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문 지워요

.. 조회수 : 3,677
작성일 : 2016-06-20 11:31:35
 원글 지웁니다   좋은 말씀 주신 댓글들 감사합니다...
 
IP : 211.215.xxx.19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6.6.20 11:35 AM (59.8.xxx.254) - 삭제된댓글

    신랑한테는 자기 엄마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자기 엄마한테 그러면 구박을 하라는건가요

  • 2. ..
    '16.6.20 11:36 AM (219.240.xxx.107)

    원글님에게 챙기라는것도 아니고
    아들이 자기엄마에게 잘하는것도 보기싫은건 원글님이
    문제가 있는거예요

  • 3. 참나
    '16.6.20 11:37 A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님도 친정엄마한테 잘하세요
    남편이 샘 부릴만큼요

  • 4. ^^
    '16.6.20 11:39 AM (210.98.xxx.101)

    원글님한테 효도하라는 것도 아니고 남편분이 셀프 효도 하고 있는데 뭐가 문제인 거죠?
    원글님 시집살이 시켰으니 남편이 원글님 편들어서 자기 엄마 나몰라라하고 연 끊었으면 하시는 건가요.
    말이 되는 소릴 하시고 짜증낼걸 내세요.

  • 5. ..
    '16.6.20 11:39 AM (211.215.xxx.195) - 삭제된댓글

    저를 그리 구박했는데도 그저 지엄마만 챙기니 ...
    시키지도 않는걸 지엄마 건강생각해서 사다 나르니 ...
    저나 우리애들이나 좀 생각해주지 ..
    암튼 남편 아빠 보다 아들 역할만 젤 중요하게 생각하니 미운털니 박히네요 시엄니 자 구박할때도 제편 한번 제대로 안들어줬었고
    신혼때 시엄니가 구박할때 이혼할껄 후회까지 드네요

  • 6. ..
    '16.6.20 11:43 AM (211.215.xxx.195)

    여김 전부 울시누가 댓글 다나봐요
    위로 받고 싶어서 쓴건데 늘 마음이 시엄마한테만 가있는거 같아 참 외로움 많이 느끼는데 ... 갱년기까지 빨리와서
    몸도 마음도 힘든데 ..남편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참 ...

  • 7. 님에게
    '16.6.20 11:43 A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

    효부 노릇 강요하지 않으면 되는거지요
    .
    자식 키우는 노고를 봐서 ..님 마음을 고쳐 먹으세요.
    결혼했다고 배우자가 내게 모든 걸 다 맞춰가며 살 수는 없고 그 자신의 영역도 있다는 배려는 해주셔야죠.
    이혼이라...이혼 하여 잘 살 수 있는 능력은 있으신지요?
    그럼 실행하세요.

    남편분에게도 그리 좋은 아내가 아닌 듯 하니 서로 좋겠어요.

  • 8. 시모
    '16.6.20 11:43 AM (112.173.xxx.251)

    죽어야 남편들은 아내 위해요.
    그전에는 어렵지요.
    마눌은 또 구할수 있지만 부모는 유일하고 피붙이는 본능이라 어쩔수 없어요.
    시모 죽고나면 그땐 님과 아이들 돌볼거에요.
    좀 기다리삼.

  • 9. .....
    '16.6.20 11:44 A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 격주로 2시간 거리 시어머니 댁에 갑니다
    금요일 퇴근해서 가서 일요일날 오후에 올라옵니다
    그런데 저보고 같이가잔 소리 안합니다
    그래서 저도 불만 없고 오히려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좋은것 같아요
    어제 아들이 그러더군요
    아빠는 할머니께 참 잘한다며 자기도 다음에 크면 아빠처럼 하겠데요

  • 10. ..
    '16.6.20 11:46 AM (211.215.xxx.195) - 삭제된댓글

    이혼하라는 댓글까지 참 웃기는 사람 많네요 기가막히네

  • 11. 윗님
    '16.6.20 11:48 A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혼 하지 않아 후회한다니 하는 말이거든요.

