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상이몽-아버지 미쳤네요.

.. 조회수 : 5,945
작성일 : 2016-06-21 00:02:15
딸을 7시에서 12시까지 대리운전 콜 받게 하고
교복도 못벗고 콜 받네요..
 
새벽에 들어와서 술쳐먹고 자는 딸 깨워서   
지생일 언제냐고...와..

제정신 아닌 부모들 여기저기 널렸네요.
못된놈아!!!!
IP : 211.36.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1 12:13 AM (211.223.xxx.203)

    별 그지 같은 인간이네요.ㅉㅉㅉ
    술 먹고 아이는 왜 깨운대요.;;;;;
    프로는 안 봤는데
    나쁘네요.

  • 2. yaani
    '16.6.21 12:16 AM (39.124.xxx.100)

    다 살아가는 애환이 있네요.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딸은 딸대로.

  • 3. ㅇㅇ
    '16.6.21 12:24 AM (58.140.xxx.90)

    완벽한사람도 없는건데 부모도 연약하고 여린인간인거죠.끝까지 보세요. 딸아이 2살때부터 혼자 아버지가 키우면서 요리다하고 하루 세시간 자면서 집사고 애들 대학등록금 모으고 직업 네개가지고 사면서 12년을 쉬지않고 대단하신데요. 대리운전 맡기고 욕하고 반말짓거리하는 젊은애들보니 술안먹고 견디기 쉽지않으실듯.

  • 4. ㅜㅜ
    '16.6.21 12:37 AM (211.36.xxx.108)

    안그래도 월요일은 시작이라 힘든데 예능이 죄다 고민..
    안녕하세요 사연도 갈수록 심각..깝깝..
    채널 돌리다돌리다 그냥 껐어요.
    ㅠㅠ 내일도 힘든데 티비켜고 쉴수가 없어ㅠ

  • 5. 너무불행하니까
    '16.6.21 12:41 AM (39.121.xxx.22)

    딸이 편하고 행복한것도 못 보는거에요
    그래도 참 책임감있는 아빠네요
    그나마 아빠덕분에 딸은 험한세상에서
    보호받는거니

  • 6. ..
    '16.6.21 12:48 AM (58.233.xxx.178) - 삭제된댓글

    딸이 넘 불쌍 했어요.

  • 7. ㅇㅇ
    '16.6.21 1:32 AM (211.36.xxx.98)

    저는 아빠가 대리뛰면서 어린노무새끼들한테 무시당하는거 부터 봐서 딸이 자꾸 술먹고 잔소리하지 말라기에 철없다했었는데 앞에 그런사연이 있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238 더울때 집에서 편한 옷 뭐 입으세요? 25 h. 2016/07/31 7,108
581237 아이가 차에 혼자 남겨져있을경우 대비책. 20 ........ 2016/07/31 6,941
581236 고3 공부 열심히 하나요? 5 .. 2016/07/31 2,269
581235 미국인들이 대체로 도덕성을 강조하고 보수적인가요? 9 책읽다보니 2016/07/31 2,035
581234 위장하고 대장 내시경 한번에 할건데 아침에 몰마셔도 되나요? 8 물마셔도되요.. 2016/07/31 4,109
581233 박정희때 도입된 ‘전기요금 누진제’, 야당들 "손보겠다.. 3 전기누진제 2016/07/31 1,116
581232 뉴욕 한국 여행사 아시는 분~~~ 2 뉴욕 2016/07/31 793
581231 명절에 시댁 안가시는 분들 계신가요? 6 ... 2016/07/31 3,336
581230 60대엄마랑 서울갑니다~제가 가이드인데 ㅎㅎ 11 서울 2016/07/31 1,590
581229 미디움.라지 크기 롱샴 어떤거가 매일들기 편할까요.. 4 일상 2016/07/31 2,205
581228 복면가왕 패널 황우슬혜인줄 알았어요 2 ㅎㅎㅎ 2016/07/31 2,224
581227 82쿡회원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6 mayday.. 2016/07/31 883
581226 양재화훼시장 잘 아시는분 2 holly 2016/07/31 1,083
581225 남자친구가 변했어요 13 /// 2016/07/31 9,466
581224 sns를 보고 잘 주눅드는데요 7 힘들어 2016/07/31 2,707
581223 시누에게 애기씨라는 호칭이요 11 호칭 2016/07/31 2,343
581222 이번주놓친 드라마 어떻게 다시보시나요? 7 익명中 2016/07/31 1,477
581221 예전에 삼성동 한전 건물 앞에 스타벅스 기억하세요? 19 --- 2016/07/31 4,685
581220 더 걷더라도 집밥느낌나는 곳에서 먹게되어요. ㅇㅇ 2016/07/31 769
581219 짝사랑이나 호감이여 일년 이년 지나면 없어지나요? 3 ..... 2016/07/31 3,178
581218 여자독신이 9급공무원월급으로 생활가능할까요 16 비ㅅㄷㅅ 2016/07/31 11,244
581217 세탁기만 꼽으면 전기가 나가요 6 행복한생각 2016/07/31 1,811
581216 제이슨 본 질문요 (스포있음) 6 ㅇㅇ 2016/07/31 1,806
581215 에어컨에 송풍기능이 없어요ㅠ 5 우짜스까 2016/07/31 8,674
581214 초파리가 자꾸 얼굴로 돌진해요 6 .... 2016/07/31 5,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