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데이트 할때 식당에서 물컵 수저놓기 등 손하나 까딱 안하는 남자
여자가 수저놓고
그담에 물컵에 물 따르고
전골 다 끓으면 앞접시에 국물 덜어주는 동안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는 남자 어떤가요?
요것은 힌트일까요?
1. ...
'16.6.20 10:32 PM (86.163.xxx.213) - 삭제된댓글저런 남자 별로이지만... 전골 앞접시에 덜어주기까지 하는 여자도 별로네요.
2. ...
'16.6.20 10:33 PM (14.1.xxx.96) - 삭제된댓글자기손으로 밥은 떠 먹어요?
힌트라면 힌트일수도 있어요.3. 결혼하면
'16.6.20 10:35 PM (112.173.xxx.198)꼼작 안할 스타일..
엄마가 전혀 안가르침.4. ...
'16.6.20 10:3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글쎄요.
그런 여자는요?
사람마다 다른거 아닐까요?
우리 나라 여자들 결혼전에 데이트 할때는 여성 중심으로 하다가 결혼 하면 엄청 참으며 살고 남성 중심으로 생활하잖아요.
아무 상관없을거 같애요.5. ㄹㄹ
'16.6.20 10:36 PM (211.200.xxx.248)앞접시에 덜어주는건 몰라도
저는 음식 나오기 전에 수저 꺼내는 거 싫어하고 식당 물을 안마서서 물도 안따르거든요...
혹시 이런 경우인지도 한번 봐보시고 그게 아니라면 결혼해서 헬일듯싶네요6. 물은셀프
'16.6.20 10:36 PM (125.180.xxx.190)그런거 바라지 않는 사람이면 상대가 왜 저러지 생각할지도
7. 그냥
'16.6.20 10:37 PM (118.37.xxx.109)여자가 늘 하다보니 안할수도있어요 전 대부분 자잘하게 챙기는건 제가 하고 남편은 가만있어요 친구들만나도 제가 먼저하는편? 그렇다고 남편이 절 안챙기거나 무심한성격전혀아니에요
8. 님이
'16.6.20 10:41 PM (219.250.xxx.125) - 삭제된댓글더문제 왜 그짓을 하고 있어요. 그런짓 버리기전엔 좋은남자 못만나요.
9. 힌트죠
'16.6.20 10:45 PM (141.58.xxx.244)결혼해서 원글님이 밥할때 거실에서 티비나 보고 빈둥대는 남편이 될거라는 예고편.
10. 루비
'16.6.20 10:45 PM (112.152.xxx.220)헐
요즘도 이런 남자 있나요??
제남편 갱상도 장남인데
식당가면 제수저 다놔주고 찌개 떠줍니다‥11. 근데
'16.6.20 10:46 PM (175.209.xxx.57)직업이 뭔가요? 조직생활 하나요? 남녀 떠나서 사회생활 하면 기본인데.
12. ㅇㅇ
'16.6.20 10:46 PM (222.112.xxx.245)저런거 못하는 남자 없어요.
남초 직장에 다니지만 식사 먹으러가면 직급 낮거나 아님 직급 안낮아도 제일 윗 상사 한분 빼고는
다 각자 알아서 먹거나 서로 챙겨줘요.
이런걸로 신경전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누가 수저 챙기면 누군 물그릇 챙기고.
직장내에서도요.
그런데 연애하면서 왜 이런걸 신경써야만 하는 남자를 만나세요.13. 경상도 남자는
'16.6.20 10:49 PM (14.63.xxx.153)죄다 무뚝뚝한가요?
왜 항상 경상도 남자가 조금만 모 해주면
감지덕지들 하시나요?14. 글쎄요
'16.6.20 10:51 PM (61.106.xxx.62)저도 상대가 그러고 있으면 그러고 싶은가 보다고 그냥 지켜만 봅니다.
다음에 만나면 상대의 것은 챙겨주지 말고 꼭 필요한 순간에 님의 것만 챙기도록 하세요.
솔직히 저는 그런식으로 미리 챙겨주면 부담스럽더군요.
내 숟가락이나 국물 정도는 내가 챙겨서 먹을 수 있거든요.15. 밖에서만
'16.6.20 10:55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하고. 집에선 손 하나 까딱 안하는 남편도 있음요.
