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있다는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 활력소 생기는거같아요

딸기체리망고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16-06-21 02:18:00

흔히 말하는

내조하는 친구,  돈빌려주는 친구,   무덤같이가는  의리있는 친구 그런거 못해요

안해요,

저도 그 친구한테 안바래요

그 친구도 마찬가지구요


친구가 한명도 없었는데

친구가 생겻어요,

흔히 말하는 전통적인 친구상은 아니에요

그냥 심심할때 이야기하거나 맛잇는거먹고  단지 그거분이에요

속마음 풀대도 있구,,


이런 친구가 너무좋아요

친구가 있다는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 활력소 생기는거같아요

즐거워요

정말


IP : 118.217.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6.6.21 8:37 AM (119.64.xxx.211)

    저도 어제 초등학교 친구 네명 만났는데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수술 이후 집에서 누워만 있던 친구가 그동안의 홈쇼핑 휴유증이라며 온갖 건강식품들 들고와서 나눠줬고 저도 쓰지 않는 도자기 그릇 줬고..족저근막염 있다는 친구 핏풀랍 샌들 줬어요.
    가장 압권은 홈쇼핑 '브라'를 들고온 친구가 사이즈 맞는 친구 찾아 줬는데..정말 허물없는 친구 사이가 아니라면 절대 불가능한 거죠.
    나이들수록 친구들이 참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282 전세 만료 전에 이사가신 경험 있으신 분요~ 1 ㅇㅇ 2016/08/19 609
587281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2 ㅇㅇ 2016/08/19 987
587280 성경에 나오는 .룻.얘기는 13 ㅇㅇ 2016/08/19 1,532
587279 밑에 문잡아줘 설랬다는글을 보며.. 2 00 2016/08/19 936
587278 스프커리 끓이는 법 아시는 분 1 일본 2016/08/19 352
587277 폴란드는 사드 철회 했군요. 사드 철회 선례 사례 5 국회비준 2016/08/19 832
587276 밴프 2박3일, 3박4일? 8 ... 2016/08/19 1,172
587275 태권도 보셨어요?이대훈선수 18 joy 2016/08/19 4,152
587274 아파텔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9 아파텔 2016/08/19 2,026
587273 뚝배기를 못써요(전기렌지).. 그냥 냄비밥이랑 차이나나요?? 10 ㅇㅇ 2016/08/19 1,886
587272 이쁜 강아지상 남자 얼굴은 나이들면 영 별론가봐요 14 우웅 2016/08/19 9,179
587271 파랑집 할매는 2 감싸기 2016/08/19 569
587270 바코드 만들기? 다빈치 2016/08/19 1,037
587269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국립과학관들 좋네요 1 .. 2016/08/19 633
587268 솔직히 말해서... 위로 받고 싶네요. 8 진심 2016/08/19 3,158
587267 가족여행 이제 다니지 말까봐요~ 25 가족 2016/08/19 7,576
587266 중년여성 헤어스타일 4 중년 2016/08/19 5,559
587265 집에 가는 길에 음식물 쓰레기 버려달라는데. . . 80 . . . 2016/08/19 14,162
587264 이종석. 다시 보이네요 20 kkk 2016/08/19 6,914
587263 처음으로 하는 서울 나들이 코스 부탁드려요. 8 서울나들이 2016/08/19 1,033
587262 여간첩 김수임 사건의 반전.. 이강국은 CIA요원이었다 기획간첩조작.. 2016/08/19 917
587261 너무 퍽퍽한 밤고구마 어떻게 먹을까요? 21 ㅇㅇ 2016/08/19 1,847
587260 서울 시내 중학교 개학 했나요? 1 ... 2016/08/19 577
587259 남편이 비난하고 화를 퍼붓는데 수긍이 안되요 26 아침에 봉변.. 2016/08/19 5,459
587258 삼계탕집 며느리의 날씨관측. 3 날씨 2016/08/19 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