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4등 추천드려요.

4등 조회수 : 882
작성일 : 2016-06-20 15:46:46

아이가 다 컸지만 이영화를 보니 지나온 내 모습이 부끄러워집니다.

다시 한다해도 별반 다르지 않겠지만 조금은 더 놓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연기자들 모두 자신의 모습인양 자연스럽고 누구에게 투영해도 내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게다가 수영을 좋아하는 내게 더 좋았구요,

아이로 힘든 한참의 엄마들 보시고 마음의 여유를 갖으시길 바랍니다.

IP : 1.231.xxx.1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합니다
    '16.6.20 4:10 PM (203.247.xxx.210)

    친구도 추천하던데 까먹고 있었어요
    잘 보겠습니다~

  • 2. 저도
    '16.6.20 5:19 PM (114.206.xxx.44)

    저도 추천드려요~^^

    물 속 영상연출도 좋았고,
    '인권영화'가 이렇게 '강요'없이 공감이
    가는 점도 좋았어요.

    딱히 악인이라 할 수 없는
    캐릭터들을 보며
    나를 돌아봤어요.

    전 중학생 딸이랑 같이 봤는데,
    아이는 주인공이 끝까지 4등으로
    남길 바랬다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594 나에게 주는 선물 나는나지 2016/06/20 817
568593 어린 시절 학대 받고 자란 사람이 부모가 된 사람들 모임 있나요.. 10 .... 2016/06/20 3,439
568592 중학교 갔다가, 몇가지 놀라운 사실들.. 7 오늘 2016/06/20 4,087
568591 디마프 남능미씨 다시보아 좋네요 8 모모 2016/06/20 4,484
568590 오후내내 기분이 넘 좋았네요^^ 13 자연을 2016/06/20 3,836
568589 부천 현대백화점 앞에서 1300번 버스 타고 신촌 서울역 출퇴근.. 5 .... 2016/06/20 1,509
568588 이틀 굶었다니 볼이 퀭한데 복구될까요.. 3 ㄷㄷ 2016/06/20 1,431
568587 제 동생이 계속 죽고싶다고 하는데요 6 Hh 2016/06/20 3,006
568586 고속터미널 꽃시장 잘아시는분 6 .. 2016/06/20 1,559
568585 착하고 지혜로운 아이 (사진) 8 000 2016/06/20 2,666
568584 연근을 샀는데 색이 갈색이에요 이거 상한건가요? 7 ,,, 2016/06/20 4,214
568583 꽃집 하시는 분 2 자린 2016/06/20 1,360
568582 공인중개사 1차만 지금부터 공부하면 가능성 있을까요 3 공인 2016/06/20 1,903
568581 구두에 사이즈 안써있는데 사이즈 알아내는 법 있을까요? 1 dd 2016/06/20 555
568580 전자레인지 계란찜 신세계... 7 사랑79 2016/06/20 4,771
568579 어린이집 젖병이 바뀌어서 왔어요 8 어린이집 2016/06/20 1,592
568578 부산 센텀근처 숙소? 7 부산숙소 2016/06/20 1,169
568577 부산에 대상포진 전문병원~~(급) 3 대상포진 2016/06/20 5,765
568576 도넘는 불법 입시컨설팅.유령회사 만드세요.대학 합격 보장합니다... wjddml.. 2016/06/20 749
568575 바람핀 남편 그것도 적반하장에 9 인생이 먼지.. 2016/06/20 4,585
568574 라디오도 나오는 제노바 라는 거 사고싶은데 3 집에 손님와.. 2016/06/20 1,199
568573 메세나폴리스 어른 모시고갈 식당 2 Golden.. 2016/06/20 1,510
568572 자상한 선생님인 남편, 집에서는 악마였다. (기사) 6 000 2016/06/20 5,043
568571 드럼세제 통돌이에 써되나요? 4 아라비안자스.. 2016/06/20 3,081
568570 며느리는 시댁의 종인가? 29 2016/06/20 7,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