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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꾸미래요...

멋쟁이 조회수 : 5,805
작성일 : 2016-06-21 06:57:01
ㅗ화장도 살짝 한듯만듯하고 다녀요.
옷은 깔끔하고 무난하게..
55통통체질이라...맘껏 입어댈래도 옷발이 안사는 스타일
나이들어 높은굽 못신겠고요.

그래도 예쁜얼굴이란말 잘듣는데...
멋을내면 더 예쁘겠단소릴 더 많이들어요.
특히 아는언니한분 볼때마다 ...ㅜ.ㅜ
전 튀지않게 요정도가 딱좋고
얼굴에 뭘바르는것도 싫어하고요.

그소리 정말 볼때마다하니 은근 스트레스네요.
그렇다고 그언니가 멋쟁인 또 절대아닌데...
뭘어쩌라는건지원.
IP : 182.216.xxx.2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1 7:01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립스틱을 바꿔보세요.

  • 2. ...
    '16.6.21 7:03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진짜 희한한게 저도 제 외모나 꾸밈새에 입 대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절대 잘 꾸미는 사람 아니고 오히려 좀 촌스럽다 싶고 외모에 관심 없어보이는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자기파악이 된다면 남한테 그런 말 못할거 같은데 왜들 그런걸까요?

  • 3. 알아서 할테니
    '16.6.21 7:16 AM (99.247.xxx.61)

    언니나 꾸미라고 하세요.

  • 4. ㅇㅇ
    '16.6.21 7:26 AM (1.229.xxx.56)

    저도 완전 노메이크업인데, 니 나이에는 화장이 예의라는 소리 자주 듣습니다 ㅠ

  • 5. ///
    '16.6.21 7:26 AM (61.75.xxx.94)

    본인 외모나 열심히 가꾸고 꾸미라고 하세요.

  • 6. ㅇ.ㅇ
    '16.6.21 7:27 AM (1.232.xxx.176)

    예전애 우리 애들 친구엄마 생각나요.
    집도 본인도 아이들까지 나름 깔끔 멋쟁인데 꾸밀 수록 촌스럽던 ㅠㅠ저한테 좀 꾸미라했었죠 ㅠㅠㅠㅠ
    저도 한듯 안한듯 열심히 꾸민건데...친구들 사이에 감각있고 세련된 멋쟁이 소리 들었었는데 그랬어요.
    보는 안목이 달라서 그럴거예요.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셈

  • 7. ..
    '16.6.21 7:32 AM (210.57.xxx.136)

    전 댓글에 반대일세...
    아까워서그런거 아닌가요?
    아님 너무 안꾸며도 너무 안꾸며서 너무 수수하고 너무 선머슴아같은거 아닐까요

  • 8.
    '16.6.21 7:40 AM (112.173.xxx.198)

    남의 말에 스트레스 받나
    남이 죽으라고 하면 죽을거임?

  • 9. 돌려
    '16.6.21 8:21 AM (61.79.xxx.56)

    말했지만
    현실은 너 안 예쁘다.노력해라 이거죠.
    그말이 듣기싫으면 그분 피해야 할 듯.

  • 10. ...
    '16.6.21 8:44 A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남의 말에 스트레스 안받는 알파고 같은 분은 그냥 인터넷 소통도 하지 말고 혼자 사시고... 같이 혹은 더 안예쁜 사람이 지적질이면 짜증나죠 ㅋㅋ

  • 11. ㅎㅎㅎ
    '16.6.21 8:58 AM (118.33.xxx.46)

    무시해요. 자기가 꾸밈비 줄건가요? 그냥 자기 기분대로 내뱉는 말이에요.

  • 12. ....
    '16.6.21 9:21 AM (175.114.xxx.217)

    부러워서 그러는 거예요.

