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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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선생님인 남편, 집에서는 악마였다. (기사)
1. ....
'16.6.20 7:34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처음부터 경찰에 신고를 했어야지...
직장에 알린다고 그 사람들이 수사권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 그랬을까요..2. 휴....
'16.6.20 7:45 PM (118.38.xxx.18) - 삭제된댓글저번주에 아내를 칼로 몇번을 찔러 살해 하고
6살 자식에게도 상해를 입힌 놈도 중학교 교사 더니3. ㅇㅇ
'16.6.20 7:54 PM (121.130.xxx.134)이런 인간이 과연 학교에선 자상했을까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요즘은 애들 때리면 학부모가 가만있지 않으니까.
저런 인간이 예전 같으면 교육이란 미명하에 애들 무자비하게 패던 선생되는 거죠.
예전엔 자기 스트레스 학생 패며 풀던 교사들이 이젠 그짓을 못하니 집에서 저러는가봐요.
어휴. 병신들.4. ....
'16.6.20 8:08 PM (221.157.xxx.127)근데 변태적 성해위란건 어떤건가요~
5. 가정폭력
'16.6.20 8:25 PM (210.183.xxx.236)한국남자 인격장애자가 워낙많고
약자앞에서만 분노조절장애자가 너무 많아서
더구나 겉보기로는 너무 멀쩡한놈이 그러니까
무서워서 딸자식
결혼 못시키겠다는 어머님들이 많은것 같아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620080031072&RIGHT_...6. 근데왜 학교에 말해요?
'16.6.20 9:21 PM (39.121.xxx.22)경찰에 신고해야지
7. 샤
'16.6.20 9:48 PM (202.136.xxx.15)저런 선생,교수 많아요.
8. ....
'16.6.21 1:47 AM (110.70.xxx.160) - 삭제된댓글우리남편도 저랬었어요.
최후에, 진단서 끊고 이혼하겠다고
그리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해서야
손찌검하는 버릇 고쳤어요.
판사이고 사법연수원 교수거든요.
사회에서 매장당하기싫었는지
진단서 들고 이혼소송 걸고 피해사실 공개하겠다하니
그 버릇 단박에 고치더라구요.
남편도, 밖에서는 엄청 자상하고 젠틀맨이라
얼마나 복이 많으면 그런 좋은 남자랑 사느냐고
다들 부러워했고, 아무도 제말을 믿어주지않았어요.
돌도 안된 애 안고 있는 저를 떼리던 남편이었는데
아무도 폭력을 믿어주지않았어요.
그 말 들은 시누라는 년은,
오죽하면 저런순둥이가 때렸겠느냐고
맞을만하니 맞았겠지라는 폭언도 했구요.
십년을 폭력에 시달리고 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