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정신빠진놈 어찌할까요?
뭐든 귀찮고,하기 싫어해요.
말하기도 싫어해서 몇번 물어야대답하고..
게임하고,책읽기만 좋아해요.
이도 안닦을려고 해서 아직도 감시하고 윽박질러 닦여요.
공부잘해요.머리영리해요.
그런데 하기싫어하고 게으르니 억지로억지로해요.
시간관념없어서 제가 난리 안치면 매일 지각할거예요.
친구랑 집앞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면 약속시간 다 되어서 그제야 옷입고 준비합니다~느릿느릿~
드디어 오늘 사고쳤어요.
담임샘과 중1. 첫 상담이 잡혔는데 까먹고 그 시간에 안갔답니다.
정말 이해가 안되는 아이!!
사리 나올거 같습니다.
이런아이 어찌 키우나요?
나아질거 같지 않습니다.
30분정도 미친듯퍼붓고,타이르고 했지만
희망적이지 않아요.
별 귀찮아 하는 표정이랄까!!
약속은 시간이고 돈이다
넌 기본이 안되어있다
공부 못해도 약속잘지키고 성실해야 성공한다 했지만...
뭔소리~~하는 표정이었거든요!!
아~정말 슬프네요
1. ..
'16.6.21 1:26 AM (1.238.xxx.173)아이고 님아 우린 딸이에요. 알아서 하라고 놔둔 적도 있는데 학교에서 너무 자주 늦게 온다고 신경 써달라고 해서 깨우는데 열불 나요.
여자애이니 신경 쓸 것 많아 쫒아다니면서 일거수 일투족 잔소리해요...특히 아침시간에요.가방 놓고 가는 날도 있었고도.그런 정신 머리로 어찌 살려고 진짜 한심해요.. 게다가 공부도. ㅠ.ㅠ 이해력도 별로 없고 암기력 심각하게 없어요.얼마나 게으른지 친구 만나려고 나가는 것도 귀찮대요.체력도 약하긴 한대. 것보다 정신상태가 왜그런지... 머리 감아라 라고 몇시간을 잔소리 해야 하고...천하태평에....정말 제가 돌겠아요2. ...
'16.6.21 1:42 AM (112.145.xxx.28)공부야 잔머리로 아직 버틸테지만 .....앞날이 걱정이로세
3. oo
'16.6.21 2:23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갈수록 깜깜절벽이네
4. .....
'16.6.21 8:23 AM (221.164.xxx.72)사람은 애나 어른이나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어야 그래도 쬐끔 정신이 드는 법입니다.
애가 게으른데, 잔소리만 했지요?
그넘의 잔소리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해요?
여기에 공부 때문에 올라온 글에 폭풍 잔소리한다고 공부하는 아이 못봤지요.
생활태도도 똑같아요.
게으름을 얻는 대신 잃는다는 것을 알게 해 줘야지요.
잃는 것은 큰 걸 잃게 해 줘야 합니다.
용돈 압수, 핸드폰 압수, 컴퓨터 압수, 티브이 시청 압수 등등..,
애가 가장 아쉬워할 것만 골라 잃게 해주세요.
그것보다 게으름이 더 좋다면, 포기하시구요.5. 99
'16.6.21 8:33 AM (39.118.xxx.156).....님 아이가 워낙 게으른 성격이라 용돈도 없어요.
한번도 달라고 한적도 없고,뭐 사러가서 말하는것도 귀찮아해요.
집에 오면 먹을거많으니 사먹을 이유없고
아직 피시방같은데는 안가봤기에 용돈필요성 못느끼는듯
핸드폰도 없고요.
컴터도 숙제때만 사용하는건 초3때부터 하고있고,
티비시청제한이나 할수있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4017 | 제주 서귀포 나 성산쪽 묵을 곳 추천 2 | 숙박 | 2016/08/09 | 1,143 |
584016 | 학원 그만둘때 6 | 고딩맘 | 2016/08/09 | 2,112 |
584015 | 침 맞고 너무너무 피곤한데.... 15 | 지식인님~ | 2016/08/09 | 6,700 |
584014 | 거제는 완전히 유령도시되버렸나봐요. 9 | 조선소 | 2016/08/09 | 8,694 |
584013 | 냉동실 1년도 넘은 블루베리 9 | 그날이 오면.. | 2016/08/09 | 2,103 |
584012 | 외국 현지 직원이 갑자기 초대했는데 뭘 들고 가나요? 7 | 외국직원이 .. | 2016/08/09 | 1,021 |
584011 | 오늘은 칠월칠석입니다 5 | 음력 | 2016/08/09 | 976 |
584010 | 맛있는 갈치속젓 어디서 사세요? 10 | 초코송이 | 2016/08/09 | 2,163 |
584009 | 에어컨 이사 가실때.. 2 | 봄 | 2016/08/09 | 1,084 |
584008 | 갑자기 폭우가... 16 | 구로 | 2016/08/09 | 3,049 |
584007 | 중학생이 읽을 만한 중국역사책 추천해주세요. | ... | 2016/08/09 | 680 |
584006 | 김치전에 전분가루로 하면 더 바싹하고 맛있을까요? 4 | 튀김가루or.. | 2016/08/09 | 1,659 |
584005 | 솔직히 본인직장 딴거없고 이쁜여자만 많다고 가정했을때 3 | .... | 2016/08/09 | 1,157 |
584004 | 백종원 호텔사업까지 하네요 56 | .. | 2016/08/09 | 24,562 |
584003 | 폭염이어도 산속은 시원한가요? 14 | .... | 2016/08/09 | 2,327 |
584002 | 요즘 자개 공예품은 어디서 파나요? 5 | 자개 | 2016/08/09 | 991 |
584001 | 예전에 집을 보러 갔는데 | ㅜㅜ | 2016/08/09 | 927 |
584000 | 2g폰 사용자인데 스마트폰 배워서 남미여행 2 | 무식 | 2016/08/09 | 618 |
583999 | 17살 강아지 보낸분 이야기를 보고. 14 | 우리아이 | 2016/08/09 | 2,562 |
583998 | 대마씨 1 kg을 샀는데 어떻게 먹어야 할지.. 5 | ..... | 2016/08/09 | 1,493 |
583997 | 요즘엔 예쁜애들이 잘 안보이네요. 36 | ........ | 2016/08/09 | 4,214 |
583996 | 린스 대용량 사서 쓰시는분 8 | 지혜좀 | 2016/08/09 | 2,107 |
583995 | 리오 올림픽 사상최악 불황인것같아요. 39 | 썰렁 | 2016/08/09 | 16,159 |
583994 | 사춘기때조차 부모에게 반항 한 번 없었던 자녀 있나요? 11 | 궁금 | 2016/08/09 | 2,088 |
583993 | 한글 2007에서 특수문자 질문이요 2 | 컴초보 | 2016/08/09 | 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