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인 아파트요.

...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6-06-20 12:49:30
여기 어느 댓글에서 보니까 상갈역 근처는 역세권인데 많이 안올랐다고 하는 내용이 있던데 이유가 뭔가요?
수지 1지구같은 경우는 꽤 많이 오른 것 같거든요. 지금이야 지하철 뚫렸지만 그동안 미금역에서 버스로 다녀야 함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대비론 엄청 올랐는데요.

지하철역이 꼭 부동산가격에 비례하지는 않는건가요.
아니면 같은 용인이라도 수지와 다른 지역의 차이인가요...
IP : 175.223.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당주민
    '16.6.20 12:55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용인은 수지만 올라요. 얼마전 82에서 용인 난개발 얘기 있었듯이... 도시개발 자체가 신도시와 다르다보니 그게 중심가 집값까지 같이 끌어내리는 경향이 있죠. 저희 언니가 수지에 살고있는데 그냥 다른 신도시에 살걸 후회하더라구요. 집값이 너무 떨어져서 회복도 안되고 용인 외곽은 폭락수준이라더군요.

  • 2. 분당주민
    '16.6.20 12:56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얼마전 82에서 용인 난개발 얘기 있었듯이... 도시개발 자체가 신도시와 다르다보니 그게 중심가 집값까지 같이 끌어내리는 경향이 있죠. 저희 언니가 수지에 살고있는데 그냥 다른 신도시에 살걸 후회하더라구요. 집값이 너무 떨어져서 회복도 안되고 용인 외곽은 폭락수준이라더군요. 신분당선이고 뭐고 아시다시피 경기남부 물량이 너무 많구요... 저도 서울로 나갈까 고민중이예요. 이제와 판교에 투자하기도 좀 그렇고요.

  • 3. 상갈
    '16.6.20 12:57 PM (116.40.xxx.243)

    살았었는데 살기는 좋아요. 다만 상가가 없고 아파트가 오래 되었던것 같은데 일단 교통은 진짜 좋았었어요. 남편 직장이 서초였는데 버스타고 수원ic지나서 가니까 금방 가더라구요. 지하철 개통되고 좀 있다가 이사왔는데 거기 살때가 다니기 좋았던듯해요.
    공기도 좋음.

  • 4. 분당주민
    '16.6.20 12:58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신도시와 다르다보니 그게 중심가 집값까지 같이 끌어내리는 경향이 있죠. 저희 언니가 수지에 살고있는데 그냥 다른 신도시에 살걸 후회하더라구요. 집값이 너무 떨어져서 회복도 안되고 용인 외곽은 폭락수준이라더군요. 신분당선이고 뭐고 아시다시피 경기남부 물량이 너무 많구요... 저도 서울로 나갈까 고민중이예요. 이제와 판교에 투자하기도 좀 그렇고요.
    좋은직장이 강남에 많았는데 분산됐고 판교는 it기업 위주기도 하고요. 광화문이나 여의도에 좋은직장이 요즘은 강남보다 더 많은데 거기까지 나가기엔 수지에서도 좀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 5. 분당주민
    '16.6.20 12:58 PM (175.211.xxx.245)

    얼마전 82에서도 용인 난개발얘기로 난리났듯이 용인은 개발계획이 신도시와 다르다보니 그게 중심가 집값까지 같이 끌어내리는 경향이 있죠. 저희 언니가 수지에 살고있는데 그냥 다른 신도시에 살걸 후회하더라구요. 집값이 너무 떨어져서 회복도 안되고 용인 외곽은 폭락수준이라더군요. 신분당선이고 뭐고 아시다시피 경기남부 물량이 너무 많구요... 저도 서울로 나갈까 고민중이예요. 이제와 판교에 투자하기도 좀 그렇고요.
    좋은직장이 강남에 많았는데 분산됐고 판교는 it기업 위주기도 하고요. 광화문이나 여의도에 좋은직장이 요즘은 강남보다 더 많은데 거기까지 나가기엔 수지에서도 좀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 6. ...
    '16.6.20 1:10 PM (223.62.xxx.168)

    용인주변에 반듯하게 잘 만든 신도시들 많잖아요.
    젊은 사람들은 동탄쪽으로 많이들 가는 분위기고..
    용인은 아무래도 난개발이라 경쟁력이 떨어지죠.

  • 7. ...
    '16.6.20 1:11 PM (59.9.xxx.134)

    윗님 댓글보니 감이 오네요. 난개발이긴 하지만 초기에는 분당보다 조금 멀리 살고 대신 가격메리트를 한동안 볼 수 있었는데 대체가능한 신도시가 너무 많이 생긴 상황에서는 애매하게 낀 케이스같군요.

  • 8. ...
    '16.6.20 2:06 PM (223.62.xxx.5)

    마구잡이 개발이 발목을 잡았죠.
    지하철 위치는 좋은데
    길보면 한숨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879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10 .... 2016/06/24 1,005
569878 저 때문에 올케가 기분 나빴다는데 정말 잘못한건가요? 137 ... 2016/06/24 22,325
569877 코스트코 팔찌 괜찮나요? 3 중년 2016/06/24 3,480
569876 pdp TV 전원이 안들어와요 1 tv 2016/06/24 1,919
569875 외국인학교 맘 계시면 도와주세요 uci V wisconsin m.. 19 dd 2016/06/24 2,275
569874 어릴때 키웠던 강아지 이름 알고싶어요 7 .. 2016/06/24 953
569873 영어해석과 구조파악 확인부탁드려요. 7 .... 2016/06/24 675
569872 주식가지고 계신분들~~ 18 동그라미 2016/06/24 5,047
569871 퇴근후 매일 2-3시간 걷는거 관절에 안좋을까요? 8 45세 2016/06/24 1,958
569870 썬탠한듯한 얼굴색일때는 티 색상 이 어떤색이 어울릴까요 4 40대남 2016/06/24 691
569869 보건소에서 혈압도 재어 주나요? 4 보건소 2016/06/24 825
569868 부산분들은 그럼 어디로 놀러다니세요? 14 .. 2016/06/24 2,702
569867 사업체 명의변경을 해주면 안되냐고 묻더라는데요... 1 궁금 2016/06/24 820
569866 갑자기 선물이 4포인트나 급락하는 것을 보니.. 4 ..... 2016/06/24 1,522
569865 홍보 업무 하시는 분 계신가요? 7 ㅇㅇ 2016/06/24 700
569864 간식 안먹기 실천하고 있는데요. 3 2016/06/24 1,390
569863 40대 배 쏙~희망!줌바, 요가 어떤게좋을까요? 5 뱃살 2016/06/24 3,179
569862 엘리베이터에서 열림 버튼 누가 누르고있어야하나요?? 25 질문 2016/06/24 4,487
569861 나이 들어 연고없는 타지 가면 적응 되나요? 3 아줌마 2016/06/24 1,978
569860 초고층 빌딩이나 아파트 사시는 분 계세요? 3 어야둥둥 2016/06/24 1,335
569859 강남 고속터미널 근처 손님접대용 음식점 아시는분 2 기다리다 2016/06/24 1,519
569858 아파트관리비 영수증 모으시나요? 11 케로피 2016/06/24 5,329
569857 컵스카웃에서 2박3일 놀러갈때 가방은 어떤거 가져가나요? 4 마미 2016/06/24 694
569856 영국브렉시트- 떠난다가 2만5천표 앞서고 있네요 13 햇살 2016/06/24 2,550
569855 새누리가 청와대 조사를 빼주면.. 기간연장해주겠다고 했대요 4 세월 2016/06/24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