  • 12. ..
    '16.6.20 11:48 AM (211.215.xxx.195)

    효자랑 결혼한 내죄네요 마지막 두댓들 써주신분 감사합니다 갱년기가 와서 몸이 이곳저곳 아프니 서럽기도하고 젊을때 그리 구박하던 시엄마 챙겨주고 다받아주는 신랑니 참 밉네요 그래봣자 큰아들인 시아주버님네를 최고로 생각해준 시엄미인데 뭘 그리 챙기는지 참 신랑 바보같아요 지네 식구나 살뜰이 챙길것이지

  • 13. ..
    '16.6.20 11:51 AM (59.11.xxx.51)

    내엄마 내가 챙기는데 욕먹을 일인가요...장모한테 잘하면 기분좋겠지요? 서글프네요.

  • 14. ....
    '16.6.20 11:51 AM (223.62.xxx.24)

    원글님 마음 이해갑니다. 친구 사이에서도 친구가 자기를 괴롭힐때 나 몰라라하고 자기랑 더 연관있다고 옳지않은 편까지 들은 사람이 계속해서 그쪽에 지극정성 들이면 잘라버리고 싶지요. 아니 잘라버리지요.

    근데 이건 식구로 엮였으니 자르지도 못하고.

    남편에 대한 기대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남편 없이 재미나게 살것만 연구하세요.
    남편분 엄마한테 가도 별 재미 없어요. 칠팔십된 노인 이야기가 뭐가 재미있을까요?

    사람은 재미있고 좀더 밝은 쪽으로 쏠리기 마련입니다.
    남편 하는 일에 신경쓰며 애태우는 건 이제 그만하세요.
    너 없으면 더 재미나게 산다. 너는 거기 가서 너네 엄마 여기저기 아프다는 소리나 들어주렴.
    하는 마음으로 아랑곳하지 마세요.

  • 15. ...
    '16.6.20 11:55 AM (112.149.xxx.183)

    댓글들이...;;원글님 이해를 못하나요. 웬만했음 안 저러죠..자기 가족은 이제 이쪽인데 와이프, 자식은 뒷전이고 모든 게 아직도 자기 엄마 위주로 돌아가면 원글님 같은 심정일 수 밖에요..
    저희도 비슷한데 뭐 그냥 포기지요..나나 울아이보다 자기 엄마가 더 우선이고 좋다는 데 별 수 있나요. 나도 울엄니 사랑하지만 내 가정, 내남편, 아이 생각해서 자제하고 티 안내고 결혼 생활 내내 내 가정 우선해야 한다는 게 원칙이건만 울남편이나 많은 남자들은 그게 아닌가 봐요..내가 그 머리 구조 바꿀 수도 없고 가서 수발들라 내지 모시고 살자고 나서지 않는 것만 해도 그래도 낫다, 다행이라 생각하고 사네요..

  • 16. 성질 머리가..
    '16.6.20 11:55 AM (175.209.xxx.230)

    그렇게 맘을 쓰니

    인생이 피곤하지.

    마음을 선하게 가져요.

  • 17. .....
    '16.6.20 11:59 A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뭐든 마음먹기 아닐까요
    전 처음에 나이 젊은분인줄 알았는데 갱년기 이야기 하시는거 보니
    40대 같은데 솔직히 이런반응 좀 놀랍네요
    그 나이쯤 되면 남편없는 저녁이 오히려 홀가분 하지 않나요
    전 남편 시댁에 가면 아이들 둘과 오히려 해방감이 들던데
    저녁 신경 안써도 되고 늦잠도 자도 되고...
    그냥 나까지 강요 안하는게 어딘데..하고 마음을 내려 놓으세요

  • 18. 아뜨리나
    '16.6.20 11:59 AM (125.191.xxx.96)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세요
    원글님이 친정 어머니에게 잘 해드리는것
    신랑이 꼴보기싫어하면 좋겠어요

    아무리 내겐 시어머니가 보기싫어도 남편에게는
    내색하지 말아요
    부부사이 금가는 지름길입니다

  • 19. ..
    '16.6.20 12:01 PM (211.215.xxx.195)

    위로 댓글 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속상해서 울다가 큰위로 되었습니다

  • 20. 원글님
    '16.6.20 12:02 P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

    댁이 이혼하지 않아 후회한다니...그렇게 하고 싶으면 하라는게 잘 못 한 말인기요?
    댁이 애지중지 키운 아들이 결혼해서 댁과 연을 끊다시피 하고 자기 아내말에만 그저 순종하고 위한다면 어떻겠어요?

