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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님이 커피마시다가

아주버니 조회수 : 3,939
작성일 : 2016-06-20 12:55:03
아주버니 대학 동창 카톡을 봤는데 야한 얘기와 영상을 주고 받더라고..
그래서 아주버니에게 좋은 대학 나와 자랑하더니 친구들이 대화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냐고 했다네요...

그런데 여기 82 ㄹ글보면 이런 남 ㅕㄴ 한번은 의심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맞나요?

맞다면.. 우리 아주버님 그럴 사람 아닌데.. 큰일이네요.
평상시 말도 별로 없고.. 순종적인데..
좀 의심나는건 평일이고 주말이고 회사에서 늘 늦게 왔다는거..

뭔 일이 있는건 아닌데 갑자기 생각나서요..
그래도 별일 아니길 .. 내 남편 형인데..
IP : 175.223.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0 12:56 P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지70넘으셨는데 동창분들이 카톡으로 보내와요.
    카톡 못하셔서 제가 깔아드리고 중요한 연락같은거 관리해드리는데
    그런분들은 차단 시켜놨어요

  • 2. 남자들
    '16.6.20 1:07 PM (112.173.xxx.251)

    그럴 사람인거라 아닌거라 상관없이 그런것들 심심풀이로 즐겨 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특히 성에 관심 많은 사람.. 여자도 마찬가지고..
    제 남편 지인중에 이혼남이 간혹 야동을 보내더래요.
    그래서 애들도 폰 보니 그만 보내라고 했다네요.
    저는 나중에야 그 사실 알았어요.
    그런 그 이혼남은 남자들과 술자리에서 자긴 쎅스를 안하면 잠을 못잘 정도로 좋아한대요.

  • 3. @@
    '16.6.20 1:36 PM (39.124.xxx.100)

    야동 안 보는 남자 있나요?
    그 정도로 의심하면 답이 없죠.

  • 4. ..
    '16.6.20 1:4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82를 너무 많이 하셨네.

  • 5. 음담패설
    '16.6.20 2:38 PM (180.69.xxx.11)

    공부 많이해요 남자들
    고관대작 재벌 다요
    부부동반 고급호텔 만찬에도 많이 아는걸 돌아가면서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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