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해영

^^ 조회수 : 5,772
작성일 : 2016-06-21 00:00:21
드라마 참 독특하네요 무슨 장르인지 요근래 본적없는 캐릭터들 예지원 김지석 넘 웃겨요 ㅋㅋ
도경이가 누나랑 나랑 니가 어떤 결정을 해도 이해한다는것도 멋지고..
IP : 39.113.xxx.16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상
    '16.6.21 12:03 AM (119.149.xxx.38) - 삭제된댓글

    진상이 연기 넘 잘 하네요
    예지원은 말할 것도 없고
    해피엔딩이라 좋네요 ㅋㅋㅋ

  • 2. 이사도라한테
    '16.6.21 12:16 AM (14.32.xxx.50)

    진상이가 결국 키스했을때 꺅~
    도경이 동생이랑 얘기할때도 나름 개념 넘쳤어요

    용기내서 한발만 떼어보지.. ㅎㅎ

  • 3. 수경이
    '16.6.21 12:16 AM (59.13.xxx.191)

    너 나랑 키스할 수 있어 하고 물을 때 무릎을 딱 쳤어요
    대사 너무 잘 썼네요. 수경 캐릭터도 너무 멋지고 예지원 연기도 잘 하네요

  • 4. ^^
    '16.6.21 12:18 AM (39.113.xxx.169)

    악역도 없고 모든 캐리터가 다 살아있는 드라마는 첨보네요 대사들도 참 공감가면서 특이해요 에릭이 아무에게도 도움없이 맞고 다니는거도 이해되고.. 백이야 정말 진심 같아서 눈물났어요 ㅠ

  • 5. 에릭
    '16.6.21 12:21 AM (59.13.xxx.191)

    평소에는 느끼하게 생기고 껄렁해보였는대 도경이 아까 고백은 진짜 같네요. 너무 짠해요
    에릭 안에 어찌 저런 면모가 있는건지
    이 드라마는 서현진으로 시작해서 진짜 주인공은 도경이네요

  • 6. .....
    '16.6.21 12:24 AM (182.217.xxx.68)

    서현진~
    우는연기 하나는 끝내주는듯
    이쁘게 우는게 아니라 진짜 우리가 우는모습 같아요ㅎㅎ

  • 7. 주인공은
    '16.6.21 12:24 AM (14.52.xxx.171)

    에릭인데요
    또 오해영은 에릭이 자기한테 하는 말이에요
    또,..이번에도 오해영이라고

  • 8. 메이
    '16.6.21 12:28 AM (175.203.xxx.195)

    저는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 처음으로 완주하는 인생 드라마네요. 그 외 드라마들은 중간 이후로 보기 힘든게 대부분이었는데 오랜만에 공감되고 친구같은 드라마를 만났어요.

  • 9. ..
    '16.6.21 12:31 AM (223.62.xxx.195)

    인물들이 성장해가고 조금씩 나아가는 모습이라 기특해요
    예전 같았으면 오해만 불러일으키고 고통도 혼자 참고 견뎠을 도경이가
    복잡한 맘 떨치고 해영이에게로 갔을때ㅠㅠ 속이 시원하고 짠하고 기특하고

  • 10. ..
    '16.6.21 12:33 AM (116.126.xxx.4)

    현진이는 옷도 현실적으로 입고 다니네요. 우리도 소화할수 있는 스타일이라 좋아요

  • 11. 다른얘기지만
    '16.6.21 12:37 AM (119.67.xxx.187)

    진지한 에릭의 멜로는연애의 발견에서도 달랐어요.

    엠티가서 과거회상하며 그 크고 반짝이는 눈으로 옅은미소띄며 정유미를 바라보는 표정....

  • 12. 지나간 사랑도 아름답지
    '16.6.21 12:40 AM (175.117.xxx.235)

    그 카페에서 예전 자기얼굴 사진 오려가고
    사랑해줘서 고맙다는
    전해영도 자꾸 안스럽네요
    결국 태진씨도 나쁜 사람 만들지는 않겠지요
    모든 케릭터를 입체적으로 애정있게 그리는 작가님^^

  • 13. 바램
    '16.6.21 12:43 AM (125.134.xxx.206)

    오늘은 모두가 다 안스러운 날이었네요.
    가슴한구석에 모두 돌하나 얹고 사는 갈증을 품었습니다.

  • 14. ㄹㄹ
    '16.6.21 12:48 AM (39.113.xxx.169)

    죽을때 돌아보면 이 일은 아무것도 아니야
    그말 마음에 담아야 겠어요

  • 15. ㅠㅠ
    '16.6.21 12:49 AM (14.32.xxx.50)

    오늘 너무 여운이 기네요...

