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처가에 딸바보인 남자가 여우같은 년한테 홀려 가정을 버린' 스토리의 기사는 뭐란 말입니까?
그리 가정적인 사람이 치매인 지 엄마는 마누라한테 맡겨 놓고 젊은 년이랑 바람 나나요?
홍상수는 예전부터 유명했던 사람이고, 그 중 하나가 김민희일 뿐인걸로 아는데..
애처가는 또 뭐랍니까?
애부가.. 뭐 이런 거는 없나요?
남편이 아내 아껴주는 건 별도로 이름 지어줄 일인데,
아내가 남편 아끼는 건 당연한 거라서 부르는 이름이 없나요... 아님 그런 일이 없어서 없는 건가요 ㅎㅎ
그리고, 박유천에 김민희 기사가 정치 이슈 덮자고 터지는 거라는 음모론이 정말 사실이라면 국정원에 실망할 거 같아요.
박유천, 김민희, 홍상수는 모르는 사람도 많은...
서태지-이지아급은 터져야 보는 재미가 있는데.. ㅎㅎ
p.s : '연예인 얘기가 할 때가 아니다'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저도 정치 얘기 관심 많은 사람이지만,
신공항 얘기도 흥미진진 하지만,
사람은 밥도 먹고 놀기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