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좀 추스리려고 가벼운 책 하나 샀는데, 소리 내서 깔깔 웃게 되네요. 인생이 뭔가 하는 생각도 하면서요.
"사는게 뭐라고" ( 사노 요코 저)
60초반 할머니의 에세이식 얘기입니다.
어쩌나요
남편 데리고 가지 마세요
그리고 한번 가서 그꼴을 보면
처가댁 안가려고 할텐데..
주말에 집에 오시라해서 점심 한끼 같이 드시고
차 태워 보내주세요.
딱 그정도는 괜찮잖아요.
글내용 바꾸셨어요
댓글은 어찌하라고ㅠ.ㅠ
이 책 참 재미있죠
마지막 부분에서는 펑펑 울리기까지 ㅎㅎ
'죽는 게 뭐라고'도 괜찮았지만
최근에 나온 '자식이 뭐라고' 이책이 꽤 재밌었어요
저는 나의 엄마 시즈코상 좋아해요
절판이니 도서관에서라도 한번 기회되시면
꼭 읽어보세요~
저도 추천해요.
멋있죠.이 분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읽어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