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정사 통해 결혼 하신 분들은...

겨로내주오 조회수 : 9,722
작성일 : 2016-06-20 13:21:08

결혼 생활 만족하세요?

 

기본 조건이 갖춰 진 사람은

 

다른 것도 무난하던가요?

IP : 175.209.xxx.2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0 1:25 PM (123.228.xxx.94)

    저 아는 친구는...
    멀쩡한 남편이 생활비를 안줘서
    1년간 저축액으로 생활하다가 이혼했어요.
    재산분할은 커녕 위자료도 거의 못받구요.
    결정사에 인성 안좋은 남자들이 많다던데.. 그래서 그런건지도

  • 2. 의외네요.
    '16.6.20 1:27 PM (175.209.xxx.230)

    결정사에 나오는 남자들
    인성이 별로인가요?

  • 3.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16.6.20 1:31 PM (1.224.xxx.99)

    큰 결정사에 제발로 찾아오는 남자들도 멀쩡한 집안의 제대로된 남자들 입니다.
    물론,,,누구나 탐내는 남자들은 결정사에서 돈 안받고 오시기만 해 달라고 애원을 합니다만....

    울 언니도 나도 결정사 통해서 결혼 했어요. 누구나가 원하는 상대방과요.
    결정사를 통한 결혼은 정말...장사 입니다. 철저하게 등급매겨서 내놓습니다........
    그러니....어중간한 분들은 오히려 상처 입을수도 있어요.

    자신이 어느정도 된다고 한다면,,,주위에 좋은 남자를 구할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면 꼭 가보세요.
    괜찮은 남자들 많아요.

  • 4.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16.6.20 1:33 PM (1.224.xxx.99)

    원글님이 원하는 상대는 어떤분 이신가요. 우리집안에서는 상대방의 인성을 첫번쨰의 덕목으로 꼽았어요.
    착한 심성을 꼽았기에 형부도 남편도 착해요....ㅎ

  • 5. 거기
    '16.6.20 1:34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갈거면 나이 어릴때 갈수록 유리하고요
    매칭은 자기랑 비슷하게 해줍니다.
    너무 차이나게는 잘안해줍니다.

  • 6. 10년차
    '16.6.20 1:37 PM (182.222.xxx.79)

    전 잘 살고 만족해요.

  • 7. 광고를
    '16.6.20 1:44 PM (175.209.xxx.230)

    많이 하더군요.
    버스에 택시에 정류장에...

    편하긴 하겠다.
    비슷한 조건 만나서.
    하지만 한편으론 사람이 무슨 소나 돼지도 아니고
    등급 분류하는 것 자체가 꼴불견 같기도 하고.

    저런 곳 통해 결혼하는 사람들은
    잘 들 사는지...
    잘 들 살아야 할텐데...
    하는 생각에...

  • 8. ...
    '16.6.20 1:50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전 좋아요.
    근데 인성까지는 모르죠. 그건 복불복이고.
    기본 조건이 괜찮아서 그 부분 덕분에 안정적으로 산다 생각해요.
    근데 제가 운이 좋은 케이스 인 것 같아요.

  • 9. ...........
    '16.6.20 1:59 PM (221.149.xxx.1)

    저도 10년차
    전 괜찮아요 ^^
    시댁 문제 좀 빼면...........

  • 10. ㅇㄹㄹ
    '16.6.20 2:52 PM (125.246.xxx.130)

    제 친구들도 다들 잘 살아요..어차피 조건 보고 만난다 해도 간단한 조건만 드러나지 그렇게 적나라하게 프로필에 안드러 나요. 서울 근교에 전세집 있다.. 이 정도로? 저도 가입했는데 형제 학벌, 직업 등 노출 안하고 싶으면 안해도 되구요.. 친구들이 무슨 대단한 남자들 원했던게 아니고.. 본인들보다 아주 아주 약간? 정도 괜찮은 남자만났구요..그리고 결국 연애해서 결혼 한거구요.. 다들 남편들도 괜찮고.. 시댁 괜찮고 다들 잘 살고 있어요. 그리고 거기 가입한 이유는 제 친구도 남편들도..공대, 여대생에 연애경험 별로 없고 회사에도 각각 남자들.. 여자들만 있는 부류, 소개팅은 에프터 안들어 올 경우 주선자들 중간에 걷치니 말 많아서 창피하고 싫다고 조용히 결정사 가입했던 친구들이에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다 선,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말하고 다닌답니다.

