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모님 호칭에 충격이... ㅠ
이거저거 고치고 블라블라 삐리리 삐리리 설명을 해주다가..
..."~~~사모님~~" 하는거에요....
30대 중반인데... 아직 내가 아줌마다.. 하는 생각이 없거든요..
싱글이라 그런지...
집에서도 뭣 모르는 어린애 취급인데..
남편 지위나 직업 띠라 20대 초반도 사모님 호칭 들을 일은 있겠지만..
저 혼자 갔는데
사모님 호칭 들으니 충격 받았어요 ㅜ
어머님. 아줌마. 보단 낫긴 하겠지만 ㅜ
1. ㅇ
'16.6.20 6:38 P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조금 있으면 어머님 소리도 듣습니다 ;;
2. ....
'16.6.20 6:39 PM (124.49.xxx.100)그럼 아가씨 생각하셨던가에요?;;;
3. 별걸다
'16.6.20 6:39 PM (175.223.xxx.120)그 사람들 그냥 부르는 호칭이죠
딱 봐도 아줌마인데 아가씨라 부를 수도 없고
(아가씨라 불렀다가 고객한테 아가씨가 뭐냐 태클 거는 진상도 있을거고)
아줌마라 하면 욕 먹을테고
사모님이 그냥 만만한 호칭이죠
남자한테는 사장님
의미부여하지 마세요
없어보여요4. 기
'16.6.20 6:40 PM (182.224.xxx.118)댓글웃프네요 ㅋ ㅠ
5. ㅇㅇ
'16.6.20 6:41 PM (49.142.xxx.181)받아들이세요. 뭐 기혼만 아줌마도 아니고 ㅎㅎ
6. ㅇㅇ
'16.6.20 6:42 PM (121.173.xxx.195)그냥 손님이라고 불렀다고 해서 기분나빠할 사람 있을까요.
저런 특별한 호칭은 문제를 만들 수 있어요.
결혼 안한 사람도 많은데 사모님, 어머님....
결혼은 했지만 아이를 못 낳거나 딩크면 어쩔라고 무조건
어머님인가요. 미혼은 정말 저 소리 너무 어색하구요.
그냥 손님이 제일 좋습니다. 제발 그렇게 부르라고!7. ppp
'16.6.20 6:46 PM (121.137.xxx.96)손님!!!
아니 왜 도대체 손님이라고 안부르는 걸까요???8. 제발
'16.6.20 6:47 P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손님이라고 부르라고.222222
9. ....
'16.6.20 6:53 PM (124.49.xxx.100)그냥 남자는 서로 사장님으로 퉁쳐서 여자는 사모님 된거같아요
잔 오늘 여사님..@@10. ..
'16.6.20 7:01 PM (175.116.xxx.236)그냥 크게 맘 담아두지마세요; 저 20대인데도 20대 중반에 아이에게 아줌마소리 들었는데 그냥 부를 말 없어서 그랬나부다 하고 신경안썼음;
11. 손님이라고 부르라고.(깡패목소리로)
'16.6.20 7:17 PM (1.224.xxx.99)그러게요. 그너메 사모님~ 이모~(애기엄마가 애기에게 말할때,)어머님~!!!!(헉, 내가 파파 할망이냐)
12. ....
'16.6.20 7:18 PM (114.204.xxx.212)저는 결혼식날 부터 사모님 소리들었어요 ㅎㅎ
대우해 준다고 하는. 소리라 ,,, 그러려니 했고요13. ...
'16.6.20 7:24 PM (180.159.xxx.5)고객님도 좋아요.
14. ^^
'16.6.20 8:27 PM (180.66.xxx.61)원글님 마음 백퍼센트 이해됩니다
저 40대 중반인데 미용실서
젊으셨을 때 엄청 이쁘셨겠다는 칭찬아닌 칭찬을 듣고 충격받았어요
'젊으셨을 때'란 말은 60대 할머니한테나 하는 말인줄 알았거든요15. ㅎㅎㅎ
'16.6.20 9:07 PM (175.223.xxx.105)전 이십대후반에 아파트 경비총각? 한테 사모님 소리들었어요.
걔나 나나 나이차이 얼마 안 날 것 같은데 결혼했거든요.
그냥 호칭이예요. 그냥 넘기세요;;16. 지나가다
'16.6.20 10:22 PM (221.146.xxx.225)고객님, 손님, 이 좋은 말들 놔누고 저도 사모님 소리 듣는 거 별루에요!!!
17. ㅋㅋㅋ
'16.6.21 9:22 AM (36.38.xxx.97)웃어 넘기세요. 고객님 존칭이예요.
제 친구 엄청 어려보이는데 부모님 중형차 몰고 갔더니 바로 사모닙 하더라고요.
원래는 경차 몰고 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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