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도 최고 이쁜 여배우랑 새인생 시작하네요.ㅎ

[남자들은 좋겠어요.]

와이프한테 우린 30년 살았으면 충분하지 않냐고 했다는 말 듣고 하루종일 기분이 참 그러네요.
저렇게 늙을대로 늙어 꼬부라져도 이쁘고 젊은 여자가 살자고 덤벼드니 새로 아이도 낳고 젊은 기분으로 다시 살고 싶겠죠. 능력 안되니 안들키게 살살 놀고만 다니는 다른 남자들도 속으로는 다 부러워 할거고.
인생이 이런건가봐봅니다. 달면 삼키고 오래 씹어 질겨지니 그대로 뱉어버리네요.

아무리 운동하고 관리해도 나이드니 살 늘어지고 셀룰라이트 올라오고 무릎도 늙어요. 이게 다 열심히 살아온 훈장이다 생각하려고 하는데...아닌가봐요. ㅎ

[영감이던데]

돈이 많은가봐요?

[ㅡㅡ]

남자는 늙어도 돈만많으면
여자끊이지않아요

[.....]

홍상수가 그리 유명해요?
어렴프시 이름은 들어 봤지만 ...

[윗님이]

정곡을 ㅎㅎㅎ
그래서 남자의 재력과 여자의 젊음과 미모의 거래는 불리한 거래죠
여자들이 선호하는 거래지만 ㅜㅜ

[ㅇㅇ]

남자들 홍상수 부러워하겠어요 30년살고 치매 어머니 모시는건 조강지처 실컷 살았으니 이제 떨어져 하고 이쁜 젊은 배우 선택 남자들 최고 로망같군요 씁쓸하네요

[글쿠나]

허허 홍상수가 금수저였군요

[ㅇㅇ]

이 그리고 기사보니 25세때결혼했는데 와이프 만나 영주권취득그럼 군대 안간거 아닌가요

[그부인이 악의적인거죠]

누구좋으라고 이혼해주나이건데
여자가 보기에도 좋아보이지않아요
홍상수바람이야 처음도 아니고
딸도 다 컸고

[ㅇㅇ]

평생 서로 아끼고 일부종사하는 부부도 있지요
소수지만

그럴 인격 안되면 결혼들은 하지말고 사는게 답 ㅡㅡ

[ㅇㅇ]

잘나면 뭘합니까 신의가 없는 사람인데. 재능과 인격이 같이 가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사람도리는 해야죠

[...]

본능인지,,, 내남편도 돈있고 여자가 덤비면 어찌할지 장담 못할거 같아요

[ㅇ]

저런짓하면 벌받지않을까요?
나중에라도..

[작년에 모시던 치매 시어머니]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이젠 정말 빼먹을거 없겠죠.

[ㅇㅇ]

25에 미국서 영주권있던 와이프랑 결혼 영주권 취득
32살에 영구귀국
군대 안간거 맞네요
금수저에 전형적인 나쁜놈 맞네요

[ㅇ]

시집에 잘할필요, 치매 시모 모실 필요없다는걸 다시 느끼네요.
그냥 지들 필요할때 노예로 이용당하다 버려지는거지.

[-.-]

김미니씨가 상수씨 아이 갖고 싶다고 했다던데...
미니씨가 더 연애의 고수일듯...하고,
상수씨는 뭐 여기저기 찔찔 난봉질 경력 좀 되고
두려움도 겁도 뭐도 없는 앙팡테리블한 미니씨한테 혼외자 안겨주고
상수씨가 버림 받는 걸로
이들의 연애는 종결 지을 것 같은데...
또 이걸
상수감독은 그 이야기를 영화로 찍는다면야,
역시나 현실은 허구보다 더 강하게
멕여 줄 듯...
홍감독의 미래작이 이제야 기대됩니다.
좀더 찌질해지고 처참하고 비릿해야죠.

[ㅎㅈㅎ]

나라도 이혼 안해주겠다. 상간녀 싱글맘 되고 그 아이 혼외자식 만드는게 낫지.

[김민희는]

그동안 수많은 여자중에 하나일뿐
갑자기 불쌍하네
그간 동거했던 여자들이 넘쳐나는데
원래 영화감독과 주연여배우들
다들 사랑에 빠지잖아요
김민희는 홍상수의 뮤즈인거죠

[...]

와 치매노모까지 돌봤던 거에요? 작년에 돌아가시고? ㅋㅋㅋ 기가막혀라 완전 골수까지 쪽쪽빨아먹었네 아내를

[..]

홍상수도 역겹네요...어떻게 작년까지 치매노모 시다바리 한 부인을 버리고...ㅉㅉㅉ

말년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

정말 헌신할 필요 없는것 같아요. 여자들 시댁 남편위해 노력봉사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자기 행복 찾으며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야 할것 같아요.

[제발]

제발
헌신들 하지마세요


헌신짝돼요

[...]

문득 이말이 떠오릅니다
돈많고 늙은 꿀벌은
언제나 젊고 이쁜 여자들로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