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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좀 있는 노총각한테 꼬리치는 유부녀가 다 있네요

.. 조회수 : 4,715
작성일 : 2016-06-21 10:44:51

재테크 카페인데 요기 회원수가 엄청 많은 곳이에요.
요기는 자유게시판이 기혼, 미혼 나뉘어져 있는데
고정닉으로 글 자주 올리고 꾸준히 활동하는 어떤 미혼 남자가 있거든요.
본인이 꾸준히 자기 자산에 대해 올리는데
자세히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얼추 15~20억정도 되나봐요. 재산이..
나이는 사십대 중반인데 직장은 없구요.
임대소득으로 생활하는듯..


근데 그남자가 얼마전 카톡 캡쳐한걸 올렸는데
아주 오래전 우프라인 모임에서 한두번 본 여자가
몇년지나 뜬금없이 카톡으로 연락했다는 내용인데
카톡 캡쳐한 화면을 나중에 지워 저는 못봤는데
댓글 내용을 보니 여자가 대놓고 꼬리치는게 보였나봐요.


그 여자는 자기는 결혼했다고도 말했나보구요.

그래서 그남자가 유부녀가.. 잘 알지도 못하고
오래전 한두번 본게 다인데

 자기한테 이러더라..
글을 올렸나본데..

저정도 돈 있다고 연락하는 유부녀가 다 있나봐요.
그남자가 종종 자기 사진도 올리는데
꾸밀줄도 모르고 겉모습만 봐서는 빈티나거든요.


IP : 180.64.xxx.1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6.6.21 10:48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뭘 얼마나 꼬리를 쳤길래 게시판에다 대놓고 개인적 연락주고받은 걸 까발렸대요???
    노총각이 더 웃겨요.
    도끼병 아닌가.

  • 2. 노총각이 현명하네요.
    '16.6.21 10:55 AM (61.106.xxx.62)

    그렇게 까발려야 다시는 함부로 꼬리치지 않죠.
    남자들이라고 뭐 여자라면 다 좋다고 헤벌레 덤비는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 3. ..
    '16.6.21 11:04 AM (180.64.xxx.195)

    그 노총각도 그거 올리고 까였어요.
    아마 나 이정도 매력있는 사람이야~~ 과시하고 싶었던듯..

  • 4. 정말로 과시용이었을까요?
    '16.6.21 11:31 AM (61.106.xxx.62)

    입장 바꿔서 돈 좀 있는 노처녀에게 유부남이 들이대면 어떨까요?
    나 이 정도로 매력있는 여자야~ 기분이 좋을까요?
    저 같으면 마치 벌레라도 들러붙은 듯 기분이 더러울 거 같은데요.
    그 노총각도 마찬가지 심정 아니었을까 싶네요.
    아예 돈이 없는 노총각도 아닌데 어디서 감히 유부녀 따위가 들러붙나 싶었을 거라고 봅니다.

  • 5. 노총각 제정신 아니네
    '16.6.21 11:56 AM (223.62.xxx.185)

    저같음 그 유부녀보다 노총각 같은 놈과 말도 섞기 싫을듯.
    미친 ㄴㄴ들이네요.

  • 6.
    '16.6.21 12:32 PM (121.147.xxx.192)

    꼬리친 여자가 더 미쳤지.

  • 7. ??
    '16.6.21 12:51 PM (59.6.xxx.151)

    올려서 안될 이유가?
    도끼병인지 여자 주접인지 남이 보면 알겠죠
    별로 보호할 가치없는 개인적 연락인가보죠

  • 8. ㅌㅋㅋ
    '16.6.21 12:58 PM (183.107.xxx.39)

    노총각이 자랑거리가 생기니 게시판에 올린거죠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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