    원글님 남편은 원글님에게 효부 노릇 강요 않고 본인이 직접 한다니 그 정도면 상당히 경우 바르고 괜찮은 사람입니다.더구나 장남만 편애하는 어머니에게 잘 한다니...대단히 인품 좋은 사람이니 댁에게도 잘 할거에요.

  • 21.
    '16.6.20 12:02 PM (125.182.xxx.27)

    저며느리인데ᆢ에공 ᆢ마음을 조금 좋게쓰시길요 ᆢ물론 시어머님 잘못하신것도있겠지만 ᆢ미움은 결국 나를제일힘들게해요
    남편이 그래도 스스로효도하면 아내부담이 덜어지는거예요

  • 22. ...
    '16.6.20 12:03 PM (108.29.xxx.104)

    효가 지나쳐서 균형을 깨지게 한다면 바람직한 거 아닙니다.
    결혼을 한 아들은 부모에 대한 효도 자신의 가정과 부모와의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아내는 또 얻어도 되니까, 부모는 못 바꾸니까..
    이런 소리를 지금 세대에 한다는 게 이치에 맞나요?

  • 23. ...
    '16.6.20 12:04 PM (112.149.xxx.183)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라는데, 전 위에도 썼지만 그리 생각해 보면 더 이해가 안가더군요. 울엄마 사랑하고 잘해 드리고 싶지만 엄연히 전 제가정이 있는데 전 무조건 내 가정 우선입니다만 남편은 어찌 대놓고 자랑스럽단 듯이 부모가 우선일 수 있는 거죠.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

  • 24. ㄱㄴㄷ
    '16.6.20 12:07 PM (92.40.xxx.133)

    저는 원글님 심정 이해해요
    자식 아내 나몰라라하는 남의편을 30년동안
    지켜보자니 속이 타들어갑니다
    부모만 챙기면 다행이게요?
    형제한테도 그런 성심이 없어요 뭔 말을해도
    혈육 편만 드니 어디 한 군데 모자란건가 싶을때도 있네요 자식도 안중에 없어요
    어휴, 신혼 초에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참고 살아내고 있지만 두고 보자는 마음만
    가득해요

  • 25. ...
    '16.6.20 12:07 PM (1.229.xxx.62)

    이해는하지만요
    남편에겐 엄마예요 지금이야 해주는거없지만 낳아기르고이뻐하던거 어디가나요
    님에게 뭐해다바쳐라하는거아니면 냅두세요
    같이가자는거자체가짜증이겠지만요
    님아들도 아빠닮으면 적어도 그이상은 할꺼예요

  • 26. 남편이나쁘네요
    '16.6.20 12:08 PM (211.36.xxx.55)

    결혼했음 자기가정이 우선이예요
    부모는그다음이예요
    그럴검 왜 엄한여자데려와 고통을줍니다
    혼자효도하며살지

  • 27. 남편이나쁘네요
    '16.6.20 12:09 PM (211.36.xxx.55)

    줍니다-줍니까?

  • 28. ..
    '16.6.20 12:09 PM (211.177.xxx.10)

    사람 마음이.. 이성적으로만 되는것이 아니잖아요.
    객관적으로 보면 남편에게는 낳아서 키워준 엄마이고
    핏줄이고, 원글님에게, 같이 효도하자고 하지않으니까
    그렇지만,
    원글님 입장에서는 나에게 못되게한 시어머니이고,
    그 시어머니에게 잘하는 남편이 좋을수만 없겠죠.
    그런데 이런것은 원글님이 마음을 비워야해요.

