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여동생 이기적인거 맞을까요?

ㅇㅇ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6-06-20 18:50:25

엄마가 60살되면서 다니던 직장을 정년퇴직했어요,

그러면서 엄마가 그동안 열심히 사셨는데 그 후유증인지 암튼 더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엄마 혼자 사셔서 외로우셔서 더 그러셨나봐요, 
그 시기즘 여동생이 그럼 엄마를 모시고 살까 하더라구요, 
그런데 여동생내는 아이가 셋있어서 큰아이가 초등고학년,둘째아이 초등 저학년,막내가 3살이었고, 
엄마는 같이살면 손녀들 뒤치닥거리에 더 힘들것 같아서, 
엄마가 외롭긴해도 엄마도 추스려야하는데 너희집에 가면 더 바쁘지  않겠냐?하니, 
여동생말이 효녀나왔네, 
하더라구요ㅡ 




그때 여동생은 엄마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위해서 모시겠다고 한거 인가여? 

그당시에는 싹싹하건 여동생이라 진정 엄마를 위해서 엄마가 혼자살아 외로워서 그렇게 생각하나 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효녀나왔네.. 하는 말이 뇌리를 떠나지않고  

요즘 여우같은 동생 행동을 보니  다시 생각이 나네요ㅡ























IP : 112.148.xxx.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아플때나
    '16.6.20 7:23 PM (223.62.xxx.33)

    필요할 때
    어찌하나 보면 알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055 공항 콜밴 신고 어디다 해야 정확할까요? 6 신고 2016/08/03 1,037
582054 중국어 과외하려는데... 7 미리내 2016/08/03 1,010
582053 코스트코 생연어요 4 냉동 2016/08/03 2,485
582052 살이 찌는 이유를 알았어요 9 ㅇㅇ 2016/08/03 6,864
582051 8월 2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입니다 4 개돼지도 .. 2016/08/03 736
582050 어제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모음 2016/08/03 393
582049 2016년 8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08/03 487
582048 이제 아침에 선선해요.살거같아요. 18 ㅇㅇ 2016/08/03 5,553
582047 제주 호핑투어 하는 곳이요? 1 고들빼기73.. 2016/08/03 1,088
582046 땀안흘리고 잔게 어제잠이 첨이네요 5 45세 폐경.. 2016/08/03 2,126
582045 날이 밝으면 죽고싶어져요. 30 ㅇㅇ 2016/08/03 6,549
582044 "조선일보 한 달만 보면 생사람도 좀비 된다".. 1 좀비 2016/08/03 942
582043 상체에 비해 하체가 부실한 남자들이 정력도 약한가요? 11 체형 2016/08/03 8,004
582042 고등맘님들~유명인강강사님 알려주십시오... 34 ... 2016/08/03 3,814
582041 (뜬금죄송) 부탁할게 부탁할께 뭐가 맞나요? 5 ... 2016/08/03 2,558
582040 애들 델코 유럽 오니 힘드네요 13 ... 2016/08/03 5,314
582039 피아노 전공 남대생이 알바로 여고생들 레슨 하고 다니는 거 14 레슨 2016/08/03 4,727
582038 그릇 어디서 사세요? 조언구합니다 6 나는 주부 2016/08/03 2,390
582037 오랜만에 방문에 어색 4 쑥과마눌 2016/08/03 1,758
582036 ... 42 무매력만취남.. 2016/08/03 12,890
582035 프랑스어 인강 문의 3 인강 2016/08/03 1,728
582034 궁금해요 남녀관계.. 10 ..... 2016/08/03 3,423
582033 스타벅스 제조음료 어떤게 맛있어요? 21 궁금행 2016/08/03 4,551
582032 김희애, 최진실 '폭풍의 계절' 엄청 막장이네요. 25 막장드라마 2016/08/03 32,873
582031 대리석식탁 vs 원목식탁 도와주세요 5 가구센스있으.. 2016/08/03 2,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