  • 16. 커피향기
    '16.6.21 1:02 AM (114.202.xxx.169) - 삭제된댓글

    버릴 부분이 없네요
    재벌이 나오지 않아도 재미있고
    현실감 느껴지고~

    서현진 예전 회차에 술먹고 빨간 얼굴로
    울면서 걷는거 나오는데

    저 어려서 회사 힘들때 울면서 다녔던거
    기억나고 그러네요

    대사도 가슴에 팍 와 닿고~

    내가 100 사랑하는데
    상대가 89만 사랑하면 억울하다는 말도
    참 공감가는 대사네요

  • 17. ///
    '16.6.21 1:13 AM (61.75.xxx.94)

    한태진에게 진짜 죽을 놈은 한태진 친구인데
    당사자는 모르니.... ㅉㅉㅉㅉ
    그리고 그걸 알면서 딸에게 수모를 준 도경이에 대한 복수를 한태진을 이용해서 하는 재벌노인이 맞을 놈인데...
    한태진이 이 사실을 알게 될 날이 올까요?

  • 18. ..
    '16.6.21 2:26 AM (116.126.xxx.4)

    죽을때 돌아보면 이 일은 아무것도 아니야.
    와 닿네요.
    지금 제 상황은 죽을때 돌아보면 그 까이꺼가 아무것도 아니였어 그러겠죠

  • 19. 오늘
    '16.6.21 3:09 AM (115.143.xxx.186)

    중간에 취나물에서 빵터지고 웃고
    진상이 연기 왜이렇게 잘해 감탄하고 보다가
    마지막에 에릭 100이야 할때
    나도 모르게 눈물 주룩 주룩

  • 20. 에릭팬
    '16.6.21 6:57 AM (1.230.xxx.184)

    저 위에 어느 분도 쓰셨는데
    연애의 발견에서 모닥불씬 정말 최고에요
    모닥불을 가운데 두고 마주 앉은 에릭과 정유미
    과거 회상하며 서로 바라보는 눈빛과 표정...
    아...오래도록 가슴에 여운이 남는 명장면입니다
    이때 깔렸던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
    아....

  • 21. ...
    '16.6.21 10:22 AM (59.10.xxx.240)

    주요인물 중에는 나쁜 사람 없지만 한태진 친구, 강남길, 엄마도 나쁘지 않나요?
    에릭 사고 예지하는 신에서 차에 탄사람도 한태진이잖아요.
    물론 한태진이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443 요양원 에서 병원에 입원할시에... 6 병원 2016/06/26 1,281
570442 원래 제 로망이 런던 부동산이었는데 6 일장춘몽 2016/06/26 2,767
570441 아침에 닭볶음탕 해먹을건데, 긴급 질문이요~! 12 요리초보 2016/06/26 1,729
570440 40대에 앞머리자르는거 보기싫을까요? 24 나이가몬지ㅜ.. 2016/06/26 9,609
570439 혼자 점심을 뭘먹을까요? 3 점심고민 2016/06/26 1,249
570438 최다글에 나오는 1 ???? 2016/06/26 916
570437 중학생 딸 허벅지에 상처났는데 흉질까요? 1 걱정 2016/06/26 712
570436 유치원생 아이들 있는집 오늘 뭐하세요? 2 복덩이엄마 2016/06/26 800
570435 모발왁싱후 두피가 따갑고 염증이 생기기도 하나요? anab 2016/06/26 609
570434 아이시험기간 맞춰 저도 공부하고자 시험접수 했는데.. 1 공부하자!!.. 2016/06/26 1,151
570433 화상물집이 터지기 전까지는 물 묻어도 되나요? 4 궁금 2016/06/26 1,433
570432 고기부폐 셀빠 너무 많이 사라졌네요. 6 고기 좋아 2016/06/26 3,596
570431 열흘짜리 유럽여행을 가요. 옷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나요? 6 유럽여행 2016/06/26 2,097
570430 강남 일반고 수준 얼마나 높나요? 9 como 2016/06/26 3,966
570429 와.어제 진짜 대형버스랑 부딪힐 뻔했어요 2 ㅠ.ㅠ 2016/06/26 1,572
570428 더민주 내부의 새누리당 4 ... 2016/06/26 1,195
570427 돌아가시면 보통 이름 앞에 '고'를 붙이는데, '망'자를 붙이기.. 2 .... 2016/06/26 1,282
570426 무식한질문-아파트 값 7 집값 2016/06/26 2,919
570425 방금 식사하셨어요 에서 할머님이랑 소녀들 관계가 어떻게 되는건가.. 2 ,,, 2016/06/26 1,159
570424 속도위반.. 이런경우 많겠지요? 19 ㅇㅇ 2016/06/26 7,528
570423 시트램 후라이팬 써보신분 계신가요 3 퓨러티 2016/06/26 1,503
570422 혹시 이삭토스트 좋아하세요? 전 넘 좋아해요~!! ^^ 7 냠냠냠 2016/06/26 3,229
570421 무능력한 상사... 2 휴우... 2016/06/26 1,259
570420 강아지 2마리 키우시는분 계신가요? 10 강아지 2016/06/26 2,146
570419 좋은(비싼)참기름으로 나물 무치면 더 맛있을까요 6 초보주부 2016/06/26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