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후반여성_기력없고 입맛없을때 먹으면좋은거?

원글 조회수 : 3,202
작성일 : 2016-06-21 09:05:32
저희엄마가 60대후반이신데 요즘들어 입맛도 없고 기력이딸리는듯하고 이빨이좀안좋아서 치과에가니 입안이 헐고 들뜨고 해서 밥도 제대로 잘못드시는대 모 힘든일있으셨냐고했데요 특별히 힘든일은없었고 예전처럼 집안일하는건데 나이가드셔서 기력이딸리는거같은데 이정도나이에 멀좀드시면 기력보충하는데 괜찮을까요
IP : 223.62.xxx.2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1 9:08 AM (39.118.xxx.77) - 삭제된댓글

    삼 뿌리 큰 것도 아니고 전체 말리고 남은 미삼 부스러기 조금만 먹어도 입맛이 돌아요.
    보양식 중에 인삼이 대중적인 이유를 안 느낌이었어요. 꼭 정관정 브랜드 등의 유명한 곳
    아니더라도 개인이 달여파는 곳이든 어디서든 뭐라도 사드리세요.

  • 2. 한의원
    '16.6.21 9:08 AM (112.173.xxx.251)

    가서 진맥하고 보약을 한재 해 드리세요.
    이제 약 먹을 나이 되었어요.
    단순히 음식만 갖고는 기력회복 힘들구요.

  • 3. 드시고 싶어하시는걸로
    '16.6.21 9:12 AM (175.208.xxx.30)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드시고 싶어하시는게 뭔지 여쭤보시고 사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도 60대 후반부터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셔서 이것저것 사다드리긴 했는데
    본인이 땡기는거 아니면 잘 못드시더라구요.

    그때그때 드시고 싶다는거 사다 드리고 (갈비/소고기, 추어탕, 낙지요리, 오리고기 등등)
    간간히 홍삼 해드리고 있어요.

  • 4. ....
    '16.6.21 9:15 A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먼저 몸보호하고 그런 방법 써보시다 안되면.. 다음으로 입이 헐어서 식사가 힘들고 그로인해
    영양결핍 상태가 된다면요

    단순히 입안이 헐고.. 헤르페스 처럼.. 그래서 못먹는거면 내과등 가보시고요.
    간단한 약을 먹어도 헐고 그래서( 헐면 밥 못먹어요. 쓰리고 아파서.. 못먹어서 기력이 약해짐 정말)
    그래도 안고쳐지면 알보칠 이런것들로도 안되면..
    소화기내과 가서요.. 내시경 해보세요. 드물게.. 곰팡이 균이 소화기쪽으로 가서
    단순히 입안만 약바른다고 해결 안되고 낫지가 않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내시경 검사해서 무슨균 발견됬다고 (검사 결과 좀 기간 걸림) 약 주면요., 나아요..
    그후로 밥 잘 드심...

  • 5. ....
    '16.6.21 9:16 A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먼저 몸보호하고 그런 방법 써보시다 안되면.. 다음으로 입이 헐어서 식사가 힘들고 그로인해
    영양결핍 상태가 된다면요

    단순히 입안이 헐고.. 헤르페스 처럼.. 그래서 못먹는거면 내과등 가보시고요.
    간단한 약을 먹어도 헐고 그래서( 헐면 밥 못먹어요. 쓰리고 아파서.. 못먹어서 기력이 약해짐 정말)
    그래도 안고쳐지면 알보칠 이런것들로도 안되면..
    소화기내과 가서요.. 내시경 해보세요. 드물게.. 곰팡이 균이 소화기쪽으로 가서
    단순히 입안만 약바른다고 해결 안되고 낫지가 않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내시경 검사해서 무슨균 발견됬다고 (검사 결과 좀 기간 걸림) 약 주면요., 나아요..
    그후로 밥 잘 드심...

    조금있다 댓글 지울께요

  • 6. ...
    '16.6.21 9:20 A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입안이 헐고 들떠서.. 결국 밥을 못드셔서.. 영양결핍이 되는거 같네요.
    우선 보약 드시게 하고.. 입안 치료부터..
    구강내과 가보시고 거기서 치료가 안되면 소화기내과로 가시면되요.
    입안 헐고 한게 오래됬는지 1-2달 이상 일시적인지에 따라 간단할 수도 아니면 소화기내과까지
    갈 수도 ㅇㅇ.

  • 7. ㅡㅡ
    '16.6.21 10:40 AM (211.36.xxx.235)

    생문어 한마리 사다가 삶아 초장에 찍어먹고 일부는 곱게다져 문어죽 끓여드리세요
    기운나실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252 지루성 피부염 경험해보신분 14 엉엉 2016/06/21 6,347
568251 이불 속통 분리 vs 차렵 3 간절기 2016/06/21 1,786
568250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해보신분..? 16 여행자 2016/06/21 3,501
568249 연예인 뉴스 지겨워요 그만해요 전기 사유화되면요 4 aa;g;s.. 2016/06/21 940
568248 의도치않게 18:6 간헐적 단식은 많이들하고 있지 않나요? ㅇㅇ 2016/06/21 1,562
568247 1층으로 이사왔는데..각종 냄새가 나네요. 10 냄새잡는법 2016/06/21 3,903
568246 부산 숙소 위치 한번만 도와주세요 6 여행 2016/06/21 1,551
568245 뉴스톡] '농협' 명칭 사용료가 1년에 3000억원..속끓는 농.. 이미 레임덕.. 2016/06/21 951
568244 새누리당 (냉펑) 4 ... 2016/06/21 1,513
568243 "김영란법 시행하면 연간 11조 이상 경제손실 18 4대강에 처.. 2016/06/21 1,277
568242 스피닝 살 빠져요? 13 ... 2016/06/21 4,418
568241 이 게 법적으로 가능한가요? 1 ..... 2016/06/21 670
568240 요즘 확장한 아파트.. 거실창 작은거 너무 맘에 안들지 않나요?.. 10 ㅠㅠ 2016/06/21 3,361
568239 파혼하고 속이 후련하다고 하는 딸 25 ... 2016/06/21 23,807
568238 일산쪽 소아정신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2016/06/21 845
568237 모든 여자들이 두려워하는게 15 ㅇㅇ 2016/06/21 6,151
568236 세입자가 이사날짜 미뤄달라고 안 나가고 버티면 답 없나요? 2 ... 2016/06/21 1,943
568235 퇴사사유 모라고 해야 될까요? 8 365 2016/06/21 1,890
568234 10년만에 바퀴벌레가 나왔는데 강아지때문에 걱정이네요. 8 . 2016/06/21 4,058
568233 자전거 도둑 맞음 ㅇㅇ 2016/06/21 911
568232 돈 좀 있는 노총각한테 꼬리치는 유부녀가 다 있네요 8 .. 2016/06/21 4,699
568231 연금저축 해약시 소득세 질문이요..미쳤네요 ㅠㅠ 11 바나나 2016/06/21 4,676
568230 에어컨 설치하고 처음 사용 했는데 8 2016/06/21 1,243
568229 심상정 “영남권 신공항 시대착오적” 건설 중단 촉구 3 시대착오 2016/06/21 1,064
568228 흰색 원피스 잘 입게 되나요? 5 화이트 2016/06/21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