중입니다.
관련 직종으로는 경기가 어려워 알아보니 공공기관 콜센터 일이 있네요
해보신 분들께 일의 강도나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해서 여쭤봅다. 기관 직영이 아니라 아웃소싱 업체 소속이라 들었습니다. 답변 주신 분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0.84.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6.6.21 2:56 PM (211.214.xxx.2)

    저 공공기관은 아닌데 통신사 콜센터 경험은 있어요.
    기관 특성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공공기관이라면 민원 많을거 같은데.. 멘탈 단단히 잡으셔야 하구요 ㅠㅠ 일반적으로 콜센터는 이직율이 높아요. 힘들단 얘기죠.
    저도 어렸을때 일했었는데 어떤 언니는 집에 가서도 콜 소리가 들린다고 ㅠㅠ 스트레스 많았어요.
    이 직종이 잘 맞는 사람들은 5년, 10년 넘게도 다녀요.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콜 업무가 상당히 다양하고 복잡해서 업무지식 많아야 합니다. 그래서 교육 많이 하고 시험(?) 같은것도 많이 봤었어요.
    스트레스 받을때 해소 잘하시고 하는 분이라면 해보실만 할ㅈ도..

  • 2. ..
    '16.6.21 3:47 PM (203.226.xxx.108)

    맞아요. 공공기관도 아웃소싱업체가 관리합니다. 통신사 경력이 있어서 40대 중반에 겨우 공공기관 콜센터에 입사해서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콜센터는 어딜가나 힘들죠. 공부할것도 많고 민원도 심하고요. 그런데 공공기관 나름이겠지만 통신사보다는 훨씬 낫기는 합니다.

  • 3. ..
    '16.6.21 3:51 PM (203.226.xxx.108)

    참고로 저 다니는 곳은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가 많은 편입니다.

  • 4. 감사합니다
    '16.6.21 6:58 PM (175.118.xxx.178)

    답변 감사해요. 아웃소싱업체면 파견직이죠? 파견딕도 10년나 근무할 수 있나요? 파견은 2년이 끝 아닌지요.

  • 5. ..
    '16.6.21 8:58 PM (211.224.xxx.143)

    파견업체만 바꿔서 한군데서 계속 근무하는거겠죠.

  • 6. ...
    '16.6.21 10:49 PM (175.125.xxx.152)

    결국 파견업체 직원으로 들어가는건데요.
    업체가 2년마다 바뀔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지만 업체가 바뀌어도 상담사는 계속 있어요.
    통신사나 다른 곳 근무해보셨다면 콜센터 어느정도 파악되었을거고...통신사 5개월 근무하다 그만둔 후 콜센터는 절대 들어가지 않으리라고 맘먹었었는데...
    나이가 많으니 콜센터 아니고서는 들어갈 곳이 전혀 없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095 오래된 친구 있으세요 11 ... 2016/07/31 3,163
581094 엄마가 세상에서 젤로 이쁘다는 아이들‥ 11 어이쿠 2016/07/31 2,730
581093 대학원 입학에 대해 물어요. 2 ... 2016/07/31 1,078
581092 기침이 심할 때 어떤 음식을 먹으면 뚝 나을까요? 17 기침 2016/07/31 2,330
581091 사드공문은 국방부 요청? 교육부의 거짓해명 교육부 2016/07/31 380
581090 이명박-바근혜 10년 우리는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었는가? 3 꺾은붓 2016/07/31 1,145
581089 땀 엄청 흘리는 초3 아이, 방법 없을까요? 6 ... 2016/07/31 1,259
581088 남녀평등 양성평등이 잘 드러난 방송 추천해주세요 궁금이 2016/07/31 416
581087 맛있는 더치커피는 어디에 있을까요? 2 .. 2016/07/31 1,009
581086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 아니라는 이대교수 영상 18 이화여대 2016/07/31 4,153
581085 약속당일취소 47 흠흠 2016/07/31 10,991
581084 부산에 척추쪽 잘보는 의사나 병원 4 . . 2016/07/31 3,054
581083 가르치려는 태도, 상대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와 혐오감을 줍니다. 19 제발 2016/07/31 8,009
581082 여자들은 항상 누군가 자신을 돌봐주기를 바라는 것 같아요 8 2016/07/31 2,000
581081 비염있는데 라섹수술하신분 있나요? 밝은세상 2016/07/31 775
581080 신생아 울음소리 정말 11 .. 2016/07/31 4,708
581079 겨드랑이 액취증 수술 잘 아시는분 3 ... 2016/07/31 2,449
581078 갑질 부장 검사 해임 되었네요 11 갑질 김 2016/07/31 2,988
581077 불금뉴스..중요한 뉴스를 금요일에 뿌리는 이유 3 비하인드뉴스.. 2016/07/31 818
581076 파리를 가면 꼭 사와야할게 있을까요? 16 여행.. 2016/07/31 4,940
581075 울 엄마는 제부, 형부 눈치를 심하게 봐요. 4 ㅇㅇㅇ 2016/07/31 2,698
581074 조금이라도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벌떼처럼 악플이 4 82 2016/07/31 683
581073 일주일 자유시간인데 뭘하면 좋을까요? 4 .. 2016/07/31 1,182
581072 요즘 머리 아침ᆞ저녁으로 감으시나요.? 2 살빼자^^ 2016/07/31 1,637
581071 휴대폰에 네이버동그랗게뜨는거 그게없어졌어요 2016/07/31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