다른 것도 보삼16. ㅇ
'16.6.20 11:07 P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은 조직생활도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고기 구워놓으면 혼자 냉큼 목는 부류 욕먹죠
가정교육과 교육관계도 재고할 단서죠17. ㅇ
'16.6.20 11:08 P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은 조직생활도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고기 구워놓으면 혼자 냉큼 목는 부류 욕먹죠
그 사람의 가정교육과 교육관계도 재고하게 하는 단서죠18. ㅇ
'16.6.20 11:08 P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은 조직생활도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고기 구워놓으면 혼자 냉큼 먹는 부류는 욕먹죠
그 사람의 가정교육과 교육관계도 재고하게 하는 단서죠19. ..
'16.6.20 11:11 PM (122.32.xxx.55) - 삭제된댓글어떤 사람은 저런거 다 하는데 집에가면 늙은 노모가 재떨이까지 갖다 바친답니다.
물은 한번도 직접 떠먹어 본 적이 없고.20. ...
'16.6.20 11:12 PM (1.235.xxx.248)경상도 남자 죄다 무뚝뚝안해요.
다만. 결혼하면 어른들 눈치보면서
못하고 그러다 안하고 아직도 여전히 남존여비
남아 있어요. 완전하대는 아니지만
남자는 이래야 한다.여자가 나대면 드세다 등
그런거 있고 마초소리 남자다운거라보는
희귀종도 종종 출몰. 저 제가 경상도 사람이지만
그런거 너무 싫어요.21. 글쎄요
'16.6.20 11:15 PM (61.106.xxx.62)상대가 수저를 놓고 물컵에 물을 따르고 그러면 어떻게 하나요?
'어유~ 이렇게 힘든 일을 직접 하시면 됩니까? 앞으로 제가 하겠으니 맡겨주십쇼~'
숟가락을 뺏고 물병도 뺏어 들어야 하는 건가요?
저는 물병에서 갓 부운 시원한 물을 마시고 싶은데 왜 남의 컵에 미리 물을 부어 놓아서 미지근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더군요.22. 다음만날때는
'16.6.20 11:27 PM (124.54.xxx.150)그냥 가만히 계셔보세요 밥 나오면 혼자 내꺼 꺼내 드시구요 물은 절대 미리 따라주지 마시구요 님이 먼저 하는 통에 자기가 안해도 되는구나.. 하고 있었을수도 있어요 좀 기다려보세요
23. 저런인간
'16.6.20 11:31 PM (110.9.xxx.73)싫어요..님도 가만있어보세요.
글구 끝내안놓음 님꺼만 꺼내서 사용하세요.
어떻게하나 보게요24. ...
'16.6.20 11:37 PM (175.210.xxx.151)전 힌트라고 보는데요.
혹시 모르니 고기굽는집 한번 더 가보세요.
고기 굽고 자르고 여자가 하게 두나.
어쩜 상대방도 이여자가 하나 안하나 본것일 수도 있지만
그것도 참 별로구요25. ...
'16.6.20 11:38 PM (175.210.xxx.151)남자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남자들 안하기도 참 힘들거든요.26. 데이트
'16.6.21 12:12 AM (59.14.xxx.80)데이트할때도 안하는데 뭐 결혼해서 하겠어요?
27. 손하나
'16.6.21 1:25 AM (175.113.xxx.196)까딱안하는사람드.... 남자나 여자나 다시 보게 돼요.
솔직히 싸가지없다 생각해요. 재수없어요.
누군 하고 싶어하나요??같이 앉아먹으니 매너지키는 거죠.
내가 수저 놓으면 물이라도 따라주는게 맞지않나요??
전 회사에서도 연장자이고 상사여도 같이 해요. 받아만 먹는 대리급 여자애 하나 있는데 참 나쁜버릇이다 생각해요.28. 전여자인데
'16.6.21 1:50 AM (211.36.xxx.204)손 하나 까딱 안했어요.
