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오른쪽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이 감각이 둔하고 언 것처럼 얼얼하고 전기오른것 같이 멍하네요.
이런 증상은 몇달째인데 특별히 발이 붓거나 하진 않고 걷는 것도 지장은 없어요. 하지만 오래 걷거나 서서 일하거나 하면 저녁엔 다리가 무겁고 저리고 아파요.
그런데, 제가 8변 전에 이 다리에 정맥류가 생겨 수술을 받았었거든요. 혹시 혈액순환이상인지, 아님 평소 허리가 아픈 게 디스크 때문인지, 아님 다른 질환이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녹내장 말고 다른 병은 없어요.
병원에 간다면 어느 과로 가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나이는 40대 중반이구요. 혹시 저같은 경험 있으신 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