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선생 폭행 사건보니..애 안고..마누라 때리는...
제가 힘드네요.오후내내
저도 저리 맞은적 있어선가?
어제밤에 꿈자리 뒤숭숭하더니..
남편이 새옷산꿈..
누가 조상이 들어온꿈이라대요.
남편에게
새옷하나 사서 태워주라하기도하고..
세월이 지난일인데도..
저 영상보니..제맘이 아리고..
이게 꿈땜한건가 싶기도하고..
오늘 마침 남편이 술먹으로 가서 제가 더 뒤숭숭한가 싶구요.
오래전 저런일이 또 반복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들...
잠도 안올듯 합니다.
참 잊은듯 한일인가 싶기도 한데
참 14년전일인데도..꿈과 함께 뒤숭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