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아이가 순한게 제탓이래요..

ㅇㅇ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6-06-20 22:41:47
아이를 순수하게 키우는게 잘못이래요, 
키운 부모 잘못이래요,
그런가요?



11살아이가 눈치도 없고 약지도 못하고 순수한데다가,

착하게만 살려고해요, 자긴 친구들이나 남한테 착해야 한다는 강박이 심해서 저도 걱정되고,

많이 고민하고 착도 보고 82에 물어도봐서 ,

착하더라도 옳고그름을 판단하고 행하면 된다고 가르쳐도 아이의 가치관은 벌써 형성되어있는지

제말이 잔소리로 들리나봐요,

그래도 전 마음이쁜 제아이가 좋아요ㅡ

그런데 남편은 못마땅하고 벌써부터 걱정이라는데,







저도 험한 세상 걱정은 되지만 남편은 그걸 떠나서 또 제탓이라네요ㅠ

어떻게 대응하나요?



눈치빠른 남편은 아이가 답답하겠지만,
아이를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너무 한거 아닌가여?
IP : 112.148.xxx.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20 11:34 PM (223.62.xxx.21)

    무조건 치우쳐지는건 좋은게 아니죠‥
    세상에 치이고 쓴 맛을 봤을 때, 너무 좌절하지 않게 미리 단련을 시켜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183 레쉬가드가 유행이라서 참좋아요 5 ㄴㄴ 2016/08/25 3,583
589182 실리콘 도마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4 ..... 2016/08/25 2,329
589181 강용석사건으로 불륜의 범위가 달라진건가요? 15 불륜이란? 2016/08/25 5,827
589180 "훈장과 권력" 4부작 5 skyand.. 2016/08/25 732
589179 공효진도 몸매관리할까요? 8 사랑스러움 2016/08/25 5,178
589178 일본 체류카드 아시는 분, 도움주세요 2 대딩맘 2016/08/25 763
589177 어디에 얘기할데가 없어요ㅠㅠ 4 몰라요 2016/08/25 1,898
589176 의사들은 왜 환자들한테 반말해요? 34 에공 2016/08/25 10,464
589175 바늘이나 시침핀은 어떻게 버려요?? 6 ........ 2016/08/24 3,751
589174 나에게 반하지 않은 남자랑 결혼하지 마라? 15 무명 2016/08/24 7,552
589173 결혼을 고민하다가 얻은 결론 한가지... 23 내생각 2016/08/24 8,149
589172 잘기를수 있겠죠? 힘을 주세요 4 ㅠㅠ 2016/08/24 1,115
589171 결혼상대자를 만날 때, 무엇을 보셨나요! 9 Li 2016/08/24 2,784
589170 공복 혈당 120인데 당뇨병으로 안가고 정상수치로 될수 있을까요.. 11 당뇨 2016/08/24 22,475
589169 파울로 코엘료 작가의 작품 세계는 어떤가요? 5 마타하리 2016/08/24 1,320
589168 중2 남자, 162인데 작년보다 3cm 컷어요. 15 .... 2016/08/24 4,444
589167 내일 제사인데...남편이랑 대판 68 ..... 2016/08/24 17,525
589166 발뮤다 선풍기 쓰시는 분 계세요? 가격이 ㅠ 6 발뮤다 선풍.. 2016/08/24 2,767
589165 미니멀 라이프 하려 해도 7 미라 2016/08/24 3,955
589164 에휴..역시 돈관계는 첨부터 확실히 해야하나봐요.. 2 ... 2016/08/24 1,712
589163 불가리스 냉동했다 녹여서 요거트 만들어도 될까요? 3 ^ ^ 2016/08/24 1,912
589162 앞으로도 여름은 계속 이렇게 더울까요? 3 봄가을 2016/08/24 953
589161 아픈데 병원 안가는 사람 때문에 제 속이 터져요. 6 ... 2016/08/24 3,493
589160 더블유 뭐죠ㅡㅡ 21 뭐니 2016/08/24 6,404
589159 연예인도 음주운전 적발되면 하차하는데 이철성 임명 강행이라니. 10 원혜영 2016/08/24 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