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인 아파트요.
수지 1지구같은 경우는 꽤 많이 오른 것 같거든요. 지금이야 지하철 뚫렸지만 그동안 미금역에서 버스로 다녀야 함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대비론 엄청 올랐는데요.
지하철역이 꼭 부동산가격에 비례하지는 않는건가요.
아니면 같은 용인이라도 수지와 다른 지역의 차이인가요...
1. 분당주민
'16.6.20 12:55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용인은 수지만 올라요. 얼마전 82에서 용인 난개발 얘기 있었듯이... 도시개발 자체가 신도시와 다르다보니 그게 중심가 집값까지 같이 끌어내리는 경향이 있죠. 저희 언니가 수지에 살고있는데 그냥 다른 신도시에 살걸 후회하더라구요. 집값이 너무 떨어져서 회복도 안되고 용인 외곽은 폭락수준이라더군요.
2. 분당주민
'16.6.20 12:56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얼마전 82에서 용인 난개발 얘기 있었듯이... 도시개발 자체가 신도시와 다르다보니 그게 중심가 집값까지 같이 끌어내리는 경향이 있죠. 저희 언니가 수지에 살고있는데 그냥 다른 신도시에 살걸 후회하더라구요. 집값이 너무 떨어져서 회복도 안되고 용인 외곽은 폭락수준이라더군요. 신분당선이고 뭐고 아시다시피 경기남부 물량이 너무 많구요... 저도 서울로 나갈까 고민중이예요. 이제와 판교에 투자하기도 좀 그렇고요.
3. 상갈
'16.6.20 12:57 PM (116.40.xxx.243)살았었는데 살기는 좋아요. 다만 상가가 없고 아파트가 오래 되었던것 같은데 일단 교통은 진짜 좋았었어요. 남편 직장이 서초였는데 버스타고 수원ic지나서 가니까 금방 가더라구요. 지하철 개통되고 좀 있다가 이사왔는데 거기 살때가 다니기 좋았던듯해요.
공기도 좋음.4. 분당주민
'16.6.20 12:58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신도시와 다르다보니 그게 중심가 집값까지 같이 끌어내리는 경향이 있죠. 저희 언니가 수지에 살고있는데 그냥 다른 신도시에 살걸 후회하더라구요. 집값이 너무 떨어져서 회복도 안되고 용인 외곽은 폭락수준이라더군요. 신분당선이고 뭐고 아시다시피 경기남부 물량이 너무 많구요... 저도 서울로 나갈까 고민중이예요. 이제와 판교에 투자하기도 좀 그렇고요.
좋은직장이 강남에 많았는데 분산됐고 판교는 it기업 위주기도 하고요. 광화문이나 여의도에 좋은직장이 요즘은 강남보다 더 많은데 거기까지 나가기엔 수지에서도 좀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5. 분당주민
'16.6.20 12:58 PM (175.211.xxx.245)얼마전 82에서도 용인 난개발얘기로 난리났듯이 용인은 개발계획이 신도시와 다르다보니 그게 중심가 집값까지 같이 끌어내리는 경향이 있죠. 저희 언니가 수지에 살고있는데 그냥 다른 신도시에 살걸 후회하더라구요. 집값이 너무 떨어져서 회복도 안되고 용인 외곽은 폭락수준이라더군요. 신분당선이고 뭐고 아시다시피 경기남부 물량이 너무 많구요... 저도 서울로 나갈까 고민중이예요. 이제와 판교에 투자하기도 좀 그렇고요.
좋은직장이 강남에 많았는데 분산됐고 판교는 it기업 위주기도 하고요. 광화문이나 여의도에 좋은직장이 요즘은 강남보다 더 많은데 거기까지 나가기엔 수지에서도 좀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6. ...
'16.6.20 1:10 PM (223.62.xxx.168)용인주변에 반듯하게 잘 만든 신도시들 많잖아요.
젊은 사람들은 동탄쪽으로 많이들 가는 분위기고..
용인은 아무래도 난개발이라 경쟁력이 떨어지죠.7. ...
'16.6.20 1:11 PM (59.9.xxx.134)윗님 댓글보니 감이 오네요. 난개발이긴 하지만 초기에는 분당보다 조금 멀리 살고 대신 가격메리트를 한동안 볼 수 있었는데 대체가능한 신도시가 너무 많이 생긴 상황에서는 애매하게 낀 케이스같군요.
8. ...
'16.6.20 2:06 PM (223.62.xxx.5)마구잡이 개발이 발목을 잡았죠.
지하철 위치는 좋은데
길보면 한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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