    어쩌겠어요. 자신의 엄마이고 핏줄이고..
    그게 남편도 맘대로 되는것이 아니잖아요.
    핏줄이 끌어당기는것인데..
    님도 아이가 있어서 아실꺼예요.

    그래서 섭섭한것은 사람마음이라 어쩔수없고,
    그것때문에 속상하고 계속 마음 아픔
    님만 계속 더 손해잖아요. 예전에 당해서 손해
    지금도 계속 맘아파서 손해..
    그러니까 힘드셔도 마음정리 하세요
    지금은 님이 마음을 바꾸는수밖에 없어요

  • 29. 효도는 셀프
    '16.6.20 12:14 PM (73.8.xxx.49) - 삭제된댓글

    아내가 시집살이 심하게 했으니 자기 집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는 건
    거꾸로 말하면 아내를 위한 배려도 되는 것 같은데요.
    결혼하면 자기 가정이 먼저라는 뜻이 본가와 담쌓고 살라는 뜻은 아니죠.
    이건 여자에게도 마찬가지.
    친정은 아내가 알아서 챙기고, 시가는 남편이 알아서 챙기고... 피차 편하지 않나요?

  • 30. 효도는 셀프
    '16.6.20 12:16 PM (73.8.xxx.49) - 삭제된댓글

    아내가 시집살이 심하게 했으니 자기 집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는 건
    거꾸로 말하면 아내를 위한 배려도 되는 것 같은데요.
    결혼하면 자기 가정이 먼저라는 뜻이 본가와 담쌓고 살라는 뜻은 아니죠.
    이건 여자에게도 마찬가지.
    친정은 아내가 알아서 챙기고, 시가는 남편이 알아서 챙기고... 피차 편하지 않나요?

    남편이 자기 부모에게 자기가 알아서 효도하겠다는데 서운하다면
    처음부터 자기 부모에게 애착이 없거나 고아랑 결혼하셨어야죠.

  • 31. 효도는 셀프
    '16.6.20 12:17 PM (73.8.xxx.49)

    아내가 시집살이 심하게 했으니 자기 집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는 건
    거꾸로 말하면 아내를 위한 배려도 되는 것 같은데요.
    결혼하면 자기 가정이 먼저라는 뜻이 본가와 담쌓고 살라는 뜻은 아니죠.
    이건 여자에게도 마찬가지.
    친정은 아내가 알아서 챙기고, 시가는 남편이 알아서 챙기고... 피차 편하지 않나요?

    남편이 자기 부모에게 자기가 알아서 효도하겠다는데 서운하다면
    처음부터 자기 부모에게 애착이 없거나 고아인 남자랑 결혼하셨어야죠.

  • 32. 속터지는소리
    '16.6.20 12:22 PM (76.10.xxx.26)

    다 넘기고 그냥 마음을 비우세요.
    저인간은 시모 아들이지 나랑 상관없는 동거인이다..이렇게요. 그래야 마음이 편해집니다.
    억울하면 시모 돌아가시고 보자 속으로 벼루세요. 그때가서 마누라 찾아봐야 넌 내 안중 밖이다. 너는너 나는나 각자 인생살자 이리 마음먹으면 편해요.
    어쩌겠어요. 지낳아준 엄마 애닳아 주겠다는데. 우리집화상은 합가까지 할 생각이랍니다. 그러시든가요.

  • 33. 댓글 뭐야
    '16.6.20 12:23 PM (218.51.xxx.75)

    댓글들 하여튼 남자는 돈만 벌어오면 집안에서 할 일은 다한거죠?
    남편이자 아빠 노릇은 어디가고 주말마다 제 어미만 챙기는 인간이 정상인가요? 그냥 둘이 평생 알콩달콩 살지 대체 결혼은 왜 해서 여자만 마음고생시키는지 원글님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그저 원글님이 자녀분과 사이좋게 지내시고 주말마다 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애들도 아빠는 할머니가 더 소중해서 우리와 함께하지 않는다고 다 알아요.

