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손잡이 없는 컵은 손목을 돌려서 마셔요

모르는 습관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16-06-20 14:25:18
상대방이 전면에서 볼 때 제 손등을 보게 되죠
컵을 잡아서 손목을 돌리네요?
누구랑도 러브샷 해 본 적도 없는데 왜 이런걸까요?
ㅎㅎ. 재밌네요. 불필요한 행동을 하고 있었어요

일반적이라면 엄지손가락 위쪽으로 제 입술을 대고
상대방은 제 손가락 끝부분을 보도록 컵을 잡지요?
IP : 123.228.xxx.2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20 2:27 PM (183.100.xxx.146)

    집중할 때 입술이 비죽 나와요
    어릴땐 귀여운 맛이라도 있지
    40대 아줌마가 그러니 정말 고치고 싶네요 ㅎㅎ

  • 2. ....
    '16.6.20 3:12 PM (211.232.xxx.94)

    식당이나 커피숖 가서 차나 음료수 마실 때에 손잡이 있는 컵은 왼손으로 마시면
    좋아요.
    왜냐면 수많은 사람들이 입술로 혀로 핥은 컵 가장자리, 100% 완전하게 세척된다고는
    밈을 수 없어요. 오른손 잡이가 왼손잡이의 10배는 넘을테니까 왼손으로 마시면 남들이 입에
    넣었던 컵 가장자리를 피할 확율이 아주 높아지니까요.

  • 3. ....
    '16.6.20 3:16 PM (211.232.xxx.94)

    위에 전님의 글 읽으니 미비포유 소설 첫머리가 생각이 나서 미소가 지어 지네요.
    남자 주인공의 전 애인이 남주인공에게 말할 때에 입술을 삐죽/도톰하게 내미는데(pout)..
    작가의 말이.. 그런 짓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들었지만 둘이 사귄지 얼마 안 되었으니까 봐 준다 뭐..
    ㅎㅎㅎ

  • 4. 아마
    '16.6.20 3:34 PM (110.9.xxx.112)

    종이컵에 커피타면
    그리 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611 밤 아홉시가 넘도록 악 지르며 노는 아이들?!! 10 한숨 2016/06/20 1,149
568610 세월호797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6/20 430
568609 혹시 보네이도 공기순환기 써보신분 있으세요?? 8 ... 2016/06/20 1,990
568608 고3맘인데 직장을 그만둘까 고민중이랍니다. 17 고3맘 2016/06/20 4,939
568607 남친 아버지 3 ㄴㄴ 2016/06/20 1,621
568606 스마트폰 통화중 버튼을 잘못눌러... 5 나는봄 2016/06/20 2,873
568605 고도비만 친구.. 답답합니다 19 답답 2016/06/20 9,099
568604 석균 아저씨 이야기 11 디마프 2016/06/20 3,718
568603 39세. .이직 가능할까요. .연봉은 5200정도입니다 6 흠흠 2016/06/20 4,836
568602 동네 가마로 닭강정 위생상태 ;; 4 asif 2016/06/20 4,017
568601 아들이 중학생이고 덩치 커도 아기처럼 말하는게 6 중등 2016/06/20 1,666
568600 반려견이 무슨 죄라고 (잔인하니까 패스하실분은 하세요..) 4 .... 2016/06/20 1,185
568599 옷정리하면서,,, 내가 작년에 제정신이 아니었구나~ 4 정신줄 2016/06/20 3,593
568598 텃밭가꾸기가 식비줄이기에도 도움이 되나요..?? 16 ... 2016/06/20 3,840
568597 완두를 샀는데 넘 맛이 없어요.어떻하죠? 8 완두콩ㅠㅠ 2016/06/20 1,204
568596 나에게 주는 선물 나는나지 2016/06/20 817
568595 어린 시절 학대 받고 자란 사람이 부모가 된 사람들 모임 있나요.. 10 .... 2016/06/20 3,439
568594 중학교 갔다가, 몇가지 놀라운 사실들.. 7 오늘 2016/06/20 4,088
568593 디마프 남능미씨 다시보아 좋네요 8 모모 2016/06/20 4,484
568592 오후내내 기분이 넘 좋았네요^^ 13 자연을 2016/06/20 3,836
568591 부천 현대백화점 앞에서 1300번 버스 타고 신촌 서울역 출퇴근.. 5 .... 2016/06/20 1,510
568590 이틀 굶었다니 볼이 퀭한데 복구될까요.. 3 ㄷㄷ 2016/06/20 1,431
568589 제 동생이 계속 죽고싶다고 하는데요 6 Hh 2016/06/20 3,006
568588 고속터미널 꽃시장 잘아시는분 6 .. 2016/06/20 1,559
568587 착하고 지혜로운 아이 (사진) 8 000 2016/06/20 2,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