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확장한 아파트.. 거실창 작은거 너무 맘에 안들지 않나요??

ㅠㅠ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16-06-21 10:55:05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모델하우스 구경가면 거실창을 너무 작게 만들어 놓은 곳이 있더라구요.

근데 제가 이번에 청약 신청한게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모델하우스 구경을 못하고 입지랑 브랜드만 보고 한건데

뒤늦게 모델하우스를 방문해보니(청약 끝나고도 모델하우스 철거 안했더라구요..)

거실창이 진짜 너~~~무 작은거에요ㅠㅠ


가뜩이나 제가 선택한 타입이 평면도로 봤을때랑 다르게

너무 별로라(막상 보니 다른타입이 훨씬 낫더라구요) 속이 상하는데


거실창을 보니 이건 오히려 당첨이 되도 걱정이네요ㅠ


거실창을 그렇게 작게 만드는 이유가 있나요?

아님 저만 이렇게 거실창 크기에 예민한건지..



IP : 61.74.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1 10:56 AM (221.161.xxx.94)

    반대 쪽에 창이 있으면 맞바람이 치니 크게 불편한거 없던데요...
    전 오히려 큰 창이 불편하더라구요..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애들이나 애완견들 때문에)

  • 2. ..
    '16.6.21 10:57 AM (210.217.xxx.81)

    아주 주상복합처럼 작은거 아니교
    전체장은 아닌게 저는 더 좋더라구요

  • 3. 진짜 그래요
    '16.6.21 10:57 AM (182.172.xxx.183)

    거실창문 너무 작더라구요. 예전 판상형 아파트들처럼
    통창문 없어요. 아마도 고층으로 짓기때문에 그런아닌가
    싶어요

  • 4. ..
    '16.6.21 11:05 AM (125.132.xxx.163)

    예전 아파트로 다시 오니 좋아요.
    전에 새아파트 오피스텔 창에 맞바람도 교묘히 안들어오게 만들어져 있었는데 가격은 무척 비쌌죠
    여름에는 찜통이고 겨울에는 바람 술술
    저는 옛날 지은 남향아파트 수리해서 사는게 좋아요

  • 5. 확장된 아파트에
    '16.6.21 11:16 AM (218.52.xxx.86)

    7년을 살아보고 다시 확장 안한 아파트로 오니 너무 좋네요.
    확장된건 습기에 너무 취약하고 비 들이치면 창문 못 열어놓고
    단열이 덜 되어 난방비 더 들고 베란다가 없으니 잡동사니 뭘 내놓울 수가 없고
    식물을 키우는데 직광이 그대로 내리쬐니 식물들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자라거나 죽거나
    이런 단점들이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장점은 30평대가 40여평으로 느껴질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그냥40, 50평대에서 살거면 확장의 의미도 별로 없는거 같고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비확장이 더 좋다는 결론이네요.

  • 6. dlfjs
    '16.6.21 11:57 AM (114.204.xxx.212)

    덥고 환기ㅜ어려워서 싫어요

  • 7. ....
    '16.6.21 12:28 PM (121.133.xxx.242)

    저도 수서근처 새아파트가보고 거실창문이 조각조각 있어서 놀랬어요 바같전망은 산을 보고있었으나 감옥같이 답답한게 그래도 거실창은 좀 넓은게 좋던데

  • 8. 통창
    '16.6.21 12:57 PM (61.82.xxx.167)

    그러게요. 뭔가 규정이 바퀸건거요?
    창을 가로로 짤라놔서 답답해보여요.
    낡고 오래된 아파트 수리해서 사는데, 새아파트 별로 부럽지 않네요

  • 9. ㅠㅠ
    '16.6.21 12:59 PM (61.74.xxx.243)

    그러니깐요 무슨 규정이나 이유가 있어 그러나 했는데..
    모델하우스에 문의하니 별 이유 없나봐요..
    왜 그런걸 궁금해 하냐는듯이 어이없어 하네요ㅠ
    아니 하도 이상해서 그렇다고 말할까 하다 말았네요..

  • 10. 요즘은
    '16.6.21 1:06 PM (112.173.xxx.251)

    워낙 30층 이상 초고층으로 지어지는데다 베란다가 없으니 아마 안전을 이유로 그러는 것 같은데
    살기에는 많이 불편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239 해외체류중인 상태에서 여행자보험들려면? 2 누베앤 2016/06/22 1,050
569238 보험회사에 면접 복장 질문. ..... 2016/06/22 681
569237 중형에서 대형suv...운전 잘 할 수 있을까요? 16 ... 2016/06/22 2,531
569236 버락 오바마씨..우리는 당신들의 노예가 아닙니다. 11 성난민중 2016/06/22 1,677
569235 옷 수선 잘하는 곳 가면요 5 dd 2016/06/22 1,406
569234 돈으로 할 수 없는 게 뭐가 있을까요? 18 돈만세 2016/06/22 3,106
569233 일산에 조용히 책만 읽는 카페 없나요? 8 2016/06/22 1,723
569232 부추넣고 밥을 해도 될까요 6 우엉밥 2016/06/22 1,522
569231 시어머니 육아간섭... 16 휴우 2016/06/22 4,322
569230 여윳돈으로 소형아파트 매매하고 싶어서요 34 긴 장마 2016/06/22 9,029
569229 연봉설명좀 해주세요 6 ㅜㅜ 2016/06/22 1,170
569228 니 자로 시작하는 말 어떤게 있나요 44 아프다 2016/06/22 9,158
569227 일기예보가 안맞네요 8 우산 2016/06/22 1,838
569226 미세먼지 수치 현재 인천과 서울이 가장 높음 3 ㅜㅜ 2016/06/22 1,066
569225 두려움 때문에 회사를 못그만두고 9 ㅇㅇ 2016/06/22 2,265
569224 (질문) 남편명의 시부모님께 빌려주면 무슨 문제가 생기나요? 10 새댁 2016/06/22 1,732
569223 암보험 2천만원 보장이면 정확히 2천만 원 입금되나요. 7 . 2016/06/22 2,476
569222 옥시 뉴스 어디갔니? 국민연금, 지난해 '옥시·SK케미칼' 등에.. 3 옥수수 말고.. 2016/06/22 570
569221 이재명“위안부 유네스코’ 예산삭감.朴정부는 부활한 조선총독부인가.. 3 ㄹㄹ 2016/06/22 761
569220 70대 할머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 2016/06/22 795
569219 서울 동쪽 비와요 12 드디어 2016/06/22 1,411
569218 창문 열었더니 살거같네요 7 소나기 2016/06/22 2,032
569217 오이지 물러서 다버린 주부에요..도움좀.. 6 도움 2016/06/22 2,144
569216 아파트에서 김치냉장고 땜에 화재가 났다는데 어떻게 청소해야 하나.. 6 .. 2016/06/22 2,611
569215 아기 이유식 대충 먹어도 잘크나요?ㅜㅜ 14 2016/06/22 3,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