  • 34. 아무리 같은 여자라지만
    '16.6.20 12:28 PM (73.8.xxx.49) - 삭제된댓글

    연세 많으신 친정엄마 구년째 혼자 사시고
    딸인 내가 주중에는 직장 다니느라 시간이 없어서 주말마다 가서 찾아뵙는다고 하면
    남편 안챙기는 미친여자 소리 들어야하는 거였어요?
    울엄마가 사위와 사이 안좋다고 나도 울엄마 늙어서 혼자 사시는데 그럼 매주 들여다보면 안돼요?
    여자들도 자기 중심적인 건 남자 못지않아요.

  • 35. 해도 해도...
    '16.6.20 12:33 PM (73.8.xxx.49)

    연세 많으신 친정엄마 구년째 혼자 사시고
    딸인 내가 주중에는 직장 다니느라 시간이 없어서 주말마다 가서 찾아뵙는다고 하면
    남편 안챙기는 미친여자 소리 들어야하는 거였어요?
    울엄마가 사위와 사이 안좋다고 나도 울엄마 늙어서 혼자 사시는데 그럼 매주 들여다보면 안돼요?
    여자들도 자기 중심적인 건 남자 못지않네요.

    늙은 엄마 혼자 계셔서 불안하니 한 집에 모시고 살자는 것도 아니고
    대신 좀 찾아가봐달라는 것도 아니고
    같이 가자는 것도 아니고...
    시모 미운 며느리 마음으로는 늙은 할망구 혼자 방구석에서 죽거나 말거나 상관없겠지만
    거꾸로 장모 미운 사위 맘으로야 늙은 할매 조용히 숨 끊어지거나 말거나 맘 아플 것 없겠지만
    자식은 그렇지가 않아서 자식인거죠.
    부모 자식간인데 그럼... 부모가 며느리 사위와 사이 나쁘다고 아들 딸과 남이 돼요?

    인간들이....

  • 36.
    '16.6.20 12:34 PM (118.34.xxx.205)

    시모시누 총출동했나

    결혼했으면 아내가 우선이지
    지엄마하고만 살거면 왜 결혼??
    아들 끼고 살거면 결혼시키지마세요

    결혼은 부모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정 꾸리는 것임

    여자도 마찬가지고요. 각자 부모보다 배우자가 우선되어야함

  • 37. 저도
    '16.6.20 12:53 PM (175.223.xxx.179)

    님도 속상한 거 충분히 이해되구요. 다만 어쩌겠어요 뜯어말릴 수도 없고..내 몸 내가 잘 챙기시고 관리하세요. 아프지 마시구요

  • 38. 시모시누
    '16.6.20 1:00 PM (175.211.xxx.94)

    총출동했네요 ㅎㅎㅎ

    지금 남편분이 원글님 챙기거나 그런진 않죠?
    그러면 당연히 속상하죠.

  • 39. 합가 하는거보다
    '16.6.20 1:03 PM (113.199.xxx.110) - 삭제된댓글

    나은데요

    9년째 혼자 사는 엄마
    가서 들여다 봐주면 큰일 나는거에요?
    같이가자고 강요해요?

    내아내에게 못되게 굴었으니
    시모는 나몰라하고 님에게만 우쭈쭈하면
    그건 또 좋으세요?

  • 40. ..
    '16.6.20 1:06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9년째 혼자사는 엄마 가서 들여다 봐주면 큰일나는거에요?222
    그럼 혼자사는 엄마 나몰라라 하면 만족하겠어요?

  • 41. ..
    '16.6.20 1:07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9년째 혼자사는 엄마 가서 들여다 봐주면 큰일나는거에요?222
    그럼 혼자사는 엄마 나몰라라 하면 만족하겠어요? 매일가는것도 아니고 일주에 한번이면 그닥 그쪽에 메인것도 아닌데..

  • 42. ..
    '16.6.20 1:08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9년째 혼자사는 엄마 가서 들여다 봐주면 큰일나는거에요?22
    혼자사는 엄마 신경별로 안쓰면서 님한테 잘하는게 좋으면 님은 정말 못된거구요..