  • 11. 라리로로로
    '16.6.20 4:02 PM (49.174.xxx.229)

    저는 예전에 s사에서 ...
    인터넷으로 보고 큐피트같은거보내고..뭐 그런거해서...만나는거...(만남성사 3만원-보통은 남자들이 먼저만나자고하면 내꺼까지 내줘요)
    그렇게만났는데..그냥 너무 조건안보고 결혼했네요...

  • 12. ..
    '16.6.20 5:32 PM (211.187.xxx.26)

    원글님 거기서 결혼한 사람은 광고와 달리 적은 거 아시져?
    이번달에도 크게 기사 나왔는데..
    거기서 매칭해 주는 사람들과 만나보세요
    기겁할 남자들도 많아요
    거기서 의사 만나 이혼한 애가 또 결정사 등록해서 만나고 다니는 거 보면서 어이가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684 1층사는 사람과 4년정도 12 집바꾸기 2016/08/08 4,436
583683 숨막히게 덥지만 미세먼지보다는 차라리 낫지 않은가요?? 6 .. 2016/08/08 1,023
583682 한국 거주 외국인 커뮤니티가 어디 있을까요? 3 커피 2016/08/08 7,493
583681 '5등급' 최악수질 낙동강 방치..바닥 썩고 물고기 전멸 5 녹차라떼 2016/08/08 819
583680 잘몰라서 질문드려요 가족식사비용분담 1 111 2016/08/08 702
583679 해운대 근처 호텔 잡았어요. 혼자 즐길거리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6/08/08 2,055
583678 부하 검사 폭행, 폭언 일삼아 자살하게 만든 검사 이름이 밝혀졌.. 2 ,,,, 2016/08/08 1,664
583677 기형아 검사 고민이에요. 7 산모 2016/08/08 1,703
583676 키작은분들 옷발 진짜 안받네요 58 지나가다 2016/08/08 9,803
583675 점점 살이 쪄가요 15 .. 2016/08/08 3,592
583674 샐러드드레싱 신맛조절 어케하나요?? 1 다여트 2016/08/08 500
583673 영동고속도로로 강릉까지 가면서 쉴만한 곳, 맛집알려주세요. 4 휴가갑니다 2016/08/08 1,087
583672 아침부터 일실수 하고ᆢ민망하네요 ㅜㅜ 2016/08/08 724
583671 오이지는 사랑이네요~~~~ 5 ..... 2016/08/08 1,834
583670 원주 오크밸리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6 휴가 2016/08/08 2,408
583669 아무리 재혼이라도 상견례는 제대로 해야는거 아닌가요? 9 2016/08/08 3,712
583668 가족회비3만원 10 저희집도 2016/08/08 2,698
583667 대한민국은 비겁한 사람들이 넘쳐 나는 곳 1 대한민국 2016/08/08 718
583666 우체국보험 가입할때 설계사 통하거나 직접하는거 무슨차이가 있어요.. 2 ... 2016/08/08 1,413
583665 감추어진 제주의 역사를 영화로 만든 미국인이 있군요 3 제주의영혼들.. 2016/08/08 526
583664 올해 더위가 역대2위라고 하네요 31 흠흠 2016/08/08 5,306
583663 한글은 어떻게 가르쳐야되나요? 13 7살아들 2016/08/08 1,377
583662 이재명 "친일·독재·부패 쓰레기 한번쯤 청산해야&quo.. 17 샬랄라 2016/08/08 1,068
583661 제남편은 아니라고 하는사람이 제일불쌍 30 .... 2016/08/08 4,520
583660 과외비 조정 관련해 조언부탁드려요 11 중3수학 2016/08/08 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