그게 좀 수동적인 스타일, 주인의식도 없고.29. 이해가ㅜㅜ
'16.6.21 8:12 AM (59.6.xxx.151)물 따라 주는 거야 내것 따르는 김에 한다고 쳐도
손떨림 있는 남인가요?? 전골도 떠주게 ㅎㅎㅎ30. 원글님
'16.6.21 10:23 AM (99.227.xxx.130) - 삭제된댓글그런거 하지 마세요.ㅜ
위해준답시고 다른사람 수저 만지는거 불결해요.
상대방 원하는 취향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음식 떠주는거.
배려사 아니고 무시에요.
자기꺼만 자기가 하세요.31. 힌트 맞음
'16.6.21 10:41 AM (1.225.xxx.91)귀남이로 자란 우리 남편도
수저 정도는 챙겨주던데요32. 속았어요
'16.6.21 11:14 AM (125.7.xxx.10)연애할때 물 따라주고 수저 놓고 모든 짐은 물론 가방도 들어주고 하던 남자가
결혼하니 김치까지 찢어 달라네요.
골고루 이것저것 보세요.33. ...
'16.6.21 4:07 PM (222.235.xxx.28)연애할때 하던 사람도 결혼하면 안하던데요? 결혼하면 물도 떠받치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3720 | 입덧이 참 힘드네요.. 8 | 엄마가 되는.. | 2016/08/08 | 940 |
583719 | 어떤사람에 대해 평가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1 | 남자친구 | 2016/08/08 | 462 |
583718 | 여행사의 횡포 2 | 000 | 2016/08/08 | 1,127 |
583717 | 월소득 500에 보험료 17만원 많은 거 아니죠? 12 | . | 2016/08/08 | 3,268 |
583716 | 혹 수입가구 미라지가구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9 | .... | 2016/08/08 | 3,317 |
583715 | 9월 초 제주도 여행 2 | ᆞ | 2016/08/08 | 1,146 |
583714 | 이슬람교, 2050년엔 기독교 따라잡는다 3 | ... | 2016/08/08 | 824 |
583713 | 오션월드 대학생 할인 11 | 궁금 | 2016/08/08 | 1,252 |
583712 | 사람 귀한줄 알고 아껴주는 집안이 젤인듯해요 7 | 결혼할때 | 2016/08/08 | 2,780 |
583711 | 자연별곡 계절밥상 올반 중 어디가 낫나요. 19 | 부탁 | 2016/08/08 | 12,573 |
583710 | 인터넷 (집) 전화 단말기만 구하는 방법...? 2 | 로잘린드 | 2016/08/08 | 752 |
583709 | 양지머리 소고기무국이 넘 질겨요 ㅠㅠ 8 | 맛난국 | 2016/08/08 | 5,973 |
583708 | 이거 범죄전화인가요 무서워요 4 | ... | 2016/08/08 | 1,972 |
583707 | 하얀색티에 복숭아과즙 ..뭘로지워야하나요? 7 | ^^* | 2016/08/08 | 1,076 |
583706 | 에어컨키고 선풍기는 어느방향에 두세요? 2 | 에어컨 | 2016/08/08 | 2,333 |
583705 | 이란어가 듣기 좋더라구요. 6 | 골쉬프테 파.. | 2016/08/08 | 996 |
583704 | 엄지와 손목연결부분이 아파요 13 | ㅇㅇ | 2016/08/08 | 1,738 |
583703 | 1박 2일 피디 바뀌고 그렇게 욕하더니 8 | 헐 | 2016/08/08 | 4,470 |
583702 | 우리나라 여자가 아시아권에서는 이쁘다네요 72 | 공감이 | 2016/08/08 | 15,938 |
583701 | 딱딱한 옥수수 구제 방법 있을까요? 2 | 맛난옥수수 | 2016/08/08 | 1,278 |
583700 | [퍼온글] 해답 3 | 해답 | 2016/08/08 | 594 |
583699 | 일본어 발음이 듣기 싫어요 42 | /....... | 2016/08/08 | 4,720 |
583698 | 스피닝하면 손가락 마디가 아플 수도 있나요? 1 | ... | 2016/08/08 | 724 |
583697 | 이름을 몰라서요 1 | 에휴 | 2016/08/08 | 433 |
583696 | 아랫집 누수로 욕실 공사를 해야해요~ 3 | 공사 | 2016/08/08 | 1,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