  • 43. 이게요
    '16.6.20 2:44 PM (59.8.xxx.25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주중에라더 친정엄마 만나지만
    남자들은 시간이 주말이잖아요
    주중에도 시가를 드나들고 주말도 그런다면 욕먹어 마땅하지만 주말뿐인데
    나도 같은 입장이지만 괜찮거든요
    자기 엄만데
    나보고 강요만 안하면 괜찮아요

  • 44. .....
    '16.6.20 4:33 PM (114.201.xxx.141)

    그냥 시모가 아니라 들들 괴롭히던 시모라잖아요.
    님들 남편들은 자기 괴롭히던 장모 건사하느라 와이프가 일주일에 하루 있는 휴일도 장모보러 가느라 남편 애 몰라라 해도 받아줄정도로 넓은 마음인가요?
    괴롭힘을 당하는 그순간 당장 아웃일걸요?

    이 이야기의 핵심은 남편이 시모를 보러간다가 아니라
    괴롭히던 시모를 보러간다가 핵심입니다.
    나한테 잘해준, 적어도 해꼬지는 안한 사람이여야 뭘하든 꼽지 않지요.

    원글님. 여기 맹꽁이 소리하는 사람들 얘기 귀담아듣지 말고 남편 없이 재미나게 살 궁리만 열심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456 이정현이 누군가.. 이정현 녹취록 잊었나 KBS외압 2016/08/10 410
584455 고덕 명일 근처 간단하게 먹기좋은 맛집 알려주세요 6 고덕 2016/08/10 1,246
584454 친척이 강아지를 맡기고 갔는데요 6 더워 2016/08/10 2,711
584453 벽걸이 에어컨 사이즈 문의드려요 8 벽걸이 2016/08/10 2,416
584452 그릇 같은거 예쁘게 내놓고 사는집? 6 ㅇㅇ 2016/08/10 4,179
584451 나이 먹으면서 친구 줄어드는게 보통인가요? 7 라비앙 2016/08/10 3,138
584450 고1 수학 질문 2 ... 2016/08/10 942
584449 더위에 냉장고 정리하다보니.. 6 아줌마 2016/08/10 3,011
584448 조용한 독서실 컴퓨터 팬소리 신경 쓰이네요 6 2016/08/10 1,899
584447 십여년 만에 차를 살려니 막막해요 17 중형차선택 2016/08/10 2,660
584446 커피숍에서 기타강습해도 되나요? 12 ... 2016/08/10 2,989
584445 입는생리대 5 어떨지 2016/08/10 2,365
584444 “김학순 할머니 첫 증언 잊었나”…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 촉.. 후쿠시마의 .. 2016/08/10 405
584443 2011년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의 의미 좀 알려주세요 1 학부모 2016/08/10 400
584442 암확진받은후 수술날까지 몇달을어떻게? 8 2016/08/10 1,519
584441 씨씨티비 ..추천좀 해주세요 1 cctv 2016/08/10 536
584440 초등학교 행정사무원 일자리가 있어서 너무 하고 싶은데요 9 은정 2016/08/10 4,825
584439 원래 제사 없는 집인데도 더 줄이라고 했어요. 4 ... 2016/08/10 1,647
584438 경주 지금 날씨 어때요? 8 경주궁금 2016/08/10 1,012
584437 김밥집인데 9 푸웽취 2016/08/10 4,344
584436 지금 오이지 담가보려는데, 오이가 비싸요ㅜㅜ 14 아기엄마 2016/08/10 2,367
584435 중국 사드 강력 반발, ‘대북 제재도 완전히 손 떼’ 발등에불 2016/08/10 375
584434 박상영 선수 아버지의 편지 .. 11 dd 2016/08/10 3,238
584433 사업자등록 명의 빌려줘도 될까요? 33 푸른잎 2016/08/10 6,066
584432 은퇴하면 뭐 하고 싶으세요 6 ... 2016/08/10 1,994