  • 13. 55통통 ㅋㅋ
    '16.6.21 9:30 AM (124.5.xxx.17)

    날씬하신데 뭘요!!
    제가 볼때도 안꾸미는게 아까워서 그런듯요
    저 애 둘키울때 매일 맨얼굴에 옷도 추레~~~하게 입고 다녔어요
    성당 할머님들이랑 동네아줌마들이 저보고 좀 꾸미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좋은나이에 안꾸미냐고!! 난리난리 치셨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젊고 이쁠나이에 추레~~하게 하고 다닌게 아쉽긴해요 ^^
    젊을땐 솔직히 조금만 신경써도 이쁘잖아요

    지금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4.
    '16.6.21 9:51 AM (211.208.xxx.157)

    오지랍도 넓네요 그런말하는 사람들 별루던데요? 제일기억에 남는사람이 여고동창 7명정도 모였는데 그중 한친구가 갑자기 살이 좀많이 찌게되었어요~ 그래도 이쁜얼굴라 뭐 갑자기왜케쪘냐? 이제 신경좀써야겠다 하며 친구들이 말하니 쑥쓰러운듯 두손으로 빨게진얼굴감싸며 그래야할거같아 ~ 그럼서 화기애애한분위기였는데 뒤늦게 온 한친구 이친구 외모에대해 너무 심할정도로 얼굴이 왜그러녀? 살은그모양이 뭐냐? 듣기좋은 소리도 한두번이지 너무 심하게 못때게 말하기에 저도 일침을 ㅡㅡ 그래도 너보다 이쁘지 않냐며? 그만하라고했네요. 정말 친구들외모에 입대던 그친구보다 못한사람은 없어어요

  • 15.
    '16.6.21 10:27 AM (124.111.xxx.235)

    님 자신은 이쁘고 깔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남들눈기준엔
    님이 같이 다니기 창피할정도로 수수한가봐요...
    그러면 보통 듣기좋은말로 꾸미면 더 이쁠텐데라며 꾸미라고 자꾸 얘기합니다
    옷잘입고 피부 깨끗하면 굳이 화장안해도 이뻐요

  • 16. dd
    '16.6.21 10:48 AM (125.132.xxx.130)

    다른건 모르겟고 55가 통통이라니;;

  • 17. ..
    '16.6.21 10:48 AM (211.36.xxx.61)

    남이 허름하게 입던 화려하게 입던 뭔상관이라고 간섭들을 하는지..
    그런 말 하는 사람들 가만히 보면 주로 머리에 든거 없고 열등감 많은 사람들이 남 외모나 차림새 얘기로 밖에 주목끌게 없으니 조언 주는 척 하면서 얘기 꺼내더군요.
    신경쓰지마세요. 설령 내가 거적대기를 입는다해도 다른 사람이 뭐라 할게 뭐있나요? 내가 좋아서 입는다는데.
    같이 다니기 창피하면 안다니면 될것을 왜 굳이..?

  • 18. ..
    '16.6.21 10:50 AM (124.61.xxx.210)

    본인이 안꾸며도 꾸미란 말은 할수있죠. 애정에 근거해서는.
    안꾸미는 분 입장서 그렇게 보이면 많이 수수한거 맞을거예요.
    저는 수수하고 적당히 바른 스타일이 누구에게나 허용되는 게 아니구나 깨닫고 좀 신경쓰니 사람들 피드백이 ㅡ긍정적인 쪽으로ㅡ너무와서 당황했어요. 나는 나름 신경쓴다고 했는데 아니었단걸.. ;; 다른 사람 눈이 더 객관적일 때도 많아요.
    좀 꾸며보고 시도해보고 피드백이 어떻게 오나 보시고
    생각해도 늦지않습니다. 귀찮아서 못하겠다 아니시면
    나쁠거 없잖아요.

  • 19. 하지만
    '16.6.21 12:58 PM (112.223.xxx.205)

    진짜 멋쟁이한테 꾸미라는 소리 듣는것도 그 나름대로 불쾌해요 ㅎㅎ 차라리 원글님같은 경우는 웃어넘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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