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애 사고로 두팔 깁스했어요
화장실 갈때며 식사 심지어 얼굴가려워도
다 도우미를 해야하니 잠시 자리를 못비워요
혼자 소변이라도 가능토록 무슨 보조기구나
방법없을까요 넘 힘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팔 깁스하니 화장실이며 식사갖 아예 불가능해요
힘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16-06-20 17:29:19
IP : 117.111.xxx.2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람쓰세요
'16.6.20 5:33 PM (110.47.xxx.246)반나절이라도사람쓰고 원글님은 쉬세요
날도 더운데 병나요
사람온시간에 목욕도시키고하면 되잖아요2. ㅇㅇㅇㅇ
'16.6.20 5:35 PM (223.62.xxx.112)빤스 벗겨놓고 소변통을 구해서 고정시켜놓으세요.
그것만 해결해도 어딘가요.3. 농담도 참
'16.6.20 5:37 PM (110.47.xxx.246)고등학생을 빤스벗겨놓으라구요?
4. ㅇㅇㅇㅇ
'16.6.20 5:38 PM (223.62.xxx.112)자기방인데 어때요..
5. 마자요
'16.6.20 6:06 PM (1.220.xxx.197)저희 엄마가 넘어지면서 두 팔로 짚는 바람에 두 팔목이 다 부러졌는데요...히야..이게 정말 두 다리 다친거 보다 더 골때리는 상황이 되더군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간병인 한 달 붙였습니다. 아..정말 아무리 아들이라도 다 큰 남자애는 엄마가 건사하기 힘들어요. 정말 어쩐답니까.
내가 다 가슴이 답답..죄송해요. 제가 도움말을 드릴 수도 없고, 정말 같은 답답함만을 알아드릴 수 밖에요.....어째요.6. ...
'16.6.20 6:2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고등 남아면 엄마보다 훨씬 클텐데요.
날도 더운데 어쩌나요?
귀엽다는 간난쟁이도 더울때는 힘든데..
엄마 몸살 나겠네요.7. ??
'16.6.20 6:31 PM (122.35.xxx.21)원글에 고등학생이라는 말이 있나요???
8. 죽순이
'16.6.20 6:53 PM (61.72.xxx.214)저번 글에 고1 이고 자전거타다가 다쳤대요
9. 오늘도
'16.6.20 8:11 PM (115.139.xxx.56)넘 지쳐요
간병인 알아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10. ..
'16.6.20 9:02 PM (112.140.xxx.23)병원가서 소변줄이라도 꽂아 달라하세요
그래야 간병인도 쓰죠.
매번 간병인한테 본인이 해달라고하기도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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